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5월 4주 차 일상(여름, 결혼기념일, 창고43, 안동가족여행)

23년 5월 4주 차 일상

 

 

 

슬슬 더워지는 5월 여름이 오는가 보다 ☀️ 덥다 더워

회사에는 퇴사하는 친구들이 많다

주말에는 첫 번째 결혼기념일이라 오랜만에 창고 43에서 맛있는 저녁먹었다

주말에는 부산가족들 만나러 안동으로 가족여행도 다녀왔다!

 

 

 

 

 

 

 

 

출근길에 만난 강아지들 너무 귀여워

간식 달라고 쪼르르 🥹

몇 번 더 봤는데 계속 귀엽구나

 

 

 

 

 

 

야식 먹으면 안 되는데... 라면 참지 못한 나 😭

왜 라면은 밤에 먹으면 더 맛있지?

 

 

 

 

 

 

진짜 오랜만에 점심 짜장면!

면 섭취 미쳤구나!!!! 사천간짜장... 너무 맛있었잖아...💕

 

 

 

 

 

저녁은 가볍게 먹어보겠다며...

또띠아에 야채, 닭가슴살 넣고 랩샌드위치 해 먹음

매직랩 처음 써봤는데 벗겨먹기 너무 힘들다 ㅋㅋㅋㅋㅋ

두 개나 샀는데 큰일 났네ㅋㅋ 안 쓸듯

 

 

 

 

 

 

유기동물보호소 피피라운지에서 부채 무료 나눔 하고 있었는데

너무 귀여워서 나도 하나 가져왔다. 

점심 먹고 커피 사러 갔다가 강아지, 고양이들 보고 오는데

귀여운 친구들이 얼른 좋은 새 가족을 만났으면 좋겠다💕

 

 

 

 

 

 

커피도 못 마시니 민트초코 쉐이크를 시켰는데

왜 이렇게 느끼한 겁니까? 생크림맛 너무 진해...!

근데 홍조에는 유제품도 안 좋단다;;; 먹을 수 있는 게 뭐야

 

 

 

 

 

 

회사 마치고 또 찾아간 소소막창

오늘도 맥주 맛이나 보려고 소주잔으로 한잔 먹었다.

맛 잊지 않아...!

 

 

 

 

 

 

파막창, 볶음밥까지 완벽 클리어!

 

 

 

 

 

 

 

고과평가기간이 돌아왔다. 벌써 상반기 마무리인가

실장님이 수박주스 사주셔서 카페에서 면담했다.

오래오래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

안되는 거 알면서도 항상 말해본다 ㅋㅋㅋ 다른 팀 가기 싫어!!!!

 

 

 

 

 

 

면담 마치고 요즘 힘든 친구와 함께

새마을식당에서 7분 돼지김치찌개 ㅋㅋ

소주하나 주세요!!! 할 뻔

 

 

 

 

 

 

산책 겸 근처 놀이터에 갔는데

 

 

 

 

 

 

웬걸 우리 본부 사람들 여기 다 있었네

곧 퇴사하는 2년 차 사원. 즐거운 기분이 양말에서도 드러났다.

행복해야 해... 꽃길만 걸어 😭

 

 

 

 

 

 

마무리는 또 침치료

이제는 더워져서 열 나오는 램프 안 해주신다.

첨에 까먹고 안 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여름이라 ㅋㅋ

 

 

 

 

 

 

곧 퇴사하는 팀장님이랑 친구랑 수제버거 먹으러

밀가루 안 먹겠다고 했지만 사진 다시 보니 죄다 밀가루다!!!!

대체 밥은 안 먹는 거야???

 

 

 

 

 

 

 

밥 먹고 모던하우스에 구경하러 갔다가 돈 쓰고 나왔다.

귀여운 칫솔꽂이도 애플펜슬 꽂이 쓸려고 사 옴 ㅋㅋ 🦔

 

 

 

 

 

 

 

 

첫 번째 결혼기념일! 오랜만에 창고 43에서~

우리 기념일에 술이 없다니? 

건강하게 탄산수로 짠했다 ㅋㅋ

 

 

 

 

 

 

 

육회 엄청 달달구리 맛남

 

 

 

 

 

 

냉면대신 오늘은 된장밥으로 ㅋㅋ

좀 짰지만 맛있었다!

다 먹을 때쯤 티격태격하고 나옴 😑

 

 

 

 

 

 

 

주말 가족여행 가는 길

시댁식구들과 안동에서 만나기로 하고 출발!

캠핑을 가기로 했다가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펜션으로 바꿨다.

휴게소에서 밥 한 그릇씩 해주고~

 

 

 

 

 

 

 

간식거리 사서 가는데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밭두렁은 역시 한주먹씩 먹어야 제맛

어른되니까 이제 팍팍 먹을 수 있다 ✨

 

 

 

 

 

 

느지막이 모여서 형님이 준비해 오신 수육으로 스타트!

수육 먹고 육회 먹고 닭샤브샤브 먹고 마라샹궈 먹고 배가 터지는 줄!

아쉽게도 나는 논알콜로 달리느라 빨리 지쳤다 ㅋㅋ

 

 

 

 

 

 

 

맨 정신으로 블랙잭까지!

아버님이 며느리들 판돈 주셔서 재미있게 놀았다 ㅋㅋㅋ

 

 

나중에는 고마가 취해가지고는 나보고 깨를 닮았다고 했다..!

살다 살다 그런 말은 또 처음 들어보네 ㅋㅋㅋㅋㅋㅋ 

 

 

 

 

 

 

새벽같이 일어나서 씻고 치우고 어머님이랑 수다 떨다가

다들 일어나셔서 아점으로 뜨끈한 국물에 해장했다 ㅋㅋ

아주버님이 요리를 참 잘하시는데 어떻게

있는 재료만으로 여섯 식구 먹을거리를 만들어내시는지 신기하다...!

나는 아직 2인분도 어렵다 ㅋㅋㅋㅋㅋ

 

 

 

 

 

 

올라오는 길은 중간중간 꽤 막혔지만 그럭저럭 늦지 않게 도착했다.

집에서 씻고 집청소하고 마무리로는 평양순물, 비빔냉면으로 ㅋㅋ

이번주도 자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