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DAY 2🤍
3/6
둘째 날
조식을 먹을까 하다가 술도 많이 먹어서 푹 자고 일어났다.
나갈 채비 하고 체크아웃 후 훈데르트바서파크를 둘러보기로 했다.
빌린 것처럼 아~무도 없었다.
여유롭게 입장!
귀여운 두꺼비 바위 ㅋㅋㅋ
곳곳에 이런 오브제가 있다
원래 여기 있던 나무나 바위를 이용했다고 한다 ㅋㅋ
쓰다듬으면 좋은 일이 있다고 하니 터치!
선덕여왕 엔딩 보고 나왔는데 바닥에 복야회마크 발견
전이수 작가의 전시를 하고 있다.
전시장 들어오니 사람이 있었다.
애기들 그리기 체험도 하는 것 같다ㅋㅋ
전이수 작가님이 그린 훈데르트 바서 ㅋㅋ
진짜 특징 잘 잡았네 ㅋㅋ
젊을 때 본인이 찍은 영화(?)가 틀어져 있다.
자기애가 넘쳐나는 사람 같다 ㅋㅋ
실제로 이렇게 생긴 훈데르트바서파크
정말 특이하다 ㅋㅋㅋㅋ
도면도 그려져 있는데 기가 막힌다.
이 건물에 설비하신 분들이 더 대단하다 ㅋㅋㅋㅋ
대충 둘러보려고 했는데 너무 오래 봄
짐 들고 우도항 쪽으로 가서 카트를 빌렸다
바람맞으면서 달리니까 조금 추웠는데 그래도 견딜만했다.
📍우도로 93
제주 제주시 우도면 우도로 93 1층
날씨가 흐리다
맛집이라고 그래서 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놀램
알고 보니 평일이었네? 주말에는 대기도 하는 것 같다ㅋㅋ
조용~한 우도 풍
새우 토마토 우동과 새우 샐러드 우동!
둘 다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 😋
새우 토마토 우동은 해장되는 맛이다
토마토가 어떻게 이렇게 개운하지?
국물을 한참 떠먹었다. 레시피 너무너무 알고 싶다 ㅋㅋ
새우 샐러드 우동은 상큼한 맛이다.
미즈컨테이너 샐러드 파스타 맛? 요것도 너무너무 맛있다 👍
다시 카트 타고 달리다가
바다랑 현무암 색깔이 너무 예뻐서 한컷 찍었다.
역시 100장은 찍어야 남길사진이 나온다 허허
반쯤 돌아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잠시 쉬려고 들린 달콤 아재
조금 비싸긴 하지만
고소한 땅콩아이스크림과 한라봉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
검멀레 해변 주변이 제일 사람이 많았다.
잠깐 주차하고 구경구경ㅋㅋ
슬슬 나갈 때가 되었다.
우도 안녕! 다음에 또 올게~
차 타고 남원으로~! 🚗
숙소 가는 길에 남원농협하나로마트에 들렀다.
오늘 저녁은~ 흑돼지바비큐
마트에 야채가 엄청 신선했다.
과즐도 사고 한라봉도 몇 개 골라 담았다!
너무너무 귀여운 두 번째 숙소
마당이 넓고 귤나무가 예뻤다.
모든 게 셀프였다 ㅋㅋㅋ
방이 크진 않아도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
오래간만에 커플룩으로 ㅋㅋㅋ
고기 먹으러 출발!
왜 이렇게 맛있죠!?!?!?!
날도 선선하고 고기도 맛있고 너무 좋았다~
고기 달라고 알짱거리는 고양이
한 마리였는데 나중에는 세 마리가 왔다.
귤이 엄청 달려있는데 못 먹는 귤이라고 한다. 맛이 없다나
제주도 올 때마다 들리는 표선수산마트에서
딱새우랑 홍해삼 사 왔다. 해삼 양보고 까무러칠 뻔
선덕여왕 다 보고 나니 비슷한 시대물 보고 싶어서
황산벌을 봤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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