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2주 차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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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뽀롱이가 걱정되는 날씨 😭
처서야 언제 오니~~ 얼른 처서매직 보여줘~~~
임신 7주 차
아직도 속은 좋지 않다 ㅋㅋ
참을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약을 먹고 싶어짐...!!!
먹말먹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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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필수템이 되어버린 얼음물
목에도 댔다가 팔에도 댓다가
마시기도 하고 도저히 더워서 살 수가 없다!!
지구가 미쳐버린 것이야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으음~뽀롱이와 함께할 이 아름다운 세상~ 했었는데
지금은 새벽부터 지옥불이 따로 없구나....
회사에 갔는데 후배에게 받은 임신축하선물 ㅋㅋㅋ
포지타노 사탕이랑 푸른 주스, 여성용 트렁크를 선물로 받았다
이게 그 유명한 입덧 사탕이 고만??
주말에 마트 갔다가 당 높은 사탕밖에 없어서
제로슈거 사탕을 샀는데 하나도 신맛이 없었다
그래서 받자마자 하나 까먹음
와우! 진짜 신맛! 사탕 먹을 때만큼은 편안~☺️
점심 약속 있던 날
같이 회사 다니는 학교동문들끼리 모여서
막내(사탕선물의 주인공) 청첩장 모임을 가졌다
행복하게 잘 살아요~ㅋㅋㅋ
콩물을 사다가 메밀면을 삶아서
콩국수를 해 먹었다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군 ㅋㅋ
비라도 오는 날엔 바로 그냥 정글 돼버려
습도 100% 아니에요??
조금이라도 시원해지길 바랐다면? 노노우
더 뜨거워지는 매직~🪄
도시락 싸왔다니까 굳이 점심을 사주시겠다는 이사님..
그래 삼계탕 또 먹자 하고 나서는데
기침을 하시는...? 에...? 코로나는 아닐 것 같다고요??
밥 먹고 들어왔는데 자리로 가시더니
큰일 났다고 소리치시는 우리 이사님
👨🏻 "큰일이다!! 두줄이다!! 엄청 진해!!!"
제가 다음에 먹자고 했잖아요 😭😭😭
키트 있으면 먼저 해보시지... 무슨 일이야...
키트 해보라고 하시고는 조퇴하심 💦
못 먹은 점심도시락
집에 와서 먹었다 ㅋㅋ
단백질 먹어야 된다고 고마가 구워준 목살
둘 다 처음 겪는 것들에 신기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ㅋㅋ
그래도 잘할 수 있어!~
쿠팡에서 산 맛있는 간식
레인지에 안 돌리고
한 시간 반정도 꺼내놨다가 먹으면
엄청 말랑말랑하고 맛있다~
조기퇴근 아주 좋다!!!!
속이 니글니글해서
집 가는 길에 콩나물을 사다가 콩나물김칫국을 끓였다
와 진짜 시큼 매콤 제일 맛있다 하.....
숙취에서 벗어나게 해 줘라 제발
쿠팡간식 두 번째! 감자빵~
진짜 감자박스 같은데 포장해서 온다 ㅋㅋ너무 귀엽네
어릴 때 보던 blue's clues 소금후추 얼굴 같다 ㅋㅋ
오늘도 빨간 국물
육개장 칼국수를 먹었다
진짜.. 속 풀리는 맛👍🏻
온통 빨간 음식뿐!!!!
묵은지 찜닭을 먹었다 ㅋㅋㅋㅋㅋ
고기도 별로 안 먹고 싶음... 그냥 김치와 빨간 국물
주말에 토스트를 해 먹었다
집에 있는 야채 다 털어~~
커피도 먹기 싫다!!!
드디어 미루고 미루다가 본 젤다 엔딩
생각보다 쉬웠다는 가논 ㅋㅋㅋㅋ
연출이 진짜 멋있긴 하다?
엄청난 애니를 하나 본 느낌이야 ㅋㅋ
재밌는 거 또 나와라!!!
본가에 가서 가족들이랑 밥도 먹고~
과일도 왕창 먹고!!
임밍아웃도 했다~ ㅋㅋㅋ 동생들이랑 눈물바다 됨 😭😭
자세한 건 임신기록에서~ㅋㅋ
이번 짜파게티 광고 왜 이렇게 잘 만들었는지?
볼 때마다 너무 먹고 싶었는데
마트 가니까 제일 앞에 진열돼있어서 집어왔다 ㅋㅋ
파김치도 사 와서 같이 먹어줌ㅋㅋ진짜 맛있네
역시 일요일에 먹어야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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