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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agglee :P 260

23년 11월 5주 차 일상(운동시작, 친구의 결혼식)

23년 11월 5주 차 일상 -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망설이다가 눈꽉 감고 도전했다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우리 결혼식때 축사 해줬던 친구가 시집을 갔다~ 흐엉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다니 너무 예뻤어 🥰 유부입성 축하해!!! - 무등산식당 등갈비 남은 한팩도 처리해 버렸다~ 프라이팬에 구웠을 때는 불조절이 잘 안돼서 그런지 겉이 좀 타고 속이 덜 익었었는데 하라는 데로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니까 엄청 맛있게 잘되었다! 잡고 한방에 뜯을 수 있게 살이랑 뼈사이로 칼집도 들어가 있어서 장갑 끼고 뼈째 들고 뜯었다 ㅋㅋ 친구가 점심에 매워하면서 불닭 먹길래 왜 그렇게 매운 걸 먹냐니까 추워서 먹는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넌 진짜 귀엽다 ㅋㅋㅋ 고마가 생일선물로 받았다는 한라봉인가..

23년 11월 4주 차 일상(당근김밥, 결혼식, 고마생일)

23년 11월 4주 차 일상 - 너무 추워진 날씨! 감기가 슬슬 나아가고는 있지만 조심해야지 이번주도 혼자 저녁 먹는 날이 좀 있었다 얼른 바쁜거 끝나라아~ 집에서 당근처리하려고 김밥도 하고 오랜만에 미용실도가고 학교 오빠 결혼식도 가고 고마의 생일도 있었다! 🎉🎉 - 축구하는 날 시작하기 전에 얼른 가서 과자를 사 왔다 노브랜드 콘소메 팝콘 먹고 싶었는데 아쉬운 데로 씨유 과자로~ 청양마요맛 새우칩 맛있다 ㅋㅋ 축구 엄청났다 3:0으로 이겨버렸지~~⚽ 경기 한번 직접 보고 싶다 서울에서 하는데 한번 가볼걸!!! 친구가 보내준 사진 어디서 보고 재밌다고 보내줬다 ㅋㅋ 누군지 몰라도 다들 같은 생각이구나~ 산타할아버지 선물은 돈 주세요!!! 뜨끈한 순대국밥이 너무 생각나는 날 이사님이랑 실장님이랑 웨이팅 ..

23년 11월 3주 차 일상(지독한 감기, 첫 붕어빵, 물김치 담그기)

23년 11월 3주 차 일상 - 감기 2주째.... 진짜 더럽게 안 낫는다 이번주도 바프끝나고 폭주 중인 친구와 함께 달렸다 진짜 오랜만에 생맥주도 마셨다 😭 감격스럽다 고마 늦게오는 날 혼자 집에서 물김치도 담갔지!!! 과연 맛이 있었을까요~? - 지난주 바프 끝나고 폭주 중인 친구 옆에서 난 이유도 없이 같이 달리는 중 ㅋㅋㅋ 주말부터 마라떡볶이 얘기하더니 진짜 먹었다 맛있어.... 새로운 디자인의 모나미 볼펜 ㅋㅋㅋ 나도 쓰고 싶어서 공용문구함에서 가져왔다 아니 근데 볼펜 떵 나오는 건 못 고치나 봐요?? 점심엔 마라떡볶이로 달리더니 저녁에는 치맥 하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네가 너무 기뻐 보여서 거부할 수가 없어 그리고 난 치맥... 좋아하니까...ㅋㅋㅋ 얼마 만에 생맥을 손에 쉬어 보는 건지? 한 ..

23년 11월 2주 차 일상(첫 당근거래, 로쿠진하이볼, 피몽쉐, 바디프로필촬영 따라가기)

23년 11월 2주 차 일상 - 당근마켓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사 갈 때가 되어 짐을 둘러보다가 당근을 하기로 했다! 나도 첫 당근거래를 했다구용~ 요즘따라 얼굴에 기름도 많이 끼는 것 같고 몰랐는데 나는 지성이라고 하고 ㅋㅋ 스킨케어 제품들 재정비하다가 알게 된 피몽쉐에서 크림을 샀다 대체 얼굴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건지 ㅋㅋㅋ어렵다 어려워 친구가 바디프로필 찍는다고 해서 구경할 겸 따라갔다!! 와... 진짜 멋있었다 자극받네 진짜 ㅋㅋㅋ운동... 해볼까? - 갑자기 반찬 만들기에 빠진 나 얼마 안 갈 거 알지만ㅋㅋㅋㅋ 숙주나물이랑 두부장을 만들었다. 아주아주 난이도 최하로 ㅋㅋ이렇게 시작하는 거 아니겠어! 레몬나무에 꽃이 피었다~ 하얗고 작은 예쁜 꽃이다 인공수정을 해줘야 하는 건가 🤔 잘 ..

23년 11월 1주 차 일상(파리 나참기대스냅, 문어숙회, 친구 브라이덜샤워)

23년 11월 1주 차 일상 - 벌써 11월이 되다니~ 시간 너무너무 빠르다 친구의 신혼집들이가 있던 날! 같이 가기로 한 친구들 끼리 브라이덜 샤워 해주고 왔당🥰 파리에서 찍었던 스냅이 도착했다! 예쁘게 잘나와서 만족 어머님이 부산에서 보내주신 문어랑 김치가 왔다~ 하필 야근하는 바람에 야밤에 문어손질 했다.. - 유니클로에서 잠옷으로 입을 티를 두장 샀다. 환경 무슨 캠페인이었던것 같은데 미피랑 스누피 둘 다 너무 귀여워서 집어버렸다! 이제는 먹어야하는 스위스 치즈 트러플 치즈와 오리지날 그린델발트 치즈! 조금 잘라서 맛봤는데 맛있다! 짜지도 않고 많이 구리구리하지도 않고 딱 좋아 바로 식빵 꺼내서 치즈토스트 해주었다 토마토랑 같이 야식으로 먹었는데 트러플향도 진하고 치즈도 고소~해서 너무 맛있었다 ..

23년 10월 4주 차 일상(가을시작, 혼자주말보내기, 친구들선물하기)

23년 10월 4주 차 일상 -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 시작되었다! 바쁜 고마는 주말에도 출근을 하게 되었고 나는 또 홀로 주말을 보내었다😭 다음 주에는 이래저래 약속이 많아서 연말도 다가오고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 선물을 잔뜩 샀다 ㅋㅋ 집에서 열심히 포장도했는데 얼른 주고 싶어~~~ - 실장님 한분이 생신이셨는데 생일턱을 내겠다고 하셔서 다 같이 점심을 먹었다. 천상현의 천상을 예약해 놓고 갔는데 처음으로 가지덮밥을 먹어보았다. 짬뽕만 먹어봤는데 밥류는 어떨지~? 양념도 너무너무 내 입맛에 잘 맞았고 맛있었다! 칠리새우랑 탕수육도 사주셔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당😋 밥 먹고 카페에 갔는데 왜 이렇게 단체 손님이 많은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에는 이렇게 귀여운 스티커도 붙여주셨다 ㅋㅋ스티커 사고 싶다. 우리 ..

23년 10월 3주 차 일상(혼자저녁먹기, 만석닭강정, 생활기록부)

23년 10월 3주 차 일상 - 고마의 풀 야근시작으로 매일 혼자 저녁을 먹었다. 얼른 끝나고 같이 밥먹고 싶다 😢 하루에 한시간도 못본다니요?? 그냥 수면메이트 되버렸네 그와중에 만석닭강정 사다줘서 너무나 고맙다는 정부24에서 생활기록부떼는거 고마가 알려줘서 잠시 추억에 잠겨보기도 했다~ ㅋㅋ - 오랜만에 나가서 먹는 점심밥 바디프로필 준비하는 친구가 있어서 건강하게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다. 아직 뜨거운거 먹을 때는 얼굴이 빨개진다 ㅋㅋㅋ 그나저나 운동하는 친구들 많은데 좀 부럽다? 나는 왜 용기가 나질 않는 걸까 ㅋㅋ 병원에서도 운동하고 살 좀 빼라고 했는데... 5만원 써야되는 일이 있어서 뭘 사야하나 둘러보다가 49,900 자주 잠옷을 샀다! 플란넬 잠옷 노란색도 잘 입고 있는데 이참에 하나더 구..

23년 10월 2주 차(현실복귀, 뮌헨기념품, 옛날빙수)

23년 10월 2주 차 - 여행 후 현실복귀 일주일째 즈엉말 힘들다 ㅋㅋㅋㅋ 시차적응이라는게 이런것이었나 밤잠을 설치는게 일상이었다 괴로워~~~ 기념품도 하나둘 내놓으면서 여행을 복기했다 그리웠던 한식 잔뜩 먹고 옛날빙수까지 시켜먹었다! - 오랜만에 출근길 ㅋㅋ 가을가을해졌구나! 춥다추워 파리에서 몽쥬약국 갔다가 사온 대왕핸드크림ㅋㅋㅋ 핸드크림은 쭉 록시땅 시어버터만 써왔는데 음청 큰사이즈가 있어서 가격도 안보고 사버렸다. 쌌겠지뭐... 당분간 핸드크림 더 안사도 되겠다 든든혀 👍 처음 와본 분식집! 샐러드 김밥이랑 밥도둑(계란)김밥 먹었다. 라면을 유럽가서 너무 많이먹었는지 잘 안들어감ㅋㅋㅋ 여행에서 돌아올 때 쯤 노래를 불렀던 동태탕!!! 드디어 먹었다 ㅋㅋㅋ 칼칼 시원~ 너무 맛있게 먹었다 추석선물..

23년 9월 3주 차 일상(떡볶이, 무빙, 여행짐싸기)

23년 9월 3주 차 일상 - 여행가기 전 마지막 주 집도 난장판이고 정신이없다 ㅋㅋㅋ 난리난지 오래인데 이제야 시작한 '무빙' 미쳤다 너무 재밌다...! - 월요일 아침 일어나기 싫어서 인스타 보다가 줍줍한 짤 ㅋㅋㅋㅋ사회생활 표정 ㅋㅋㅋㅋㅋ 마치 나를 보는 듯 하구나 웃어야지 ㅋㅋㅋ 안 웃겨도 웃어 사회생활은 그런거야 아침에 친구가 보낸 DM 도장 웃기다고 나한테 보냈는데ㅋㅋㅋㅋ 나...저거 있어....! 돈주고 샀어...!ㅋㅋㅋㅋㅋㅋ 은근 기분좋아지는 내가해냄 도장ㅋㅋ 오늘도 어디 하나 찍어야겠다. 옷을 고르다 고르다 비 쏟아지는데 뭘입지 싶어 아무거나 입고 나왔는데 거울을 보니 너무했나 싶다...? 저기에 맨발로 샌들 신고감ㅋㅋㅋ 복장 불량이야~~ 옆 파티션 사람들하고 모여서 떡볶이 시켜먹었다. ..

23년 9월 2주 차 일상

23년 9월 2주 차 일상 - 동생들의 독립에 이은 아빠의 이사 쉬고 싶지만 주말엔 결혼식, 유럽여행 준비... 여러 가지 일들이 한꺼번에 몰려온다 왜 꼭 한 번에 오는 걸까? 이럴 때마다 당황할까 봐 계속 일정표를 정리하는 편이다😓 일정표 수정의 무한루프에 들어가 버림. 정리 또 정리...! - 고마가 DM으로 보내온 카레킹님의 야매 키마카레 레시피 다진 고기도 들어가고 양파 팍팍 들어가는 게 맛있어 보여서 저녁에 해 먹었다 원래 저렇게 꾸덕꾸덕한 카레가 있나 보다 퇴근길에 정육점에서 고기도 사고 고마는 마트에서 야채사서 들어가는데 1층현관에서 마주침ㅋㅋ 집 가서 씻고 바로 해 먹었는데 진짜 진짜 맛있다!!! 이거 조만간 또 해먹을 예정 집에서 재료 아끼지 않고 팍팍 넣어먹으니 더 맛있는 ㅋㅋ 이상하게..

23년 9월 1주 차 일상(평범일상, 또 간 소소막창, 한강산책)

23년 9월 1주 차 일상 - 이번주는 정말 먹는 것 밖에 없다 ㅋㅋ 오랜만에 미용실도 가고 주말에 급으로 소소막창갔다가 한강도 갔다 - 출근했는데 뒷자리 친구가 찍었다며 보내준 사진 남색백팩이 나 ㅋㅋㅋ 왜이렇게 작냐... 열심히 휘젓고 있네 💦 저번주에 우리 식비 많이 썼다 했는데 나는 또 회가 먹고 싶다고 해버렸다. 사실 부산가서 회 먹고 오려고 했는데 못 먹었기 때문!! 냠냠 매운탕까지 다 먹고 왔다 처음 보는 알람 ㅋㅋㅋ 카드명세서 ㄷㄷ... 시커매서 지옥에서 온 편지인 줄 알았다. 돈 낼게요....ㅠㅜ 소세지를 사가서 고마한테 쏘야 해달라고 했다! 엄청 맛있게 해 주심ㅋㅋㅋ 열무비빔밥 먹은 날~ㅋㅋ 사람이 둘이면 계란후라이는 세 개 국룰? 갑자기 야근.... 배가고파서 다 같이 맥도널드 시켜 ..

23년 8월 5주 차 일상(부산 가족모임, 부산대 솔밭집, 신가네 떡볶이, 서빙고, 조카가 생겼어요!)

23년 8월 5주 차 일상 - 8월의 기억을 떠올리려니 가물가물하구먼 밀린 나를 탓하자 ㅋㅋ 아버님 생신 겸 오랜만에 부산 가족모임을 가려는데 추석 유럽여행에 연차를 다 써버린 우리... 아쉽지 않도록 2박 3일 같은 1박 2일로 꽉 채웠다...! 고마가 자주 얘기하던 부산대 막걸리집도 가고 떡볶이랑 빙수도 드디어 먹어보았다. 그리고 좋은 소식도..❤️ - 아침에 씻으려고 욕실 들어갔는데 거실에서 동물소리 나서 겁나놀랐다. 주섬주섬 옷 입고 나가보니 테라스에... 까마귀가;;;; 울음소리 왜 이렇게 커 옛날보다 까마귀가 엄청 많아졌다. 가지 농사 망한 거 어떻게 알고 왔는지 열심히 뜯어먹다 감 후 비 좀 그만 와 마지막 헌터이기를 바라며 슬슬 추워지고 있다 간단한 점심식사 너무 좋다 쿠팡 꿀고구마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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