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29 ~ 220605 [ 몰디브 신혼여행 ] Day6 여유롭고 싶었고 실제로 여유로웠던 체크아웃 전 마지막 날의 몰디브 그래서 그런지 더욱 감성적인 하루였다. 마지막 날이 와버렸다. 😥 물론 체크아웃하는 날도 거의 하루 종일 리조트에서 머물기는 했지만 보통 아쉬운 게 아니다. 날도 다행히 계속 맑았고 조식 먹으러 가는 길이 그날따라 왜 이렇게 고즈넉한지. 기분 탓인지 차분~하고 여유로웠다. 조식을 먹는 식당 벨라 Vela에 자리가 없어서 옆에 점심 먹는 식당 터코이즈 Turquoise에서 먹었는데 왜 이렇게 평온한지~ 🙂 마지막 날이라 더 눈에 담고 싶었던 건지 식당에 테이블, 의자 장식들까지 햇살과 함께 아름다워 보였다. 바다와 메인 수영장, 푸른 하늘까지 차분하고 여유로운 뷰를 감상하면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