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ullllli/Daily record

23년 1월 3주차 일상(열심히 집밥 해먹기, 명절 준비)

느리몽 2023. 2. 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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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 다가오니 마음도 들뜨고

일주일이 모두 금요일 같았다!

 

 

 

 

프릳츠 머그잔
프릳츠 머그잔

 

 

 

 

집에서 가져온 프릳츠 머그잔

빈티지 한 매력이 있다

집에서 티백 가져와서 아침마다 마시는 중

아침에는 사무실이 추워서 따듯한 물을 몇 잔 마셔줘야 한다 ☃️

 

 

 

 

 

무수분 토마토 카레
무수분 토마토카레

 

 

 

집에 오는 길에 에브리데이에서 토마토를 사다가

남은 야채 다 넣고 무수분 카레를 했다

물을 넣지 않고 토마토로만 이렇게 국물이 생기다니!

역시 수분이 많은 채소구나~

그냥 카레랑 다르게 새콤한 맛이 있어서

김치 없이도 훨씬 잘 들어간다! 카레카레야🧞‍♂️

 

 

 

 

와일드바디

 

 

 

 

후식이 땡겨서 아이스크림 아무거나 사다 달라고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와일드바디로 딱 사온 고마~

교육이 잘 됐군요?ㅋㅋㅋ

와일드바디는 와작와작 깨물어먹는 맛이쥐

 

 

 

 

 

삼겹살~
삼겹살~

 

 

 

 

하루정도는 기름칠하고 싶으니까

오랜만에 삼겹살집에서

둘이 냉면까지 먹었다

냠냠냠 🐷

 

 

 

 

 

양배추 참치덮밥
양배추 참치덮밥

 

 

 

 

유튜브에서 양배추 한 통을

알뜰하게 썰어 보관하는 법을 배웠다ㅋㅋ

냉장고에 양배추가 많아서 소진하기 위해

양배추 참치덮밥을 먹었다

원래는 다이어트 식단 같은 건데

우리는 그냥 맛으로 먹은 듯ㅋㅋㅋ

 

 

 

 

 

크래미 샌드위치
크래미 샌드위치

 

 

 

 

집에 크래미를 사놓고 안 먹어서

머스터드랑 마요네즈 넣고

양파, 양배추도 넣어서 빵에 끼워먹었다

머스타드 들어가니까 더 맛있다

많이 만들어서 다음날 회사에도

점심도시락으로 챙겨갔다!

 

 

 

 

 

등촌 스타일로 준비
등촌 스타일로 준비

 

 

 

 

집 가는 길에 너무 외식이 하고 싶어서

등촌칼국수 갈까~ 하다가

가격 올랐던 게 생각났다

바로 등촌칼국수 레시피 검색해서

집에서 시도해 보았다.

등촌 스타일로 감자도 썰었는데

아쉽게도 마트에 미나리가 없어서 쑥갓으로 대체함

 

 

 

 

 

문경에서 산 도자기 잔
문경에서 산 도자기 잔

 

 

 

국물도 칼칼하고

고기도 양껏 먹으니 든든~

나중에는 라면사리도 넣어먹었다.

볶음밥은 따라 할 수 없다 

그건... 꼭 가서 먹어야 해 🥹

문경에서 사 온 도자기 소주잔에 새로 마셨다

 

 

 

 

 

닭한마리 닭볶음탕
닭한마리 닭볶음탕

 

 

 

 

설날이라 사무실 대청소하고 일찍 마친 날

이사님이 팀원들 밥 사준다고 하셔서

다 같이 닭 한 마리에서 닭볶음탕을 먹었다

샤브샤브에 술 많이 먹었었는데

닭볶음탕 넣자마자 숙취가 사라졌다

역시 술 먹고 다음날에는 뜨끈하게 밥을 먹어줘야 해~

해장은 필수!

 

 

 

 

 

설 전 장보기
설 전 장보기

 

 

 

 

설날 가져갈 선물 사러 마트 고고

시댁 갈 때 가져가려고 한라봉이랑 육포를 골랐당

저번에는 에브리데이에 꽈배기 파는 분이 며칠 계시더니

오늘은 이마트에서 튀기고 계신...!

마트에 기름냄새가 진동을 해서 미치는 줄 알았다

환기도 잘 안 되는 것 같은데 튀김이라뇨 😟

 

 

 

 

오뎅식당 부대찌개

 

 

 

얼큰한 국물이 땡겨서

밀키트 구경하다가 

의정부에서 먹어본 적이 있던

오뎅식당 부대찌개 밀키트를 사 왔다.

베이크드빈 들어간 거 먹고 싶었지만

여기도 맛있지~

 

 

 

다음 주는 설날!!!

고향이 먼 신랑을 만나

처음으로 명절에 기차역을 가본다!!

세상에 티켓팅이 그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네

내 상상으로는 손 놓치면 잃어버리고

열차 안에는 입석 탄사람으로

복도가 드글드글 할 것 같은데

전혀 그런 거 없다고 하니

더 궁금하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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