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6월 4주 차 일상
자꾸 피자를 먹을 일이 생기네
먹태깡 출시 되자마자 사무실 옆에 편의점에 진열하시길래 바로 사 옴ㅋㅋ
이번주도 친구랑 소소막창 부시기~~~ 근데 웨이팅...
창립기념일이라 회사에서 피자 나눠줬다.
전에는 호텔 빌려서 행사도 하고 뷔페도 먹이더니
직원 늘고 나서는 피자 돌리고 땡이다. 일찍도 안 보내주고~ㅋㅋㅋ
피자헛 오랜만 ㅋㅋ팀원들끼리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먹었다. 꺼억-
다시 좀 집밥을 먹고자 반찬도 사 오고 장을 봤다.
자꾸 시켜 먹으면 안 되는데 날도 더워지니까 반찬 하기가 싫다 🥵
장 보러 가는 것도 덥고 귀찮고 ㅋㅋ
창립기념일로 하루 쉬는 날!
아침에 늦잠 좀 자려고 했는데 눈이 번쩍 떠진 K직장인
이상하게 점점 아침잠이 없어진다. 하루가 길다 ㅋㅋ
빵 먹고 싶은데 죄책감 들어서 사본 망넛이네 찹싸루니
맨날 눈여겨만 보다가 시켜봤는데 쫜득쫘~안득 맛있다 ㅋㅋ
글루텐 프리 너무 좋아요 💕
회사에 점심으로도 싸가려고 30센티 시켰는데..
스위트칠리를 눌러야 하는 걸 스위트어니언을 눌러버린 나...
덕분에 콜라 먹음 🥲
바보같이... 서브웨이 챙겨 왔으나
나는 런치세미나를 신청했었다는 걸 까먹었던게지
회사에 점심 먹으면서 세미나 듣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섭웨 싸 옴ㅋㅋㅋ
이날은 벽산에서 단열재 관련 세미나를 진행해 주셨다.
코로나가 끝나고 이런 프로그램들이 다시 시작하고 있어서 참 좋다.
난리가 난 먹태깡
인스타에서 보고 나오면 사가야지~ 했었는데
사무실 밑에 편의점에서 진열하고 계신 걸 보고 친구랑 하나씩 사서 집에 갔다.
진짜 먹태 먹는 느낌 내려고 무알콜 맥주도 샀는데
결론 : 먹태가.... 먹태가 아닌데...?ㅋㅋㅋ내 입맛은 아니었다
뭔가 달달한 코팅도 되어있고.... 이건 '오잉' 맛?
'오잉'을 넘어서지 못한 '먹태깡'이었다 😭 맥주 뜯은 내가 민망해 ㅋㅋㅋㅋㅋㅋ
웃돈 주고 산다던데.... 나는 그냥 먹태를 사 먹어야지
점심에는 다른 팀으로 지원 나간 친구들하고 약속이 있었다.
양고기 집에서 양전골을 먹었다. 추어탕 같은 비주얼, 깨가루 팍팍!
고생하고 있는 친구들 흑흑 얼른 돌아오길
곧 야근도 시작할 텐데 마무리 잘했으면 좋겠다
저녁에는 예전 동료 청첩모임ㅋㅋ
여섯 명이 모였는데 다들 사 원 때 친하게 지냈어서 만날 때마다 재미있다 ㅋㅋㅋ
장가도 가시고~~~ 행복하세요~~
오랜만에 모이니... 다시 사원으로 돌아간 줄 ㅋㅋㅋ
이 화력 무엇이오? 술병이 계속 늘어난다 ㅋㅋ와우
대체 우리 어떻게 놀았던 거지?
나이 먹은 우리. 마음은 더 놀고 싶지만 하품이 나와서 집으로 튀튀튀
소소막창에서 친구랑 만나기로 한 날
엄청 더운 날이라 웨이팅 별로 안 할 줄 알고 8시에 갔는데 세상에 앞에 일곱 팀이나 있었다!!!
웨이팅 할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많을 줄 은 몰랐어서 당황ㅋㅋㅋ
기다리는 곳에 서큘레이터 많이 켜두셔서 아주 시원했다 ㅋㅋㅋ 결국 9시에 입장~
캬 오랜만에 파막창이다~ 언제 먹어도 맛있구나
계속 계속 더 맛있게 만들어보려고 재료를 많이 연구하신다고 ㅋㅋ
2차는 투다리로~~~ 열두 시 다 되어가서 다음날 생일인 친구 생파 ㅋㅋㅋ
조촐하게 아이스크림에 포키로 느낌내기
나는 은행꼬지 하나 먹고 미친 듯이 졸려서 집으로 도망갔다.
(나 가고 나서 둘 다 만취로 집에 갔다고 함ㅋㅋㅋ)
고모 집들이 가는 날
아빠차 뒤에 있었는데 ㅋㅋ 뭐야 아빠 손모양 멋있어서 찍은 사진ㅋㅋㅋㅋㅋ 아빠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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