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6일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다. 오늘로 딱 100일 정도가 지났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사실 큰 뜻은 없었다. 블로그의 첫 글 Prologue에서도 썼듯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 일상의 이모저모를 기록해 놓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때로는 여러 가지에 대한 리뷰와 평소 생각만 많은 스타일이라, 글로써 정리해보면 좋겠다 싶었다. 광고 수익이 주된 목적은 아니었다. 조금이나마 수익이 생긴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뿐. 수익성이 좋다는 소리만 듣고 티스토리를 선택한 걸 보면 꽤 그런 목적도 있다고 봐야지? 현재도 생각은 동일하다. 다른 일을 안한다면 정말 찐 수익형으로 하나 더 파서 운영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느리(와이프)와 같이 이런저런 글 쓰면서 천천히 키워나가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