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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여행 17

제주여행 DAY 4🤍(나무식탁, 비선루, 집에가자!)

제주여행 DAY 4🤍 3/8 벌써 집에 가는 날 아쉽다 아쉬워~ 요즘 인스타에서 많이 보이던 고등어 온소바도 먹어보고 바다 보이는 예쁜 카페에서 시간도 보내고 너무 좋은 여행이었다! 마지막 점심 먹으러 가는 길~ 🐟 나무식탁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도원로 214 1층 수~토 11:30 ~ 16:00 호꼼만 사장님께 추천받아서 간 나무식탁! 테이블 다 차있어서 대기 걸어놓고 기다렸다. 생각보다 금방 우리 차례가 되었다 우리가 주문한건 나무세트 소바+스시+한치카츠까지 나온다 한치카츠는 엄청 부드럽고 맛있다 튀김도 바삭바삭하고 옆에 같이 주시는 소스랑 맛이 잘 어우러진다 토마토도 같이 먹고 오른쪽에 보이는 꼬들꼬들한 반찬도 맛있다~ 고등어온소바는 전혀 비린맛이 없었다 그래서 국물도 맛있다~ 재료를 다 ..

끌리는/여행 2023.07.09

제주여행 DAY 3🤍(휴애리자연생활공원, 예촌연수네가든, 981파크, 스테이호꼼만, 막창국밥)

제주여행 DAY 2🤍 3/7 제일 많이 돌아다닌 날~ 드디어 유채꽃 영접이당 꽃 보고 닭샤브샤브도 먹고 981 파크에서 땀나게 놀고! 막창국밥으로 마무리~~ 체크아웃이요~ 감귤이 주렁주렁! 아침에 보니 더 예쁘다 🍊 현관 앞 예쁜 야자나무 ㅋㅋ 분위기도 참 좋다~ 좀 녹슬어서 앉아보지는 못함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매일 9:00 ~ 19:00 유채꽃 보러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 왔다! 들어가면서부터 포토존이 많이 보인다. 우리도 한컷 찍어봄ㅋㅋ 글 쓰는 지금은 더운 여름인데 선선~했나 보군? 너무 넓어서 한참 돌아다녔는데 카페가 나왔다 한라봉주스 한번 먹어주고용 흑돼지 달리기 같은 거 하는 듯 아기 돼지들이 아주 열심히 젖을 먹고 있었다 ㅋㅋ 맑은 날씨 덕분에 한..

끌리는/여행 2023.07.09

제주여행 DAY 2🤍(우도한바퀴, 우도로93, 달콤아재, 흑돼지)

제주여행 DAY 2🤍 3/6 둘째 날 조식을 먹을까 하다가 술도 많이 먹어서 푹 자고 일어났다. 나갈 채비 하고 체크아웃 후 훈데르트바서파크를 둘러보기로 했다. 빌린 것처럼 아~무도 없었다. 여유롭게 입장! 귀여운 두꺼비 바위 ㅋㅋㅋ 곳곳에 이런 오브제가 있다 원래 여기 있던 나무나 바위를 이용했다고 한다 ㅋㅋ 쓰다듬으면 좋은 일이 있다고 하니 터치! 선덕여왕 엔딩 보고 나왔는데 바닥에 복야회마크 발견 전이수 작가의 전시를 하고 있다. 전시장 들어오니 사람이 있었다. 애기들 그리기 체험도 하는 것 같다ㅋㅋ 전이수 작가님이 그린 훈데르트 바서 ㅋㅋ 진짜 특징 잘 잡았네 ㅋㅋ 젊을 때 본인이 찍은 영화(?)가 틀어져 있다. 자기애가 넘쳐나는 사람 같다 ㅋㅋ 실제로 이렇게 생긴 훈데르트바서파크 정말 특이하다 ..

끌리는/여행 2023.06.09

제주여행 DAY 1🤍 (오가네전복설렁탕, 땅콩막걸리, 훈데르트힐즈)

제주여행 DAY 1🤍 3/5 시험 끝나자마자 집에 와서 짐을 쌌다. 김포공항 오랜만에 가네~ 열 시 비행기라 일찍 출발했는데 주차장이 꽉 차있었다! 겨우 자리 찾음ㅋㅋ 비상구 자리로 겟! 그런데... 가만히 보고 있으니까 왠지 말 잘 들을 것 같고 건장한 커플에게 권유하는 것 같아 보였다..? 배도 좀 고프고 뭐 먹기는 귀찮고 해서 생과일주스집에서 하나씩 사 먹었다. 나는 또 ABC주스 ㅋㅋ 고마는 블루베리스무디를 먹었다. 비행기 출발도 안 했는데 잠들었다. 일어나니까 제주도 도착이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그랬나 보다 ㅎㅎㅎㅎ 우와~ 얼마 만에 제주도냐~ 아직 쪼금 쌀쌀하지만 그래도 서울보다 따듯하다! 셔틀 타고 롯데렌터카 도착 난 잘 몰라서 아무거나 고르라고 했는데 고마는 제네시스를 골라놨다. 근데 색..

끌리는/여행 2023.05.12

포천 멍우리협곡 캠핑장 - 산속 조용한 프라이빗 노키즈 캠핑장 (반려견 가능)

추운 겨울이 지나 다시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저번에는 예약이 다 차 있어 가지 못했던 포천 멍우리협곡 캠핑장. 기어코 이번엔 예약에 성공했다. 산속에 있으면서 사이트들이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어 프라이빗하다. 게다가 노키즈 캠핑장이고 캠지기의 관리가 아주 철저히 되어있는 곳 같아 꼭 가고 싶었던 조용한 캠핑장이다. 최근에 화장실, 샤워실도 개선하여 개별 샤워공간도 마련이 되어있다고 해서 더 마음에 들었다. 반려견도 가능하다!🐾 정말 재방문 의사 200%인 캠핑장. 지금까지 갔던 캠핑장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괜찮았다. 차근차근 캠핑장 소개와 즐거웠던 시간들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a. 캠핑장 개요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소회산길 400 📞 010-3347-9935 📋 예약 - 캠핏 막힘없이 캠핑..

끌리는/여행 2023.04.16

제주 스테이 '스테이 호꼼만'에 머물다. 아늑한 실내와 자쿠지가 있는 독채 숙소

스테이 호꼼만 stay hokomman '호꼼만'은 '조금, 잠깐'의 제주도 방언이다. 숙소에 오신 분들이 잠깐이나마 머무르시면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잊고 편히 쉬다 가셨으면 하는 마음에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스테이 호꼼만은 제주도의 서쪽, 한경면 고산리의 작은 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조용히 쉬다 가기 좋은 숙소다. 낮에는 바람과 대나무 소리가 들리고, 밤에는 하늘에 수놓은 많은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지친 몸을 자쿠지에 녹여도 좋고 오설록 차를 한 잔 마시며 여유를 즐겨도 좋을 것 같다. 예약 안내는 포스팅 최하단을 참조바란다. 사실 제주도를 몇 번 가봤지만, 굳이 숙소에서 바다가 보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루 종일 바다와 함께하고 저녁에는 해가 지기 때문에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

끌리는/여행 2022.09.28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국민여가 캠핑장 - 산으로 가득 둘러싸인 힐링 캠핑장 (충북 음성)

여러 오토캠핑장을 다녀봤지만 늘 주변에 잡스러운 모습이 보이는 게 아쉬웠는데 정말 시야에 산 밖에 안 보이는 캠핑장에 다녀왔다. 산으로 가득 둘러싸였다는 말이 적절할 것 같다. 느리가 친구들과 다녀왔었던 곳인데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수레의산 국민여가 캠핑장이다. 늘 둘이서만 다니다가 이번에는 친구네 커플과 함께 커플 캠핑을 하게 되었다. 캠핑장 소개와 잘 놀다간 후기를 포스팅한다.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foresttrip.go.kr) 수레의산자연휴양림 여행정보 음성향교 1555년(명종 10)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979년에 대성전과 내삼문(內三門) 등을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9칸 www.foresttrip.go.kr 수레의산..

끌리는/여행 2022.09.16

[몰디브 신혼여행] Day6. 여유롭게 쉬며 놀았던 마지막 날 - PCR, 스노클링, 영화보기, 룸서비스

220529 ~ 220605 [ 몰디브 신혼여행 ] Day6 여유롭고 싶었고 실제로 여유로웠던 체크아웃 전 마지막 날의 몰디브 그래서 그런지 더욱 감성적인 하루였다. 마지막 날이 와버렸다. 😥 물론 체크아웃하는 날도 거의 하루 종일 리조트에서 머물기는 했지만 보통 아쉬운 게 아니다. 날도 다행히 계속 맑았고 조식 먹으러 가는 길이 그날따라 왜 이렇게 고즈넉한지. 기분 탓인지 차분~하고 여유로웠다. 조식을 먹는 식당 벨라 Vela에 자리가 없어서 옆에 점심 먹는 식당 터코이즈 Turquoise에서 먹었는데 왜 이렇게 평온한지~ 🙂 마지막 날이라 더 눈에 담고 싶었던 건지 식당에 테이블, 의자 장식들까지 햇살과 함께 아름다워 보였다. 바다와 메인 수영장, 푸른 하늘까지 차분하고 여유로운 뷰를 감상하면서 아침..

끌리는/여행 2022.08.21

[몰디브 신혼여행] Day5. 해가 쨍쨍! - 해변, 스노클링, 석양, 별 보기

220529 ~ 220605 [ 몰디브 신혼여행 ] Day5 밀당의 고수 몰디브가 드디어 마음을 열었다. 단 한순간도 역대급이 아닌 순간이 없는 마법 같은 하루였다. 와!!! 해가 쨍쨍 🌞🌞 드디어 구름도 많지 않은 맑은 하늘의 몰디브가 펼쳐졌다. 우리는 아침 일찍 조식을 먹고 바로 해변으로 갔다. 룰루~ 정말 어떻게 이런 색이 나오는 걸까!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뽕따색 맑은 바다를 한 껏 즐겼다. 해가 정~말 강하고 뜨거우니 선크림은 무조건 덕지덕지 발라주어야 한다. 래시가드는 취향이 아니어서 보잘것없는 몸이지만 물놀이라면 맨몸에 물이 닿아야 한다는 신조... 수영장에서만 놀다가 해변에서 노니까 좋았다. 정말 아름답지 않은가. 거의 흰색에 가까운 크림색 모래와 에메랄드 빛 바다, 그리고 쾌청하게 푸른 ..

끌리는/여행 2022.08.18

[몰디브 신혼여행] Day4. 드디어 몰디브에 해가 떴다 - 스노클링, 석양

220529 ~ 220605 [ 몰디브 신혼여행 ] Day4 눈을 뜨고 날씨를 확인했는데 눈물이 핑 드디어 푸른 하늘의 몰디브를 보다 그래 이게 휴양지지~ 드디어!! 몰디브 하늘에 푸른색이 보인다. 몰디브에 온 지 도대체 며칠만의 일인지! 정말 다행이다. 😭 아침이라 구름도 좀 있었지만 낮에는 완전 화창해졌다. 바다가 뽕따색이 아닌 이유는 숙소 바로 앞에는 산호초가 많은 바다기 때문이다. 신나는 마음으로 다시 리조트 구경하기~ 조식 먹으러 가는 길에 마치 처음 온 것마냥 사진을 찍어댔다. 하늘이 푸르니까 정말 훨씬 더 예뻤다. 조식은 마찬가지로 벨라Vela에서 먹었다. 전날에는 이것저것 다 먹어보겠다고 겁나 많이 퍼왔다가 후회했으므로 이번엔 어제 맛있었던 것들 위주로 담아왔다. 메뉴는 매일 조금씩 바뀌기..

끌리는/여행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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