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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2주 차 일상(집에서 맛있게 먹기, 송년회)

느리몽 2024. 1. 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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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2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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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집에서 이것저것 맛있게 해 먹었다

꾸덕한 부산식 떡볶이,

우유얼음 아닌 그냥 얼음으로 팥빙수, 

쌀쌀할 때 생각나는 등촌샤브샤브....

 

옛날에 같이 회사 다니던 분들 만나서 송년회도 했다

넘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어제 같이 일했던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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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게까진 계란

 

단백질 섭취를 위한 삶은 계란!!!

집에서 찜기로 삶아왔는데 왜 이렇게 더럽게 까지는지 모르겠다

조심스럽게 깠는데 손으로 조물조물한 것 같잖아!

어떻게 해야 깔끔하게 까지는 거죠?

 

 

 

 

 

다 다른거시키기

 

월요병을 이겨내고자 잠시 팀끼리 티타임

각자 다른 음료를 골랐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

 

 

 

 

 

단백질쉐이크타주심

 

PT 끝나고 유산소 중

선생님이 맛보라고 단백질쉐이크 가루를 내 물통에 타주셨다

라떼맛이라던데 나름 맛있음

근데 너무 많아요!!!ㅋㅋㅋ

흣짜흣짜 하는 기구 배우니까

뭔가 운동하는 사람 같고 그러네?ㅋㅋ 

하지만 혼자는 아직도 부끄럽다

 

 

 

 

 

미친체지방

 

첫 상담받을 때 인바디 궁금해서 보여달라고 했는데

미친 체지방ㅋㅋㅋㅋㅋㅋ

왜 이래 정말? 적당히 먹으라고 말을 했어야지 근육아

 

 

 

 

 

모카중독

 

살 모르겠고

디카페인 모카라떼에 빠져버린 나 ㅋㅋㅋ

넘 맛있는 것

엄청 달지도 않고 커피맛도 나고~ 

또 먹고파!

 

 

 

 

 

 

다 깨진 계란

 

쿠팡에서 계란이 왔는데

배송상태가 너무나 실망스럽다?

이게 뭐여.... 계란인데 뽁뽁이 이럴 거면 왜 한 거야?

병아리 나오겠네

 

 

 

 

커피쏘기

 

또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커피 쏘기 ㅋㅋㅋㅋ

사다리 타기는 고전이지만 항상 스릴 넘친다

돈이 걸려서 그런가 보다

난 피했지 낄낄

 

 

 

 

 

 

프로틴음료

 

옆자리 운동 고수님이

공복으로 가지 말라고 뭐라도 먹으라는데

계란 보기만 해도 목구멍 간질거린다니까

프로틴하나 사서 먹고 가라길래

편의점에 앉아서 원샷 때리고 갔다

고구마맛 꽤 괜찮은데?

근데 더럽게 비싸다

돈으로 지방을 빼는가 보다

뭐 이렇게 드는 돈이 많은지 모르겠다

 

 

 

 

 

등촌샤브

 

집 가는 길에 등촌샤브샤브 간판 보면서 

먹고 갈까 하다가

가격표 생각나서 재료 사가지고 갔다

이렇게 해 먹으면 같은 값에 몇 배로 배부르지용?

하지만 그 볶음밥은 재현할 수가 없어😭 그것만 되면 딱인데 ㅋㅋ

 

 

 

 

 

빨간떡볶이

 

주말에 가래떡으로 부산식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다

역시 백종원 선생님 없는 레시피가 없다!

고춧가루 팍팍 넣으니까 거칠거칠 꾸덕꾸덕

아주 맘에 들었다! ㅋㅋㅋ

 

 

 

 

핫도그간식

 

마트에서 공수해 온 치즈핫도그 희희

세배 정도 크면 좋겠다

 

 

 

 

 

자동빙수기

 

빙수가 먹고 싶은 고마

그가 원하는 건 우유얼음이 아닌 진짜얼음 팥빙수

하도 빙수 파는 가게들 보면서

더럽게 맛도 없는 거 판다고 저게 무슨 빙수냐고

욕을 하길래 빙수기를 사버렸다

이제!!!! 욕할 일 없겠지???? 이제 그만 멈춰🤚

 

 

 

 

 

드디어얼음팥빙수

 

난관이 하나 더 있었으니

이마트에 팥을 안 파는 것이었다!!!!

다시 그의 비평이 시작되었다

마트에 왜 팥이 없냐며

팥도 안 파는 마트가 무슨 마트냐

미간에는 내천자가 박혀서 나오질 않는다

내가 다 미치겠다 울고 싶다 ㅋㅋㅋㅋ

 

당장 쿠팡에서 팥을 시켰다

연유도 시켰다

이젠 정말 별말 안 하겠지??!!

 

 

 

 

지옥문들어간다고

 

지옥문 들어간단다

어서 다녀와 

 

 

 

 

 

상쾌환먹고 술먹기

 

오래전 퇴사하신 분들과 함께 모임을 가졌다

고마도 함께 했다

우리는 CC니까

 

PT선생님이 액체로 된 숙취해소제를 

술 먹기 전 후 두 번 마시라고 하셨기에 마셔줌!

 

주사피부염 앓고 술 약해져서

조금만 마셔도 숙취행이다 젠장🙄

 

 

 

 

누룽지통닭

 

비가 엄청 오는 날이었는데

누룽지통닭은 너무 맛있었다

오랜만에 어떻게들 지내는지~

각자 회사는 어떤지~

결혼생활, 육아생활, 솔로생활은 어떤지

얘기하다 보니까 시간이 훌떡 지나갔다

 

 

 

 

 

호프집가짜야경

 

2차 갈 곳이 없어서

지나가다 발견한 펍으로 들어갔다

분명 지하였는데 웬 야경ㅋㅋㅋㅋㅋ

깜빡 속았다 ㅋㅋ

맥주 좀 마시다가 집에 갔다

 

 

 

 

 

 

콩불

 

아침에 후딱 콩불을 만들었다

세상 쉬운 음식인 것 같다

양념만 외우면 되는데 ㅋㅋㅋㅋ

 

 

 

 

 

이마트다녀옴

 

저녁에 후식 사러 마트에 갔다가

세일하는 샤인머스켓이랑 귀여운 케이크를 샀다

요즘 저 케이크 대란이라던데 ㅋㅋ

그냥 딸기잼+생크림 맛인데

간단할수록 헤어 나올 수 없는 맛이라는 것 

 

 

 

 

 

이마트쿼카케익

 

귀여운 꽃카

나도 여기저기 꽃카스티커 붙여놓았는데 ㅋㅋㅋ

너무 귀엽다

 

 

 

 

 

디저트먹기

 

플레인요거트랑 샤인머스캣~

고마는 항상 먹고 싶은 맛이 딱 있다

요거트에 과일 퐁당 먹고 싶다고 해서 사 옴

아무래도 쩝쩝 박사님인 듯?

 

 

 

 

 

이오시카 제모기

 

주말의 마무리는 다리 제모..... 👍

사라져라 털들아, 없어져라 모공각화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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