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3주 차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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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속 때문에
대체 점심에 뭘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샐러드 생각만 해도 느끼해ㅋㅋ
뽀롱아 어쩌란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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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국물로 시작하는 일주일
돈가스 김치나베를 먹었다
돈가스를 남겨버렸어!!!
내가 무슨 일이람?
진짜 핵 덥다 집도착이요 ㅠㅠ
들어가자마자 에어컨 풀가동하고
한판 씻은 뒤에 누워서 잠이 든다
걸어서 출퇴근정말 너무 힘들다!!!
이만갑 보면서 고마가 사다 놓은 와일드바디 먹기
역시 내 입맛은 남편이 제일 잘 아는구만유!
병원에 검진 갔다 온 날
예약을 했는데도 대기를 했지만 생각보다 후딱 끝났다
바로 밑에 쌀국숫집이 있어서
시원하게 한 그릇씩 먹고 다시 회사로~
ㅋㅋ실팔찌 만들어온 친구
커플팔찌니 너무 귀엽네
보리커피 샀는데 맛없다고 먹어보란다
?
나도 사본 풀리오 ㅋㅋ
요즘 약간 다리가 저린 느낌이 한 번씩 온다
종아리 자주자주 풀어주기!
아직 1단계도 어렵다 ㅋㅋ
도시락도 못 싸겠고..
매콤한 거 아니면 못 먹겠어서 까르보불닭 샀는데
막상 먹으려고 하니까 안 들어감
참치마요 삼김 하나 먹었다 흑흑
돌아와 내 입맛~
밤에 유튜브 보다가 충동적으로 갈뻔한 평양면옥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출동했다
맛있는 이북만두~ㅋㅋ
고마가 사무실 근처에
맛있는 집 있다고 데려가준 거였는데
맛나게 잘 먹고 왔다
생각보다 간이 진하게 배어있다
속이 조금만 더 괜찮았더라면 싹싹 비웠을 텐데!!
2차로 카페에 갔다
고마가 옛날에 사다준 적이 있는 스콘집!
직접 와서 먹으니 더 맛있군
초콜릿 이 정도는 괜찮잖아요?
레몬 마들렌에 레모네이드 마시기
아 상쾌하다 🍋 속 풀린다 속 풀려
저녁에는 수제버거까지 시켜 먹음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달이 가능해서 주문!
입덧 약의 부작용인가
하루종일 잠만 자고
버거 먹자마자 홍조가 확!! 올라왔다
얼굴도 뜨겁고 너무 걱정이 됐다 🥲
이렇게 무기력해도 되는 건가...
고마가 둥근 호박을 얻어와서
호박찌개를 해줬다! 나름 칼칼하게 잘 끓여서
시원~하게 한 그릇 먹을 수 있었다 ㅋㅋ
마트에 갔다가 감자깡이랑 맥주를 사 왔다 ㅋㅋ
제로 맥주에 길들여져 있었어서 다행이다
코로나 맛있겠는데...? 츕
주말의 마무리는 고기~
고기를 3인분이나 부시고 해장라면까지 먹고 나왔다 ㅋㅋ
크... 시원하게 소맥 한잔하고 싶네
낮에 IGT 테이블 구경하러 야호캠핑 갔다가
더 살 것도 없어서 스트링가드나 몇 개 들고 왔다 ㅋㅋ
얼른 날 시원해져라 캠핑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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