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 끌리는대로

🤍 22년 5월 결혼식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웨딩로그입니다 🤍 결혼을 준비하는 신부라면 정말정말 기대하게되는 드레스샵 투어~~ㅋㅋ 나도 마찬가지로 긴장도하고 많이 기대했다. 내생에 첫 드레스라니!!!! 말로만 듣던 공주놀이 시작이구나💕💕 여름에 결혼준비를 시작했는데 드투는 11월 30일에 가게 되었다. 하..정말 추웠어...ㅋㅋㅋㅋ 코로나때문에 플래너님 포함 동반 4명까지만 가능해서 그냥 고마랑 갈까 하다가 그래도 드레스 입은 모습은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기에 여동생이 둘있는 나는 동생들을 데려가기로 했다! 너희만 믿는다!!!! 나에게 눈을 보태다오🤩 역시나 오늘도 래퍼런스이미지를 가져갔다. 스케치 동생들이 열심히 해줬는데... 내가 삭제해버린듯 ㅜㅜ 뭘입었는지 정확히 다 기억은 못하지만 샵은..

🤍 22년 5월 결혼식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웨딩로그입니다 🤍 스드메든 DVD든 본식 스냅이든! 업체 하나 선택할 때 정~말 볼게 많다. 정보의 바닷속에서 허우적대는 우리 ㅋㅋㅋ 업체 인스타그램, 홈페이지도 봐야하지~ 후기도 봐야지~ 구경하다 보니까 이거 이거 본식 스냅도 중요할 것 같다. 바로 우리 플래너 팀장님께 문의 문의📢 나중에 알아보다가 원하는 곳이 일정 마감일 수도 있으니 리스트업 해두라고 하셨다. 일찍 해놓고 맘편하면 좋으니까~ㅋㅋ 베리굿 홈페이지로 고고고~ 홈페이지 갔는데 제휴업체가 너~무 많아서 이건 비교를 못한다 싶었다. 그래섯! 다시 내가 스크랩해두었던 본식 드레스 사진들을 보고 어디서 찍은 건지 구도, 보정이 어디 업체가 맘에 드는 지를 봤다. 그리고 제휴업체 중에 있는지 확인! 스..

🤍 22년 5월 결혼식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웨딩로그입니다 🤍 결혼 준비 웨딩로그 다섯 번째! 21년 7월 18일 일요일, 홀 투어 중간에 베리굿웨딩 플래너님과 상담을 진행했다. 전체적으로 내가 원하는 결혼식을 설명드리기 위해 준비해 간 포트폴리오와 함께~고고링🚗 💍베리굿웨딩컴퍼니💍 서울 강남구 언주로129길 21 학동역 근처에 있는 베리굿웨딩! 우리는 자차로 이동했다~ 본사 주차장을 협소해서 다른 주차장으로 안내받았다. 바로 그 근처인 포스트빌 주차장(유료)을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건물 도착해서 2층으로 올라가면 카운터가 보이고 이름을 말하면 자리로 안내해 주신다. 주말이라 그런지 테이블들이 엄청나게 꽉 차 있었다. 조금 기다리니 바로 플래너님이 오셨다. 카톡만 주고받다가 갑자기 얼굴 뵈니 ㅋㅋ반갑기..

🤍 22년 5월 결혼식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웨딩로그입니다 🤍 베리굿웨딩 플래너님과의 상담에서 제일 첫번째 질문이었던 웨딩홀 계약 유무! (처음 알았다. 웨딩홀을 베뉴라고 하더군?) 아직 알아보지않았던 우리에게 하나의 미션을 내려주셨다. 본식은 언제 어디서 어느규모로 어떤스타일로 할것인가?? 정말 처음 생각해보는 우리의 결혼식🤵🏻👰🏻 고마와 함께 웨딩홀얘기를 해보니 둘다 너무 장식이 많거나 화려하거나 어두운 홀은 별로 안좋아 해서 야외 웨딩이나 밝고 따듯한 느낌, 차분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했다. 하지만 나는...ㅋㅋㅋ비를 몰고다니는 엄청난 날씨요정✨ 야외는 꿈도 못꾸지 처음에는 실내에서도 야외결혼식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홀을 생각했다. 다시봐도..예쁘다💕 그런데 실제 본식촬영본을 보니까 홀이 너무..

🤍 22년 5월 결혼식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웨딩로그입니다 🤍 벌써 오래전이라 잘 생각이 안 난다 ㅋㅋㅋㅋㅋ 이때가~~~ 21년 3월쯤이던가 ㅋㅋㅋ 결혼 준비...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지요🤯 결혼을 하거나 곧 하는 여러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봤지만 다 달라서 더 멘붕이었다. 1. 플래너 없이 스스로 진행 2. 비동행 플래너와 연락하면서 상담, 예약 및 스케줄 조정 3. 동행 플래너가 드레스 셀렉이나 촬영, 본식까지 말그대로 동행하여 확인 및 진행 저렇게 세가지 정도로 나뉘었는데 일단 처음에는 잘 모르기도 하고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뭔지 확신이 안 섰기 때문에 일단 혼자 알아보고 싶어서 '아이웨딩' 어플을 깔아보았다. ✔ 아이웨딩 (비동행 - 어플) 누구나 어플을 설치하면 ..

🤍 22년 5월 결혼식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웨딩로그입니다 🤍 작년인 2021년 초 우리 사이에도 슬슬 결혼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도 사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내가 고마 집에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하루 이틀 생활도 같이 해보면서 나중에 같이 살면~ 이러쿵저러쿵 하는 대화를 많이 하게 되었었다. 자연스럽게 서로 경제사정을 묻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미래를 계획해 보면서 '음~ 지금 결혼하면 그 정도 해놓고 살 수 있겠구나 ' 얘기하고 머릿속에 대~충 스케치를 했다. 그러던 중 친한 학교 선배 청첩장을 받으러 갔는데 결혼 생각은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생각해보면 그때쯤 참 그런 질문 많이 받은 것 같다. 만난 지 좀 됐는데 결혼은 안 하냐고. 예전 같으면 "때 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