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월 3주 차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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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엄청나게 많이 왔다
춥기도 춥고~
그래도 열심히 운동은 해야지?
주말에는 부부동반으로 약속이 있어서
광교 이춘복 참치도 다녀왔다
술병은 쌓여가고 내 기억은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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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침운동이야!
이게 뭐라고 정말.. 힘들다 힘들어 ㅋㅋ
현대인 갓생 살기 쉽지 않아
왜 우리는 항상 급 야근을 하는가?
야근에는 알코올이 좀 들어가야지
요즘 술 마실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다
주사피부염 꺼져버려
눈이 너무 많이 오던 날!
날이 따뜻한가 쌓이지 못하고 척척해져 가는...
다음날엔 흰바지 절대 금지
출근길에 마주친 ㅋㅋㅋ
누군가의 핸드폰... 열심히 찾고 계시겠죠
저는 지각이라 사진만 찍고 갑니다😢 미안해요
양재천에는 눈이 엄청 쌓였다
그 덕에 예쁜 설경을 구경하며 출근~⭐
우리 집 밴드오빠 신났다!!!!
오 폼좀 나오는데~?
얼른 연습해서 멋진 곡 들려주세요 ㅋㅋ
언제나 따라 하는 요리
인스타에서 보고 무조림을 따라 해 보았다
이거 이거 밥 두 공기는 순삭 할 맛이다!
생각난 김에 한번 더해야겠다
진짜 오랜만에 마주친 꼬꼬면
고마가 좋아하는데 얼른 알려줘야지
농땡이 피우러 편의점으로~
이마트 24에 계란을 여러 종류로 파는데
반숙란이 감동란이랑 다르게 간이 안되어있어서 더 맛있다!
친구랑 몸보신하러 양전골~
근데 양이 별로 없네요?
저녁엔 또 친구랑 운동을 갔다
같이 오면 참 재미있는데
자주 못 와서 너무 아쉽다
같이 다니려고 시작한 운동이 ㅋㅋㅋㅋ나 홀로 몇 개월
이 행님 잘한다
나한번도 못해본 거 하고 있음
구경구경 🤔
혼자 운동 간 날
혼자 신기록 도전해 봤는데
심박수 161로 올라감 ㅋㅋㅋㅋㅋ
땀 뻘뻘
요즘 부쩍 자주 만나기 시작한 과동기친구들ㅋㅋ
한 명이 취직하자마자 결혼하고 출산해서
거의 7~8년은 못 보다가
애기들이 많이 커서 드디어 혼자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애기들은 부모님께 부탁하고 ㅋㅋ
광교 이춘복 참치에서 모였다
한참 못한 이야기보따리 다 풀고 나니
다섯 시간이나 지나버렸다
2차도 안 가고 1차에서 이렇게 끝나버리다니 ㅋㅋㅋ
마지막 손님으로 나왔는데
어떻게 집에 왔는지... 많이도 마셨다
(나의 잦은 블랙아웃은 여기서부터 시작된 듯...)
가방에 인생 네 컷 들어있어서 또 한 번 놀라고 ㅋㅋ
주말이라 빵 먹고 싶어서 처음 보는 가게에 배달을 시켰다
대성공! 완전 맛집 발견이요~
크런치 베이글이 있어서 시켰는데
엄~~~ 청 바삭바삭하다
톱질하는 줄
말린 토마토랑 바질이 들어있어서
상큼하고 맛있었다
커피로 잔잔하게 마무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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