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첫 주~
마음만은 새롭게 잘 보내고 싶었으나
언제나 그랬듯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었다 😁
집에 사놓은 연어를 어떻게 먹을까 하다가
밥에 간을 해서 초밥을 만들어 먹었다.
초밥 먹고 싶을 때 이렇게 먹으면 될 듯!!
밥 먹고 아빠가 사다 주신 레드향 먹었다.
엄청 달아서 하나를 다 못 먹을 정도 ㅋㅋ
보쌈 먹고 남겨놓았던 굴로 전을 부쳤다.
나는 굴을 못 먹어서
집에 조개류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고마가 맛있게 먹었다.
아이폰 누끼 따는 게 한참 나오길래
한번 해봤는데 아주 잘된다?
그냥 앨범에서 인물을 꾹 누르면 된다!
기술 좋구먼 😮
요즘 인스타에서 레시피를 몇 번 봤더니
요리 알고리즘에 빠져버렸다.
총각김치로 김치 찜하면 더 맛있다길래 해봤는데
고기보다 김치를 더 많이 먹었다! 맛있움!
오랜만에 만화책 보고 놀았다.
왜 그렇게 순정만화 좋아했을까 ㅋㅋㅋ
나도 영락없는 여학생이었구나
저것도 책이라고... 잠이 온다...
고기삶은 육수에 간을 해서
고기국수를 만들어먹었다.
숙주랑 버섯이랑 호박, 양파 야채 듬뿍 넣어서
뜨끈하게 먹었더니 든든했다. 😊
역시 찬바람 맞은 날에는 뜨끈한 걸로~
오늘부터 신령님 다 보고
물에 빠진 나이프 정주행을 시작했다.
웹툰이랑은 다른 만화책만의 매력이 있지
학생 때 보고 내용은 다 까먹었는데
다시 보니까 의미가 다르다.🙄
꽤 심각한 내용이었다...!
집에서 이어보다가
새벽 네시에 잤다 꺽
마트 갔다가 왕 브로콜리 두 개를 싸게 샀다.
또 인스타에서 본 요리 도전!!!!!
겉바속촉이라길래 순두부 김말이 도전했다.
대실패...!
아니 ㅋㅋㅋ어떻게 써는 걸까...?
너무 부들부들해서 집을 수도 없고 이거
진짜 어렵다 ㅋㅋㅋ
그냥 양념 넣고 조림해서 밥에 얹어먹었다 ㅋㅋ
그 와중에 고마가 끓인 미역국은 정말 맛있게 되었다!
파스타면 찔끔 남아서
프로콜리랑 버섯 넣고
파스타를 해 먹었다.
아라비아따소스에
로제소스 두 숟갈정도 섞었는데
더 맛있어졌다~
남은 도라지로 무침하려고
티비보면서 다듬었다.
생각보다 잘 안된다ㅋㅋ
손도 끈적거리구
옆에서 왕손으로 같이 다듬는 남편ㅋㅋ
오이랑 무침해서 많이 만들었다! 뿌듯
토요일에 아빠 일 도와드리러 갔다.
추운데 스트레스받고 고생하셔서
아빠랑 외삼촌이랑 고마랑 넷이서
갈비탕 먹었다.
그땐 몰랐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또 먹고 싶은 맛이네 ㅋㅋ
마지막 남은 계란
이거 보라면서 태극후라이라고 ㅋㅋㅋㅋㅋ
항정살 굽고, 총각김치 잎부분만 남아서
넣고 비빔밥으로 해 먹었다.
역시 비빔밥이야~
오랜만에 버거킹 먹었다~
새로 나온 거 맛있다!
요즘에는 콜라도 별로 안 땡긴다.
새로운 음료 없나
밥 먹고 공부시작!
이렇게 다시 나란히 앉으니
너~무나 하기가 싫다 😶
아침에 시험장에 갔다가
저녁에 해 떨어지고
녹초가 돼서 나왔던 기억이 ㅋㅋ
참을 수 없다.
저녁으로는 모든 걸 때려 넣은 라면으로 고고
누룽지 만두 숙주 파 마늘
이건 그냥 라면이 아니닷!
남편을 만나면서
라면에 계란 말고 다른 걸
넣어 먹을 수 있다는 걸 알았다ㅋㅋㅋ
일요일에도 공부하고 나니
바로 술이 당기는 ㅋㅋㅋ
막걸리가 먹고 싶어서
집에 남은 배추로 배추 전을 했다.
블로그에서 보고
전분이랑 참치액 넣어 보았는데
바삭 쫄깃하고 감칠맛도 있다!
배추전 꼭 이렇게 해 먹어야겠다~
아무래도 식비로 나가는 돈이 많은 것 같다.
외식 꼭 줄이고 도시락 열심히 싸고!
다음 주에도 열심히 집밥을 해 먹어야겠다.
공부도 더 열심히 해보자 😂 화이팅
'Neullllli > Daily record'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년 1월 3주차 일상(열심히 집밥 해먹기, 명절 준비) (0) | 2023.02.02 |
---|---|
23년 1월 2주차 일상 (가락시장 방어먹으러가기🐟) (7) | 2023.01.19 |
22년 12월 5주차 일상 (🎐GOOD BYE 2022, HELLO 2023🎐) (8) | 2023.01.04 |
22년 12월 4주차 일상(크리스마스다!!!🎄🎄🎄🎄집콕 음주일상) (2) | 2022.12.27 |
22년 12월 3주차 일상(완전한 겨울, 회식, 친구들과 한잔, 가족모임) (4) | 2022.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