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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월 5주 차 일상 : 민족 대 명절 설날

느리몽 2025. 2. 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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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월 5주 차 일상

 

민족 대 명절 설날 

 

✏️느리몽

 

 

 

 

 

 

고마가 끓여준떡국

 

 

 

구정에도 오색떡국 끓여주는 고마 ❣️

점점 떡국 달인이 되어가는 중

 

 

 

상투과자

 

 

 

마트 갔다가 추억의 상투과자를 사 왔다

흰 우유랑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요!

 

 

 

간식가득

 

 

 

 

설날 기차 타러 가는 임산부의 가방

먹던 상투과자 야무지게 챙기고

비요뜨랑 두유 넣고!

고마는 숙취해소제 넣고!

 

 

 

경주로출발

 

 

 

 

경주 가는 기차표를 예매해서 얼마다 다행인지

이 몸으로 차 타고 가는 건... 무리였을 듯

그나저나 결국 또 문신백팩 메고 온 😁

 

 

 

엄청넓은숙소

 

 

 

아주버님이 야심 차게 준비하신 숙소

와우 엄청 넓어서 궁궐인 줄 알았네요~!

덕분에 편하게 잘 놀았습니다

 

 

 

형님선물아가옷

 

 

 

우리 형님이 선물해 주신 예쁜 꼬까옷

샤랄라 레이스라니~센스센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귀염둥이 조카도 실컷 보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수다도 떨고~

며느리들은 먼저 취침 후

한참을 더 놀다 주무셨다는 😁

 

 

 

찰보리빵

 

 

 

아침에 아직도 생소한 재첩국으로 해장하시고

다시 서울로 올라는 길, 시부모님이 경주역까지 데려다주셨다!

아주버님이 주신 찰보리빵까지 야무지게 챙겨서 다시 서울로~

다음번엔 출산하고 뵐 듯하다 😢

 

 

 

갈비찜떡국

 

 

 

 

다음날 바로 친정으로 고고!

고마의 요리는 멈추지 않아요~

경주 다녀와서 열심히 갈비찜까지 준비해 두고

떡국까지 끓여낸 멋진 사위 ✨

 

 

 

클루

 

 

 

 

우리 집은 술도 안 마셔서 밥 먹고 뭘 할까 하다가

서랍 구석에 잇던 보드게임 꺼냈다

아마 12~3년 전 동생들이 말판 없다고 해서

학생이었을 때 캐드로 그려서 보내준 기억이 난다🤣

다음번에는 아주 폼보드까지 붙여서 완성도 있게 만들어주고 싶다

 

 

 

아빠가주신세뱃돈

 

 

 

 

아빠가 갑자기 세뱃돈 꺼내셔서

얼른 세배드리고 내가 자고 가는 건 힘들어서

우리는 먼저 집으로 왔다

우리 가족들도... 출산하고 보겠는걸...?

역시 난 다 같이 가까이 사는 게 좋은데 😢

 

 

 

지코바

 

 

 

 

집에 와서 저녁에 지코바를 시켜 먹었다

고마가 여러 시행착오 끝에 엄선한 지점에서 주문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

양념이 이렇게 꾸덕해야 한다는~

집 근처는 양념이 너무 흥건해서 별로다

 

 

 

내 첫 앨범

 

 

 

지난 명절에 고마 아기 때 앨범도 시댁에서 받아두어서

친정 간 김에 내 첫 앨범도 가져왔다

뽀롱이 나오면 누구 닮았나 비교해 봐야지~

고마 아기 때가 너무 귀여워서

내심 첫째 딸은 아빠 닮는다는 말을 믿고 있다 🙏

 

 

 

핏자

 

 

 

치킨 먹었으니까 피자 먹어줌 🍕

아 진짜 밀가루 그만 먹어야 하는데

 

 

 

하트볶음밥

 

 

 

 

주말아침 일어나자마자 볶음밥 맛있게 해주는 남편

"계란이 하트가 됐어!" 라며 냄비 들고 오는 귀여움 큭

 

 

 

 

아포가토

 

 

 

당 멈춰! ✋

그냥 커피만 먹기 아쉬워서

투게더 사달라고 졸랐다... 난 아포가토 먹을래

 

 

 

초밥

 

 

 

 

출산하면 못 먹는다는 것들에 집착하게 되는 걸까

초밥 먹겠습니다!!! 🍣

 

후기로 갈수록 괴롭다

초유가 만들어지는 시기라는데

먹지 말라는 것은 더 먹고 싶고

단 게 왜 이렇게 당기는가! 😖 힘들다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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