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1주 차 일상
-
임신 6주 차 임산부의 일상은...
본격 니글니글 울렁울렁 라이프랄까...
괴롭다 괴로워
매일매일 숙취있는 느낌
해장 덜 한 느낌!!!!
상쾌환 먹고 싶다 이 말이야
-
도시락도 못 싸겠는 요즘...
울렁거림이 꽤 심해졌다
중국집 가서 해장모드로 짬뽕밥을 먹었다
많이 먹지도 못 한다 😞
교육 들으러 갈 사람 뽑기 했는데
통과 ㅋㅋㅋㅋ 오예
그냥 라면이나 먹고 싶어서 분식집에 갔다
간 김에 친구한테 임밍아웃했다 ㅋㅋㅋ
깜짝 놀라서 이틀 전 꾼 꿈을 얘기해 주는 친구!
아무래도 태몽인 것 같다!! 커다란 딸기꿈~🍓😋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기 ㅋㅋ
점심시간은 너무 짧아~
친구 연애얘기도 듣고
내 임신확인 스토리도 얘기해 주고~☺️
고마가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를 해줬다
속이 편안해서 오랜만에 많이 먹었다!
고마가 회사동료한테 받았다는 두바이초콜릿
이게 바로 화제의 그것이고만?
아쟈쟉 하는 느낌도 특이하고
피스타치오랑 초콜릿조화도 좋다 ㅋㅋ
근데 먹다 보니 조금 느끼해 😅
냉모밀+안심 돈카츠 세트를 먹었다
시원한 국물을 먹으니까 좀 괜찮았다
돈카츠 남기는 편이 아닌데... 남겼다...!
어째 양이 더 적어지는 것 같아
진짜 더워도 너~~~ 무 덥다!!! 미쳤다 날씨가
비 잠깐 와도 소용도 없고
얼음물 가득 받아서 집에 들고 간다
그래도 좀 해 먹어야 하는데
영 그러질 못해서 신경 쓰인다
그나마 비빔밥 같은 게 당겨서 나물 많이 들어있는
산채비빔밥을 시켜 먹었다
더 이상 숙취는 그만~~~~
엄마모신 추모관에 갔다
애기 생겼다고 자랑도 하고 잘 지켜달라고 기도도 드렸다❤️
근처에 삼계탕 맛집이 있어서 몸보신도 할 겸 포장해 왔다
뜨끈한 국물로 지지니까 살 것 같다~
과일이 상태도 별로고
가격도 너무 올라서 한참을 고르다가
멜론을 한통 사 왔다
고마가 다 손질해서 대령해 주었다 ㅋㅋ고마워요~❤️
고기보단 과일이 더 당기는 것 같다
내가 고기가 안 당기다니??? 세상에 ㅋㅋ
입덧은 정말 신기하구나
'Neullllli > Daily record'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년 8월 3주 차 일상(지금 제일 어려운 건 점심메뉴) (5) | 2024.08.28 |
---|---|
24년 8월 2주 차 일상(이번 여름 미쳤다) (3) | 2024.08.26 |
24년 7월 4주 차 일상(나는야 임산부) (0) | 2024.08.15 |
24년 7월 3주 차 일상(비가 오는 여름, 부산 시댁 방문) (1) | 2024.08.07 |
24년 7월 2주 차 일상(주말데이트, 시립미술관 노먼포스터 전시회) (3) | 2024.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