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월 4주 차 일상
사랑하는 남편생일, 폭설 ☃️
✏️느리몽

우리 남편 생일축하해 🎂💕
둘이 보내는 마지막생일~

줄줄이 써놓은 깜짝 편지 증정
눈시울 붉어진 우리 T 가장ㅋㅋㅋ
너무너무 축하해~ 나랑 건강하게 오래 살자 사랑해 🥰

생일 특식은 오랜만에 곱창 먹으러 ㅋㅋ
볶음밥까지 클리어
진짜 너어무 맛있다~

생일선물로 귤 10kg 받으신 ㅋㅋㅋ
덕분에 신나게 귤 먹어요 🍊 뀰!

혼밥 하는 날 ㅋㅋ
망설임 없이 맥도널드 당첨!!
이거 꽤 맛있었음

아침 출근길 이거 뭐예요
임산부에게 빙판길 가혹해...🫠

또 시작된 돈가스 홀릭
이번엔 김치나베다 ㅋㅋㅋ

돈가스 먹고 달달구리 못 참아
따뜻한 밀크티 먹어줍니다

나 회사 걸어 다니는데..
원래 25분 걸리는데 이날 40분 걸림
여기 왜 눈 안 치워주시는 거예요
출근하는 사람도 많은데...!

풍경은 예쁘다 ㅎㅎㅎ

와우 쌓인 눈 두께가 어마무시함
그래도 예쁘네...☃️

오늘은 남기지 않겠다 다짐하고
엽떡 공격하러 옴 ㅋㅋ

자녀 둘키우시는 우리 이사님
주먹밥 퀄리티가 기가 막히다
정말 정량으로 동글동글하게 잘 하시네욥 👏🏻

겨울을 맞이하여 쿠션커버를 바꿔줌
휴 어울리는 조합 찾느라고 힘들었네 ㅋㅋ
따듯한 느낌 마음에 들어!

진짜 춥다~
벚꽃 만개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겨울풍경이~

출근했는데 또 내리는 눈...

모르겠고 비요뜨 초코링 너무 맛있다

집에 갈 수 있나요?ㅋㅋㅋㅋ

전기매트는 전자파가 아기한테 안 좋을 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큰맘 먹고 온수매트 주문!
등 따듯한 침대 잃을 수 없어~

고모가 챙겨주신 수제 매실장아찌!
드디어 무쳐먹었다
고추장 넣고 하는 거라 쉽고만?
소화제도 못 먹으니까 가끔 먹어주기~
몸도 힘드실 텐데 이런 것도 다 해서 자식들 챙겨주시는 거 보면
어른들 너무너무 대단하시다
'나 나중에 이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도저히 감기가 안 떨어져서 2주 만에 병원방문
감기는 약을 먹든 안 먹든 잘 안 낫는다고 😓

주말엔 밀가루 충전 해야죠?
소금빵 나오는 시간 맞춰가서
따끈따끈한 걸로 사 먹었다~ 🥐

저녁은 오랜만에 초밥!
다들 장염 걸릴까 봐 안 먹긴 하던데....
저는 겨울만 기다렸다구용 😭
하도 이것저것 다 먹어서
출산하고 뭘 제일 먼저 먹을까 고민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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