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3월 4주 차 일상
고마가 결혼식 간다고 가방을 하나 사줬다 😍
집에 친구도 놀러 오고
친구들이랑 밥도 먹고
결혼식 가서 친구들도 많이 보고
친구 많이 만났네?
희한하게 꼭 한주에 많이 만난다.
약속이 있을 때 가기 전엔 피곤한데
막상 가서 만나면 즐겁다 😁
나는 집순이인 걸까? 아닌 걸까?
건강한 식단을 위해
양배추를 구매했다.
무게는 안 보고 개수만 보고 구매한
나의 실수...!
1개를 샀는데
3통이 1개였다 🥲 껄껄...
냉장 냉동 양배추로 꽉 차있다 ㅋㅋㅋ
몸이 안 좋아서 하루 연차를 내었다.
혼자 점심에 파스타를 먹었다.
면요리 너무 맛있는데
소면 보다 파스타 면이 소화가 느려서
포만감이 오래간다고 한다 ㅋㅋ
근데 그냥 맛있어서 먹은 것
시금치도 1kg 사서
시금치랑 토마토 넣고 바질페스토 넣어서
올리브유에 볶아 만들었다!
마우스 없는 게 불편해서 하나 구매했다.
로지텍 M350 유칼립투스색으로 선택!
색도 차분하니 맥북하고 잘 어울리고 소음도 적다~
너무 납작해서 오래 쓰면 손이 아플 것 같긴 한데
집에서는 오래 안 하니까 휴대하기 좋은 걸로 👍
검은색 토트백을 뭘 사야 하나
몇 날 며칠 고민하다가
루이비통 마들렌으로~
퇴근하고 고마랑 삼성 현백에서 만났다
왜 크림색이 인기 많은데
느와 색상은 하나 남은 거예요 😭
BB 사이즈는 내가 딱 좋아하는 토트백 크기라 좋았다!
보여주신 게 마지막 상품이라고 하셔서
바로 집으로 데려옴...💕
사악한 가격... 정말 너무하다
이걸 사고 좋아하는 나도 참....!
명품을 든 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해라서 달아주는 건가...?
오우 예쁜데~
폭신폭신해서 귀엽다!
안감도 부들부들
버클이 매력적이다 ㅋㅋ
루이비통답군
정육점에서 냉동삼겹살 한팩에
9900원이라고 문자가 와서
집 가는 길에 사가지고 갔다.
오랜만에 불판 꺼내서 지글지글 굽굽
고마가 파채 만들었는데
양념이 너~~~ 무 잘됐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구워 먹어도 맛있고!
파 먹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ㅋㅋㅋ
디디미니 유튜브에
가지 씨 말리기 편 보다가
가지 샌드위치를 점심에 싸갔다.
바질페스토 바르고 토마토도 넣고
양배추도... 양배추 잔치의 시작
맛있었다! 가지는 역시 다 잘 어울리나 봐!
우리 팀 진짜 과자 좋아한다.
회의한다고 하니까 다들 주섬주섬
팀비로 과자 왕창 사놓고
다 같이 살쪄가고 있다 ㅋㅋㅋ 🐷
친구가 속눈썹펌을 해주겠다고
집에 놀러 왔다 ㅋㅋㅋㅋㅋ
다소곳하게 기다리는 나의 모습
펌이 엄청 잘됐다!
슨생님 담에 또 와서 해주세요~
시술을 끝내고 족발을 시켜서
소맥과 흡입해버려!!!!
티비 잠깐 틀었다가
축구까지 보고 집에 가셨다 ㅋㅋㅋ
주말 아침
고마한테도 가지토스트해주었다.
맛있게 잘 먹었다~
📍라브리크 서울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18길 66 라브리크
일~목 11:30-22:00
금~토 11:30-23:00
식사B.T 15~17시, 카페 B.T없음
금토L.O 21:30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강남 라브리크에 갔다.
경사 무슨 일이야....
사람 엄~청 많고
마당까지 사람이 득실득실
줄도 서있다.
만나자마자 아이스아메리카노 흡입하고
라브리크 버터밀
발라먹는 것도 준다.
뭐... 그냥 브런치메뉴 구성이다.
저거만 있으면 부족하니까
마르게리따 피자도 주문했다.
기본 중에 기본이라 맛있게 먹었다.
하이라이스 먹고 싶어서
큐브로 된 것 주문했다.
집에 있는 야채 많이 때려 넣고
팍팍 끓여 먹었다.
친구의 결혼식
정말 안 갈 것 같던 친구가
너무나 예쁜 모습으로 시집을 갔다.
웰컴투 유부월드~~~~~!!!
남편님 덕분에
예쁘게 들고 다녀왔습니다~💕
키우던 레몬나무에 열매가 대체
어디까지 커지는 건가 싶어서
색이 더 진해지기 전에 따버렸다.
근데 레몬인데... 귤색..?
따서 갈라보니
냄새는 낑깡냄새다.
맛도 낑깡보다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레몬 아닌 것 같아 ㅜㅜㅜ
한번 듣고 너무 좋아져 버린 노래~
가사가 너무 서정적이야 🥲
오늘도 한번 들어야겠다.
너의 노랜 글이 되어
내 눈 속에 깊이 박히고
모두 너를 듣게 될 거야
너는 나의 노르웨이의 숲
너는 나의 데미안
너는 나의 설명할 수 없는 책
나는 너를 나는 너를
계속 읽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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