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카페 '결' - 깔끔하고 넓은 카페, 맛있는 드립 커피와 귀여운 까눌레가 있는 곳

 

종각역 모임하기 좋은 결이 다른 카페 '결'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복잡하지 않고 넓은 카페.

드립 커피도 맛있고 귀여운 여러 가지 까눌레도 있다.

 

 

종각역 3-1번 출구로 나와서 곧장 오면 되는데, 센트로폴리스 건물 1층 잘 보이는 코너에 위치해 있어서 약속잡기에도 좋아 보인다. 주차도 센트로폴리스 건물에 하면 되어서 편하다.

 

 

 

 

 

📌 종로구 우정국로 26 센트로폴리스 1층
⏰ 월~금 07:30 ~ 20:30

🅿 주차가능

 

 

메뉴가 다양하진 않지만 복잡하지 않아서 좋다. 일단 드립커피가 있고 에스프레소류, 라떼류, 기타 음료 정도로 구분이 되어있고 3가지 커피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블랙수트, 벨벡화이트, 디카페인 멕시코. 

 

 

카페 결의 특징은 디저트로 까눌레 한 종류만 파는데 그 까눌레의 종류가 굉장이 다양하다. 앙증맞게 마치 모형처럼 디피를 해놓았는데 먹어보진 않았지만 맛있어 보였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게 만들어놨다.

 

 

내부가 굉장히 넓고 천장도 높아서 시원하다. 사람이 많아도 시끌벅적하지 않을 것 같다. 테이블도 있고 평상같은 곳, 바 테이블, 단체석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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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기도 하고 천정도 높지만 묘하게 아늑한 분위기가 난다. 인사동 주변이어서 그런지 천연염색한 천을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하고 전체적으로 따듯한 색감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요즘은 라떼아트를 잘 안해주는데 정성스럽게 예쁜 하트를 만들어주셨다. 아메리카노, 라떼 모두 맛이 괜찮다. 드립커피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음에 한 번 먹어봐야겠다.

 

 

선물하기 좋은 콜드브루나 드립백 커피도 판매를 하고 있고, 커피 구독 서비스도 소개를 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져봐도 좋겠다. 여기 커피는 빈브라더스라는 곳에서 로스팅한 커피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상 종각 카페 '결'에 대한 리뷰를 마친다. 약속 잡기도, 잠시 수다 떨기도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