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 4주 차 일상
지름신이 내려온 주 였는지 가방을 두개나 사버렸네
내 결혼식에서 축사도 해주었던 친구
나의 다음타자 친구가 청첩모임을 했다!!
애기있는 친구도 오랜만에 함께 하기로 해서
편하게 평택 주말 공원에서 만났다.
/
아침약 먹으려고 풀무원 한끼두부 주문했다.
맛있다! 로 시작했는데 마지막입 😫 안 넘어가!!
오리엔탈 소스가 있는데도... 뭔가 질린다...
추석에 여행갈때 편하게 메고다니려고
미닛뮤트 클로웨이스트백을 샀다.
처음에 애플그린이 마음에 들어서 이따 주문해야지 했는데
그 사이에 품절되어버린 애플그린 😢
블랙도 품절되고 모든 색이 쭉쭉 빠졌다.
다른색이라도 사려고 억지로 하나 고르려고 했는데
일찍일어난 날 우연히 사파리를 열었다가 홈페이지 보니까
돌아와있는 애플그린!!! 주문해~~~~
주문성공해서 받음ㅋㅋㅋ 저렇게 숄더로 메니까 가볍고 좋다!
색도 너무 맘에 들지용
외근 갔다가 복귀하는 길
비가 미친듯이 쏟아졌다! 엄청 습하고요
차도 많이 막히고
무사히 돌아갈 수 있기만을 바랬다.
신기하게도 신사지나서 강남으로 좌회전하니까 비가안옴?ㅋㅋ
넘 피곤한 하루
뭐 먹을까 하다가 고마가 볼로네즈 소스 파스타 먹고 싶다고해서
소스만 사다가 휘리릭 해먹었다 😋
집에가니 택배가 와있다 낄낄
두번째 아이템! 에메모 백팩~
인스타에서 눈여겨보다가 무신사에 수량 풀리자마자 구매했다 ㅋㅋ
왜 세개인가
하나는 내꺼 하나는 고마꺼 하나는 친구생일선물
컬러 다 예쁘다~!
친구선물은 야무지게 포장해서 챙겨놓았다.
우리집 공식 포장지 ㅋㅋㅋ
쿠팡에서 두꺼운롤 사놓고 요긴하게 쓰는 중
친구는 베이지색 나는 아이보리로
이 날 저녁약속있었는데 둘이 커플로 메고 갔다 ㅋㅋ
맘에 들어해서 나도 기분이 좋앙💞
그나저나 내... 어깨가 많이 둥글
바쁜거 끝내고 팀원들이랑 근처 카페에서 한숨 돌리기
회사근처 핫메뉴 단팥쉐이크로 당충전!
손목이아파서 아대하고 있던 날 😢
손목이 남들에 비해서 많이 약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 꼼씨네 강남본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4길 11 1층
월~토 16:00 ~ 24:00
휴무일 일요일
저녁약속으로 오랜만에 꼼씨네 왔다.
술은 못 먹어도 꼼장어 많이 먹을 수 있어~!
소금구이 양념구이 닭다리살 주먹밥 다 먹었네
비오고 나니까 많이 더웠는데
사장님이 에어컨이랑 서큘레이터랑 총동원해주셔서
시원하게 먹고 나왔다 ㅋㅋ
ㅋㅋㅋ지하상가 지나가다가 핀이랑 고무줄 샀다
역시 이런 헤어악세사리는 지하상가 👍
맛있는거 멈추지 못하는 나
저녁에 남편이랑 삼겹살을 먹어버렸다 ㅋㅋ
이건 다 고마의 고기굽는 실력 때문이야~
너무 맛있쟈나!! 😋
어릴 때 부터 쉼없이 네일을 해왔는데
요즘 정말 오래 손톱이 쉬는 중이다 ㅋㅋ
귀찮기도하고 많이 약해진듯
열심히 오일을 발라주려고 역시나 쿠팡에서 4개 1세트구매
가방에 하나 회사 하나 화장대에 하나
나머지 하나는 발톱용 ㅋㅋ얼른 두꺼워져라~~
너무 칼퇴했는지 회사에서 1등으로 나온듯 ㅋㅋㅋㅋ 앞에 아무도 없다
날씨가 벌써 많이 시원해지고 있나보다! 그늘이 시원하다
친구가 팀에 사원친구들이랑 회식하면서 배워왔다고 가르쳐준 하트페이스 ㅋㅋㅋ
아 뭐 쉽네! ㅋㅋㅋ 귀엽다.... 이런거 ㅋㅋ❤️
시원~ 한 오이냉국 먹고 싶어서 후딱!
그런데 또 한바가지를 해버렸네...
닭갈비해서 밥 한공기 뚝딱했다 ㅋㅋ
친구 청첩모임 있는 날
친구들 만나러 평택지제역 가는 중 ㅋㅋ
오늘도 역시 클로웨이스트백과 함께 ㅋㅋㅋ
혼자 기차타는거 좀 무서운데... 잘탔다!
🏠평택 주말공원
경기 평택시 신평로 26 A동 1층
내 결혼식에서 축사해준게 엊그제 같은데 ㅜㅜ
벌써 이렇게 시집을 간다고 청첩장을 주다니
시간 너무너무 빠르당 💕
사랑하는 내 친구 오빠랑 행복한 부부가 되길~
고양이랑 청주에서 오는 친구들이 있어서
중간에서 모이기로 한것이 평택 ㅋㅋ
평택 주말공원에는 이렇게 셀프코너가 있다.
식품은 장보듯이 사서 게산하면되고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위 집게 그릇 컵도 알아서 가져가면 된다!
직원분들이 숯불을 준비해 주신다.
열심히 고기 구워주신 예비 신랑님 ㅋㅋ 감사합니다!
친구 애기들도 맛있게 잘 먹고 편하게 놀았다 ㅋㅋ
담에 또 오고싶구만!
우리 애기엄마친구 ㅋㅋ 집에서 친구들 준다고
그래놀라 볶아왔다 ㅜㅜ 이만큼씩이나줘!!! 한봉지씩 나눠줌 ㅋㅋ
아유 참말로 고마워 고마가 아주 잘 먹고 있음
날은 조금 더웠지만 에어컨도 있어서 시원하게 놀았다!
근처 카페에서 친구들이랑 커피한잔 더하고
SRT 타고 올라왔당
고마가 수서역으로 데리러와주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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