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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상 58

23년 7월 1·2주 차 일상(중국냉면, 냉라면, 헌터오리지널플레이톨, 숀리엑스바이크)

23년 7월 1·2주 차 일상 매우 많이 먹는 일상 중국냉면, 냉라면, 육회, 곱창, 치킨 헌터 오리지널 플레이톨 숀리엑스바이크 구매 지난주 먹부림의 시작은... 중국집이었다... 집에서 20초 거리에 꽤 맘에 드는 중국집이 있다. 그날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옷 갈아입고 바로 직행!!!!! 이곳에서 중국냉면을 처음 시도해보았는데 아주 박수 나오는 맛이었다. 비 오는 날에도 시원~하니 아주 최고야!!!! 탕수육은 역시 나오자마자 먹어야 제맛 👍👍 (투따봉) 뭔가 시들시들 힘이 없는 우리 초록이들 😭 지난주 가족모임에서 사촌오빠가 알려준 비법 "빗물을 받아서 부어줘라!" 오케이 바로 도전이다. 마침 비가 주룩주룩 와서 테라스에 쓱 물통 갖다 놓고 다음날 보니 생각보다 조금 담겼네 😓 이거라도 마셔라 제발 ..

23년 6월 1주 차 일상(디아블로4, 으랏차주먹고기, 말죽거리주막)

23년 6월 1주 차 일상 디아블로 4, 으랏차주먹고기, 말죽거리주막 뜨거웠던 대만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옴ㅋㅋ 대만 후기는 다음에 자세히 써보기로 한다 (대만 존잼이여~! 👍👍👍👍) 대만에 도착해서 이런 문자를 받았었다 공항에서 유심 갈아끼자마자 문자폭탄을 맞는데 그 사이에 끼어있던 너무 웃긴 문자 ㅋㅋㅋㅋㅋ 누군진 몰라도 덕분에 웃으면서 여행시작했다!! 씨유 못가서 미안해!!!ㅋㅋㅋ 👊 으랏차주먹고기 서울 서초구 동산로 2길 47 1층 월~금 17:00 ~ 22:30 토 17:00 ~ 22:00 갑자기 이사님이 술먹자고 하셔서 맛집으로 안내해드림ㅋㅋ 두꺼운 고기가 아주 일품이다!! 하지만 사람 너무 많고 시끄러워 🥲 된장까지 미쳐버렸다~! 껍데기까지 클리어하고 2차로~ 소주 1병 이상부터 무료..

23년 5월 5주 차 일상(가방뜨개질, 냉짬뽕, 대만으로 출발)

23년 5월 5주 차 일상 아침부터 겁나 놀래서 일어남. 재난문자라니! 고마는 출근준비하다가 당황하고 네이버는 들어가지지도 않고;;;; 나..... 나 대피해야 하나 뭘 챙겨야 하나 생각이 천리를 갔는데 오 발령이라고 다시 재난문자가 왔다. 먼일이여 이게 북한에서 또 뭐 발사해 가지고.... 하...... 덕분에 일찍 출근 😓 점심에 짜글이로 ㅋㅋㅋ 자꾸 직원들 사이에 끼기 미안해하시는 이사님 끌고 같이 밥 먹으러 갔다. 도시락 안 싸왔을땐 같이 먹어주세여!!!!! 와 드디어 나도 베젤 없는 모니터... 감격 같은 모니터를 몇 년을 썼는가...! 나만 구시대 모니터 계속 쓰게 하고!!! 언제 바꿔주나 기다리다가 뒷자리 팀장님 퇴사하느라고 반납했다길래 냅다 가서 받아옴ㅋㅋ 간 김에 본체 교체도 약속하고 왔..

23년 5월 3주 차 일상(금주로 가는 길, 복지리탕, 1주년 셀프촬영)

23년 5월 3주 차 일상 안면홍조로 병원 다닌 지 벌써 4개월 차 많이 좋아졌지만 역시나 금주로 가는 길은 힘들다. 그래도 줄여가는 중, 하지만 약속은 꼭 몰려서 생긴다 점심 먹고 산책하는 중에 만난 어린이집 아가들 💕 아이 예뻐라 선생님들이 너무 잘 챙기면서 가셨다 이때만 해도 날씨가 좋았는데 밥 먹고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 양재 시민의 숲 한쪽은 추모공원처럼 되어있는데 근처에 '삼풍백화점 참사 위령탑'도 있다. '버마상공 피폭 희생자 위령탑'앞에 앉아서 잠시 쉬었다. 신입 때 공원 걷다가 난생처음 알게 된 사건이었다! 점심 대충 김밥라면으로 먹는 일이 잦아졌다. 도시락 싸기가 왜 이렇게 귀찮은지!! 부실할 것 같지만 너무 배 터짐ㅋㅋ 한의원에 침 치료 가는 길... 매주 맞으러 가는데 효과 있는 ..

23년 5월 2주 차 일상(청와옥, 내셔널지오그래픽캐리어, 젤다의 전설-왕국의 눈물)

23년 5월 2주 차 일상 진짜 운동 좀!!!! 요즘 날씨가 딱이라서 저녁산책을 다니기 시작했다. 양재에 청와옥이라고 순대국밥 맛집이 생겨서 회사 친구들이랑 방문 현충일에 대만여행을 위하여 캐리어도 구매했다. 드디어 젤다 왕눈 플레이하는 날이 왔지롱 얼마나 기다렸던가 😭 감격 느타리버섯 볶아서 미나리올리고 솥밥처럼 해 먹었다. 야채를 많이 섭취한 날은 역시 몸이 가볍구나! 또 받은 선물 헤라 센슈얼 누드 밤 356호 TEMPTING RED 정말 정말 잘 쓰고 있다!! 이런 게 찰떡이라오 안 그래도 퍼스널 컬러진단 후 봄웜라이트의 세계에서 방황하던 나 전에는 쳐다도 안 봤던 색인데 아주 잘 맞는다. 입술각질부자인데 촉촉립이라 더 좋다~ 으슬으슬 기침이 나도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가니 갑자기 웬 감기람? ..

23년 5월 1주 차 일상(아빠생신, 청와대나들이, 어른이날)

23년 5월 1주 차 일상 내 생일은 4월 말인데 아빠 음력생신이랑 이틀차이가 나서 다 같이 모여 생일파티를 했다~ 회사에서 팀별로 워크샵을 가게 되어서 청와대 나들이도 가고 어린이날 연휴는 집에서 편하게 보냈다 👍 주문해 놓은 케이크를 픽업해서 경복궁 판교점으로 출발~! 앞에 나온 요리도 맛있는데 갈비도 맛있다. 코스요리 엄청 배부르게 잘 나오는 듯? 아빠는 마지막에 수라상까지 받으심ㅋㅋㅋ 또 먹고 싶은 가지&생선튀김 아빠를 위해 딸들과 사위가 준비한 미역국케이크! 너무너무 귀엽다~ 전복까지 아주 리얼해 ㅋㅋㅋ 숟가락을 뽑으면 이렇게 용돈이 나옵니다~!! 나중에 영상 다시 확인해 보니 아빠 정말 찐 웃음ㅋㅋㅋㅋㅋ 사위 큰딸 막내 아빠 작은딸 행복한 가족~💕 근로자의 날이건만 아빠는 출근하셨고 휴일인 우..

23년 3월 3주 차 일상(더 이상 CC가 아니야)

23년 3월 3주 차 일상 열심히 현실 시간을 따라잡는 중 고마는 휴가를 끝내고 새 회사로 첫 출근을 하게 되었다. 혼자 걷는 출퇴근길에 익숙해지고 있다. 이제 음악도 들으면서 갈 수 있다고~? 그래도 혼자는 쓸쓸해 🍂 나는야 이벤트녀 고마의 이직을 축하하기 위하여 몰래 혼자 장을 보려했으나 주 재료가 없었기에 고마와 함께 큰 마트에 다녀왔다. 왜 자꾸 들키는 거죠? 그렇게 완성된 음식 짜잔 🥗 박나래 광어 묵은지 카르파치오 & 이연복 알배추찜 & 항정살 빨리해서 먹으려고 간단 레시피들만 모았다 ㅋㅋ 와인을 먹고 싶은데 뭔가 두 가지 요리 전부 해산물은 싫어서 화이트와인이 어울리는 메뉴로 서치서치! 블로그 탐색 중 이연복 알배추찜과 와잍뜨 와인이 잘 어울린다 하여 같은 머드하우스 와인으로 집어왔다. 결과..

22년 11월 4주차 일상(월드컵시작, 치켓팅, 생일잔치)

남편의 생일 이벤트 준비로 재미있었던 한 주였다. 오랜만에 월드컵도 개막하고 즐거운 일이 많았던 일주일 😊 #월요일 일본 여행 다녀온 분이 과자 선물 주셨다. 와작와작 과자 먹으면서 오전 일과~😁 바나나 빵에 도라에몽이라니 크크 너무 귀엽다! 보쌈을 며칠 먹는 건지 주말에 먹고 도시락으로도 싸왔다. 하루 지났다고 깻잎지가 숨이 많이 죽었다. 오호! 알쏭달쏭한 퍼스널 컬러 진단받으러 한번 갈까 말까? 가지고 있는 립스틱 두 개 비교해보니 하나는 오렌지 하나는 핑크 그나저나 모양은 왜 저렇지 🤨 점점 갈고리가 되어간다. 떡볶이도 만들고 만두는 튀기고 순대도 준비해서 집에서 떡튀순을 먹었다. 시판 양념인데 조금 맵지만 맛있었다! 역시 떡볶이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앞집 사시는 책임님이 감에 이어서 고구마를 또 ..

22년 11월 3주차 일상(삼시세끼, 잘먹고잘살기, 금주)

슬슬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겨울 냄새나~ ❄ 금주의 첫째주! 과연 어떻게 지냈을지 돌아보니 별거아니다? 이번 주도 잘~먹었습니다~🐷 #월요일 월요일인데 도시락도 안 싸고 주문도 안 해서 결국 밖으로 먹으러 나갔다. 삼계탕이 먹고 싶었는데 휴가를 가셨다..! 아쉽지만 바로 옆 수제버거집으로 갔다. 좀 프리미엄 같은 거 두 개 시켰더니 점심으로만 삼만 원을 썼다. 젠장. #화요일 퇴근하고 집에 오니 문 앞에 한약이 도착해 있다. 오우 요즘 한의원은 다르군! 이런 감성적인 패키지에 담아주시다니 센스 있게 고마랑 나랑 다른 색의 패키지에 담아주셨다. 고마가 야근을 조금 해서 집에서 남은 재료를 가지고 저녁을 차렸다. 대충 또 있는 거 다 넣은 제육볶음과 배추와 콩나물이 들어간.... 시원한.... 국 ㅋㅋㅋ..

22년 11월 2주차(줌으로 친구들 만나기, 병원가기, 연말집들이)

갑자기 바빠지는 회사 일 집에 가면 녹초가 되어버렸다. 피곤한데 친구는 만나고 싶어서 줌으로 수다 떨기도 하고 생일인 친구랑 우리 집 집들이 겸 파티도 했다! 몸이 피곤했는지 안면홍조가 생겨서 한의원 약 처방도 받고 😥 건강을 우선으로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일주일 START! #화요일 요즘 정신이 없다. 낮에도 자꾸 졸리고 ㅋㅋ 퇴근할 때 되면 오늘 뭐했더라? 생각이 들었다. (별거 안 했는데 ㅋㅋ) 저녁에 고마는 약속이 있어서 혼밥 하는 친구들과 줌으로 만났다. 각자 시간 맞춰서 음식 배달시켜놓고 오랜만에 음성으로 수다도 떨었다. 토크토크 저번 주에 사 온 바나나가 거뭇거뭇해지기 시작했었다. 어릴 때 엄마가 바나나 나무젓가락에 꽂아서 얼린 다음에 간식으로 주신 것이 생각나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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