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점점 바빠지고 있다 😓
몸관리 잘하면서 해야지!
홍조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다시 다니기 시작했다.
주말에는 친구들도 만나고~
열심히 일주일을 보냈다 💜
출근하자마자 책상에 놓여있는 간식 ㅋㅋ
넘 착한 우리 팀원들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구나~
오전까지 잘 버텼지만
점심 먹고 딸기라떼랑
간식도 까먹었다 ㅋㅋ
집에 오다가 카이막이랑 먹을 빵을 사 왔다.
집에 있는 것들 이것저것 넣어서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다 ㅋㅋ
간단하게 먹는 거 맞겠지?
옆자리 직원이 홍조에 좋다고
올리브영 갔다가 나 주려고 팩을 사 왔다.
쑥이 들어있는 팩인데 요즘 잘 나간단다!
집에서 써봤는데 시원~하니
얼굴에 열이 금방 잘 빠졌다.
잠시나마 원래 얼굴색으로 돌아와서 너무 좋았다 😭
팀원들하고 회사 근처에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다!
1인 자리에 줄줄이 앉아서 각자 먹었다 ㅋㅋ
🫕 샤브다미
서울 서초구 매헌로 16 6층
혼자 먹기에 양도 푸짐하고
육수에 페페론치노도 몇 개 들어있어서
칼칼하고 맛있었다.
숙취가 있었던 이사님은
국물까지 싹싹 드시고 완쾌하셨다 🤣
매실차도 준비되어 있어서
한잔씩 시원하게 마셨다~
집 근처 정육점에서 문자가 와서
퇴근길에 육회랑 사시미를 썰어왔다!!
새로 산 고추냉이랑 무순이랑 치즈 준비해서 먹었다 👍
요즘 유행한다는 본디!!!
이런 거 잘 아는 팀원이 알려줘서
다들 하나씩 만들어 보았다.
기본에서 많이 안 바꿨는데 나랑 닮았단다 ㅋㅋ
피부전문 한의원을 찾았다.
고마는 두드러기, 나는 안면홍조로
검사하고 상담하고 침치료도 했다.
선생님이 꼼꼼하게 상담해 주셨다.
침 맞기 전 떨리는 두발 ㅋㅋㅋ
팔, 다리, 발에 침을 맞는다.
홍조는 정해진 조제법이 있다고 해서
바로 환으로 된 약을 받아왔다.
혹시 속이 안 좋을 수도 있어서 소화제도 같이 주셨다.
얼른 낫고 싶다 🥲
우리가 그렇게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살았던 걸까...?
치료 다 받고 나오니 시간이 많이 늦어서
분식집에서 밥 먹고 집에 갔다.
기름진 거 자극적인 거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치즈 올라간 제육덮밥이랑 카레돈가스 덮밥을 먹었다 ㅋㅋㅋ
샤브샤브를 또 먹고 왔다.
야채도 많이 먹고
날 추운데 국물도 뜨끈하니까
자꾸 찾게 된다~
하지만 뜨거우니까 얼굴이 잘 빨개진다 흑흑
이번에는 쌈밥세트로 시켜서
주먹밥 쌈도 같이 나왔다~
엄청 배부르게 먹었다!
항상 먹고 있던 센트룸 우먼스
대용량으로 직구했는데
또 속이 너무 쓰렸다.
120정 살 때마다 속이 쓰려서
다시 복용을 중단했다.
다른 걸로 바꿔야지 🥲
마지막으로 기름좔좔을 먹고 싶어서
고마한테 곱창 먹고 싶다고 운띄워봤는데
그렇다면 곱창 앞에서 곱원결의를 하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정말 빠이빠이야 ㅜㅠ
주말아침 고마는 일찍이 결혼식을 가고
나는 점심 먹고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남은 나물에 계란후라이 두 개 올려서 비빔밥을 먹었다.
고터에서 친구들 만났는데
세상에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 건지!!!
쉑쉑버거에 겨우 자리가 나서 앉았다.
다들 밥을 먹고 만나서 커피만 마셨다 ㅋㅋ
🫕일상정원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스테이션 1층 FP103호
저녁시간에 찾아온 일상정원
스키야키 전문점이다~
브레이크타임 거의 끝나갈 즈음이라서
잠깐 줄 서고 바로 들어갔다.
메인메뉴인 구름 스키야키를 주문했다!
중앙에 수공간이 있고
빙 둘러 2인좌석이 있다.
사진 찍기 좋아서 다들 저 자리 앉고 싶어 하시는 듯 ㅋㅋ
너머에 6인좌석도 있다.
우리는 4인좌석에 앉았다!
솜사탕 같은 게 올려진 냄비랑
재료들이 나온다~
한 명에 한 세트씩 세팅되고
직원분이 설명해 주시기 전에
사진 찍을 시간도 주신다.
날계란이 아니고 수란이 나온다.
면보다는 밥이 먹고 싶어서
밥을 한 공기 시켰다.
우리 집도 수향미를 먹는데
향이 엄청 좋다~
반가운 집밥냄새 😋
직원분이 처음에 소스를 부어주시고
육수랑 소스를 더 주고 가신다.
기호에 따라 부어가면서 먹으면 된다!
보글보글 끓여가며
맛있게 먹었다 😁
스키야키 집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번에는 집에서 도전해 봐야지
터미널 안에 있는 아메리칸 트레일러에서
주스 한잔씩 했다.
커피를 한잔 마셨어서
주스를 고르려는데... 딱히 맘에 드는 게 없어서
결국..
맨날 마시는 ABC주스를 돈 주고 사 먹었다 ㅋㅋㅋㅋ
근데 착즙주스라 건더기가 없으니
더 맛있다...?
일요일 아침 간단하게 미역국을 끓여서 먹었다.
냉동실에 있는 가래떡을 먹기 위해
떡볶이를 한번 해 먹었다.
야채도 많이 많이 넣고
계란도 몇 개 삶아서 먹었다~
ㅋㅋ친구랑 돈방석에 앉은 나
근데 벌써 할 게 없는 본디...ㅋㅋㅋ
지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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