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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레시피] 사과가 들어간 새콤달콤고소 계란 사라다빵

고마끌리 2022. 7.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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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입맛 없을 때, 바쁜 아침 든든하게
간식으로도 좋고 식사 대용으로도 굿!
사과가가 있어 더 맛있다 새콤달콤~

 

재료 (4인분, 아빠숟깔 기준)

닭알 / 7알
오이 / 1개
당근 / 반개

양파 / 반 쪽

초록사과 / 2개
마요네즈 / 3숟깔

(딸기쨈)


 

사실 정해진 기준은 없다. 취향껏 가감하면 된다.

 

조리방법

 

1️⃣ 각각의 재료 준비하기

모든 재료들은 계란과 뭉쳐지기 쉬우면서 식감도 살릴 수 있는 크기로 썰어주는게 좋다.

 

 ▶ 당근 - 네모네모하게 썰어준다. 느리가 당근을 별로 안좋아서해서 최대한 잘게 다져주었다.

 ▶ 오이 - 오이는 반달형태(한 번 더 반으로 잘라줘도 좋다)로 자른다음 소금에 절여서 수분을 빼주어야한다.

 ▶ 양파 - 양파는 잘게 썰어준 후 물에 10분정도 담궈서 매운기를 빼준다.

 ▶ 계란 - 계란은 10분 이상 완숙으로 삶아주고 마요네즈와 소금 한 꼬집, 후추 톡톡 해서 준비한다.

 ▶ 사과 - 사과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아래 사진보다는 더 작게 준비해는 게 좋다. 

 

준비완료! 복잡한 레시피가 아니라 좋다. 재료준비만 되었다면 이제 거의 다 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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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료 섞어주기

 

매셔(으깨기)가 없더라도 포크로 슥슥 으깨주면 된다. 흰자가 새끼손톱정도 만해질때까지 으깨준다.

 

사과가 너무 커서 나중에 가위로 조사주었다.(표준어 맞나? 다져주었다?)

으깬 계란에 준비했던 재료들을 넣고 비벼준다. 좀 덜 뭉쳐진다 싶으면 마요네즈를 조금만 더 넣어보자. 사실 이대로 빵에 넣어 먹어도 되지만 반찬처럼 먹어도 좋다.

 

 

3️⃣ 빵과 합체하기

좀 투박해 보이지만 맛 만큼은.. 턱별시다.

모닝빵에 꾹꾹 눌러 담아주면 완성~!! 

우유와 오렌지주스 친구를 초대해주면 끝~ 오랜에 먹기도 했고 아주 출출하던 참이어서 너무 맛있었다. 새콤달콤하면서 계란에, 우유에.. 입맛없는 요즘같은 때, 든든하게 한끼 챙기기 좋다. 아, 그리고 딸기쨈이 있다면 빵에 딸기쨈을 바른 후 사라다를 넣어 먹으면 더 맛이 있다.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계란 사라다빵 or 샐러드빵 레시피를 소개해보았다.

요즘은 배달비도 너무 비싸고 하나씩 만들어 먹으니 재미도 있고 맛도 있고 좋은 것같다.

 

그럼 이만~ 안녕~!

꾹꾹눌러담아 든든한 하루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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