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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8

[임신준비] Ep.02 서울시 남녀임신준비 지원사업 신청하기(서초구)

👼🏻 Ep.02 서울시 남녀임신준비 지원사업 신청하기   대기가 너무 길다! 미리미리 신청 하는 것 추천  -  본격 임신준비에 돌입하면서 이리저리 지자체 혜택을 찾아보다가서울시에 남녀임신준비 지원사업이 있다고 해서 신청을 해보기로 했다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는 검사는 보건소에서 받고 추가적인 검사는 병원을 가기로!    서울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이란?서울시민으로서 건강한 2세를 꿈꾸는 가임 남녀들에게 임신 전 건강검사 및 생활양식 중 이상 및 개선사항을 파악할 수 있으며무료로 엽산제 제공 및 혈액등의 임신준비를 위한 각종 검사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결혼하면서 미리 기본적으로 검사받거나 건강한 임신을 위해 매년 받는 부부들이 많은 것 같다    전체적인 진행은 신청부터 전문 의료기관 연계까지 구..

Neullllli/Baby 2024.08.01

[임신준비] Ep.01 피검사 후기(프로락틴, AMH)

👼🏻    Ep.01 피검사 후기(프로락틴, AMH)   -  생리불순으로 병원에 갔다가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고 선생님 권유로 난소 나이를 알기 위한 피검사까지 진행...목요일에 검사를 진행하고 주말도 끼고 일주일 넘게 걸린다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일찍 연락이 왔다! 증상 : 만 33세, 임신 준비 중, 생리불순(한 달에 두 번 생리, 빈발월경)        제발 피검사에는 이상이 없기를 바라며 아침일찍 내원했다진료실 들어가니 수치에 이상이 있다는 선생님 말씀 😭  1. 프로락틴(유즙 분비 호르몬) 첫번째 본 프로락틴 수치... 나는 40.10이 나왔다 16 이상이면 다낭성으로 판정한다고 하고 뇌하수체에 문제가 있거나 소화제 계열 약을 먹었을 경우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뇌 얘기 하셔서 갑자기 겁..

Neullllli/Baby 2024.07.27

[임신준비] Ep.00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던 첫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

👼🏻 Ep.00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첫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  혼자 복기해 보는 지난 날들너무너무 긴글 주의  -  현재 24년 7월, 벌써 결혼 3년 차 결혼을 준비할 때부터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우리 둘 다 낳고 싶다는 생각이었고 둘이나 셋이 좋다는 것도 같았다그래도 아직 우리나라 나이 서른하나였어서 신혼을 조금 즐기자고 얘기했다결혼하고 나서는 신혼생활도 못 해보고 바로 아기가 생길까 봐열심히 피임을 했다 😆고마는 형 있는 아들 둘 집 나는 여동생 둘 있는 세 자매 딸부잣집이었기 때문에우리도 임신이 너무 잘 될 거라고 생각했었던...ㅋ 그때 하던 일이 야근, 주말 출근이 잦기도 했고회사가 가까웠기 때문에 일찍 자는 날은 거의 없었다코로나를 만나면서 집 데이트와 배달음식을 먹는..

Neullllli/Baby 2024.07.13

23년 4월 4주 차 일상(생일주간, 서울식물원, 다이슨에어랩 입문)

23년 4월 4주 차 일상 내 생일이었던 4월의 마지막 주 선물도 받고, 가보자고 했던 서울식물원도 드디어 가보고 즐거운 한 주를 보냈다 😍 아침에 잠 빨리 깨려고 간단하게 링피트 십분 하는 중이다. 헬스장, 수영장 좀 부끄럽고 그래서 ㅋㅋㅋ 뱃살 빼고 싶은데 큰일이다. 팀 신입친구가 예비군 갔다 오더니 팀원들 준다고 선크림을 사 왔다 ㅋㅋ 이런 선물 처음이네 ㅋㅋ 날 따듯해졌다고 꽃이 피기 시작했다🌸 배가 나오니까 바지 사이즈가 커져서 항상 길이가 너무 길다😒 또 여러 벌 수선함... 살 빼고 싶다 저녁 간단하게 먹으려고 비비고 고등어 사봤는데 나름 괜찮네! 운동하고 싶다는 고마 따라서 양재천 런닝했다. 날씨도 엄청 좋았다~ 모닝링피트 열심열심!!!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모여서 양꼬치! 칭따오 논알콜이 ..

22년 10월 2주차 일상(집들이하고 집들이가기)

캠핑을 끝내고 돌아와 다시 일상으로 복귀 그나마 월요일 휴일로 4일 근무한 덕분에 주말까지 채워 놀 수 있었다 😁 #화요일 오전 일하는 중 갑자기 느낌이 왔다. 나는 햄버거가 땡긴다 고마한테 말해놓고 점심시간 땡! 하자마자 달려갔다. 입사한 지 7년째... 처음으로 스윗칠리버거가 아닌 다른 버거를 먹었다...! 이 날 먹은 버거는 애기 버거 반숙 계란이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고 맛있었다. 이 집은 빵도 느끼하지 않고 패티도 항상 맛있다~ 요즘 고마가 머리숱에 걱정이 많다 만져보니 전과 다르게 조금 비어 가는 것 같다며... 근데 또 보면 그대로다 ㅋㅋㅋ 기분 탓일 거야... 탈모라니... 검은콩을 사줘야겠다. ✨ 으슬으슬 추워진다. 집 가는 길에 뜨끈한 찌개에 밥이나 먹고 가자고 나만 가봤던 동태탕 집에 ..

22년 9월 2주차 일상

저번 주를 돌아보자면 행복한 일이 참~ 많았다.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당선되었고, 결혼한지 100일도 있고, 추석도 있고, 아버님과 막내동생 생일까지! 🎉🎉 하루하루 즐거웠던 덕에 한번 더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 #월요일 캠핑 짐은 다 정리도 못하고 ㅋㅋㅋ 방에 널어둔 텐트 생각만 가득하던 하루.. 허리는 으찌나 아픈지! 어제는 걷지도 못했는데 하루지났다고 좀 나은듯 했다. 캠핑을 갔다 올때마다 왜이렇게 골반이 아픈지? 매트를 바꿔야하나 아침부터 불편한 하루였다... 누가볼까 쓰진 못하지만 ㅋㅋㅋ 다른직원 험담좀 그만합시다!!! 안궁금하다구요!!!! 으휴... 다 돌려받을 것이오~~ 오후에 회의했는데 내가 팀이 바뀐다고하셨다!!! 🎉 생각해보니 이것도 축하할 일이었네 ㅋㅋ 이야 드디어 ..

22년 7월 4주차 일상

쨍~하던 저번주 ☀️ 자전거 출퇴근 많~이했다. 걸어갔으면 정말 쥐포가 될뻔했다. 선선~한 가을이 그립구나 ㅋㅋ 7월의 마지막주도 행복하게 잘 지냈다😀 밀리고밀려 이제야 쓰다니 ㅋㅋㅋ 몇일뒤에 또써야하는군 #월요일 쿠팡에서 산 타푸코 보온도시락~ 색깔도 귀엽고 국도 따뜻하게 잘 유지된당 고마가 끓여준 아욱국, 새반찬 마늘쫑새우볶음 챙겨갔다. 더워서 사무실에서 밥먹으니 시원~ 내 장바구니 ㅋㅋㅋ고마는 퇴근하고 이발하러 간다고 해서 먼저 집가는길에 저녁거리를 사러 마트들렸다. 원래 장보고 재사용봉투를 구매했었는데 어느순간 그것도 너무 아까워서 예전에 사둔 장바구니를 가방에 넣어다닌다. 맛있는 저녁! 시원~하게 오이냉국을 하고, 전날 야식으로 먹었던 야채곱창이 남아있어서 밥볶아먹었다. 짱맛👍 우리남편이랑 배부..

22년 7월 2주차 일상

이번주도 역시 더웠다. 비도와서 눅눅하기도햇다. 덥눅덥눅🌞 어릴 때 엄마가 나한테 '서울 깍쟁이'라고 불렀다. 더운 것도 못참고 추운 것도 못참는다고. 그냥 참을성이없는건가?! 그나마 둘중엔 추운게 낫다. 겨울엔 따듯하게 입으면 괜찮은데 여름엔 다벗어도 증맬루 덥단말이야ㅋㅋ #월요일 월요일엔 비가 많이왔다. 세~~~상 눅눅 이게 무슨일이야 아침이랑 점심에 비 안올때도 물에 잠겨있는듯 ㅋㅋ 점심은 고마랑 회사앞에 백반집에서 밥을 먹었다. 반찬을 했어야했는데 너무 귀찮았다. 자주먹었던 제육볶음! 이집은 밑반찬도 맛있고, 메뉴도 좋구 항상 먹을때마다 만족한다! 옛날에는 단둘이 밥먹는게 눈치보였는데 이제는 뭐 그냥 알아서 만나서 먹는다ㅋㅋㅋ파워당당쓰 저녁엔 거의 절반쯤 갓는데 비가왔다. 우산 안가져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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