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4주 차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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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을 때만 카메라 켰더니
앨범이 거의 다 밥 사진밖에 없다
일주일 일기라기보다
이건... 음식일기...?
뭐 다른건 없는 거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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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가지 볶고, 오이 넣고 간장소스에 비빔밥으로 먹은 점심ㅋㅋ
내가 만든 감자채도 챙겨 옴!
감자 물에 넣어두고 전분 확 빼서 볶았더니
뭉그러지지 않고 살짝 아삭하게 되어서 맛있었다 후후

혼자 저녁을 먹은 날
파스타 면이 0.5인분 정도 남아 있길래
모닝빵을 세 개나 꺼냈더니 배가 너무 불러서 남김 ㅋㅋ

내 출근메이트
오늘도 정시출근했구나! 🐱

창립기념일이라고 회사에서 간식으로 피자랑 치킨, 맥주가 나왔다
차마 맥주는 못 마시고 ㅋㅋㅋㅋ
교촌 허니레드 콤보 나왔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었다ㅋㅋ
집에서 고마한테 한번 먹자고 했는데 스무스하게 거부당함 🙄

다 먹고 입가심 고고고
커피는 디카페인 아니겠습니까
맛있는 원두 들어왔으면...

동생들이 집에 놀러 온 날 ㅋㅋ
사진은 이거 한 장뿐
우리 막내가 사 온 딸기 왕창 들어간 생크림 케이크~
1차로 족발에 감자전, 막국수까지 먹고
2차로 케이크 먹어주고
3차로 과자까지 먹었다
오랜만에 다 같이 모여서 잘 놀았다 흐흐

다음 날
막내 동생 집 가기 전에
같이 냉면으로 해장하기 ㅋㅋ
이렇게 잘 먹는 모습 처음이야
잘 챙겨 먹도록 해라 자취생들아
맨날 걱정돼 죽겠음

목살에 빠져버린 우리의 목살파티
양심상 밥은 반반 나눠먹기 ㅋㅋ

고마랑 같이 운동 간 날 ~
피티 받으시는 동안 나는 개인운동!!!
피티를 안 받으니까 나도 점점 다시 게을러진다...
=_= 빨리 회원권 만료돼라...ㅋ

집에 가는 길에 마트를 갔다가 복숭아를 사버렸다 ㅋㅋㅋ
냄새가 너무 좋아~~~
근데 당했음 ㅋㅋ 먹어보니 생각보다 안 달다 🍑

콩나물 가득 넣어서 콩불 쌈 싸 먹기 ㅋㅋ
이거 먹으려고 운동했나 보다...
그래도 제로맥주 마셨다?

사진 보니 주말에 달렸구나
원탑 떡볶이집 발견
순대 비린내 하나도 안 나고
떡볶이는 너무 달달한가 싶었는데
점점 매콤해지는 것이
학교 앞에서 팔던 떡볶이 맛!!!
또 먹고 싶다 🤤

치킨버거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맘스터치~
배달비가 비싸서 배달비 할인할 때 먹어야 한다
난 또 한 가지밖에 먹질 않지
질릴 때까지, 맘스터치 망할 때 까지 이것만 먹을 거야

갑자기 뭐 하나 들여다봤더니
민방위 교육 듣고 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런 거 처음 봐!!!
온라인이 되는구나 대박

감자채 하고 남은 감자는 포슬포슬하게 쪄먹었다
소금파 설탕파
우린 둘 다 먹는다 ㅋㅋ
(난 원래 설탕파)
쫀득했던 스위스 감자가 생각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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