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9월 2주 차 일상(밀가루중독 임산부, 아이폰14Pro 배터리교체, 린킨파크 내한공연 예매)

 

 

 

24년 9월 2주 차 일상

 

 

 

 

-

나의 건강식단은 어디로 간 것인가

밀가루 너무 맛있어요

폰이 요즘 배터리도 자꾸 빨리 닳고

발열도 심해서 수리하러 갔다 왔다

린킨파크 내한소식에 티켓팅 손꼽아 기다렸는데...

알고도 까먹음 😅😅

-

 

 

 

 

 

 

 

 

 

 

 

곧 시집가는 우리 막내~

결혼식을 앞두고 합사를 나가게 되었는데

너무 짠해 죽겠네 😢

청첩장 돌리면서 같이 챙겨준 꿀캐러멜 

패키지도 예쁘고 맛있다 ㅋㅋ

 

 

 

 

 

 

 

 

미역국 너무 안 먹은 것 같아서

고마가 맛있게 만들어줬다 ❣️

국은 고마가 정말 잘 끓인다

인정인정

 

 

 

 

 

 

 

 

회사 근처 새로 생긴 서브웨이

30분 전에 미리 주문 넣어놓고 찾아갔는데

자리도 없고 내 서브웨이는 어디 간 것인가 

배고픈 임산부는 위험해!

엄청 늦게 받았지만 뭔가 부실해잉

다음엔 한가로울 때 올게요~

 

 

 

 

 

 

 

 

신사 가야 되는데 신발 끈 떨어짐...

급하게 스테이플러로 박아보았지만ㅋㅋㅋㅋ

그냥 버림요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내가 너무 폰을 많이 하고 있나... 했는데

배터리 성능 77%???

이건 센터 가야 해!!!

 

애플에서 일하고 있는 동생들도 볼 겸

퇴근하고 신사로 고고우!

임산부 배지 들고 당당하게 지하철 탔는데

임산부석 못 앉았다... 끼잉ㅋㅋㅋ

 

 

 

 

 

 

 

 

 

애플 도착

진짜 날이 너무 더워서

주사피부염 다시 도진 줄

새빨간 얼굴로 입장이요 흐흐흐

 

애플케어 안 끝났는데

배터리성능 80 아래라서

무료로 교체받을 수 있었다! 오예~

수리 시간은 한시간

동생이 바로 퇴근이라 기다렸다가 같이 밥 먹으러 갔다

 

동생이랑 있는데 갑자기 외국인 매니저가 말걸어서

토킹토킹 하다가 도망침ㅋㅋㅋ

뭐라는거에요 😭😭😭

 

 

 

 

 

 

 

 

막냇동생 곧 생일이라서 밥 맛있는 거 사주러~

애플 근처 오리지널팬케이크 하우스에서 저녁 먹었다

맛있쏘 ❤️❤️ 우리 막내 생일축하한다

 

 

 

 

 

 

 

 

둘째까지 모여서 오랜만에 세 자매 완전체로 카페감

막내가 좋아하는 카페라는데 

커피를 못 먹어봐서 아쉽 ㅋㅋㅋ

그나저나 혼자 카페 다니는 MZ동생 신기해

 

 

 

 

 

 

 

 

막내가 요즘 돈 좀 있는지?

누데이크에서 빵을 사주더니 집 가서 형부랑 먹으라고 ㅋㅋㅋ

망고와상 진짜 맛있다!! 말차크림 있는 피크케이크도 맛있어~!

 

 

 

 

 

 

 

 

출근 준비 중

배지 보이게 달고

괜히 배 한번 내밀어봄 ㅋㅋㅋㅋ

아직 뽀롱이는 수먹보다 작은데...

원래 내 뱃살이 너무 많네 😅 껄껄

 

 

 

 

 

 

 

 

밥 먹으러 갔는데

대기번호 777 나옴

와우! 

 

 

 

 

 

 

 

 

아침에 배고파서 편의점 들렀다

자꾸 아침마다 빵을 사 먹게 되네

 

 

 

 

 

 

 

 

치즈케이크 두 개 들어있어서 그런가

스티커 두 개 들었길래 아싸! 했더니

같은 거 두 개 나옴....

 

 

 

 

 

 

 

 

티켓팅 홀랑 까먹은 나

아니... 나는... 기억날 줄 알았지... ㅋㅋㅋㅋ

10시 반에 알아차린 우리

급하게 티켓팅을 시작

 

 

 

 

 

 

 

 

앞쪽은 다 차고

뒤쪽에서 그나마 무대 정면인 자리로 겟

흑흑 그래도 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ㅋㅋㅋㅋ

 

 

 

 

 

 

 

 

오랜만에 치킨 먹고 싶어서

강정이 기가 막혀 시켜 먹기⭐ 짱짱 맛

크리미양파닭이 진짜 맛있다 이 말이야

 

 

 

 

 

 

 

 

애매하게 먹은 치킨 탓에

이상한 시간에 저녁 먹기 ㅋㅋ

참 메뉴는 막례할머니 간장비빔국수

메밀면 엄청 큰 거 샀는데... 언제 먹지 큰일이다 ㅋㅋ

 

 

 

 

 

 

 

 

추석을 맞이하여 ㅋㅋ

제사도 없어졌고 우리 먹을 거라도 부치려고

장 봐와서 전 부치기 시작!

우리 집도 가져가고 시댁도 가져가려고 

조금씩 추가하다 보니.... 많이 안 했다고 생각했는데

양이 엄청나군!!! 🤣🤣 언제 다 먹어

 

 

 

 

 

 

 

 

기름 냄새에 쩌든 집

속도 느끼해서 매운 갈비찜을 시켜보았다 ㅋㅋ

이런 건 처음 배달시켜 보았는데 나름 괜찮구먼?

다음에 또 먹을 듯 ㅋㅋ

 

드디어 시작되는 추석!

시간 너무너무 빠르다~

시댁 가서 임밍아웃도 해야 하는데 큭큭

재밌게 지내고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