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29 ~ 220605 [ 몰디브 신혼여행 ] Day5 밀당의 고수 몰디브가 드디어 마음을 열었다. 단 한순간도 역대급이 아닌 순간이 없는 마법 같은 하루였다. 와!!! 해가 쨍쨍 🌞🌞 드디어 구름도 많지 않은 맑은 하늘의 몰디브가 펼쳐졌다. 우리는 아침 일찍 조식을 먹고 바로 해변으로 갔다. 룰루~ 정말 어떻게 이런 색이 나오는 걸까!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뽕따색 맑은 바다를 한 껏 즐겼다. 해가 정~말 강하고 뜨거우니 선크림은 무조건 덕지덕지 발라주어야 한다. 래시가드는 취향이 아니어서 보잘것없는 몸이지만 물놀이라면 맨몸에 물이 닿아야 한다는 신조... 수영장에서만 놀다가 해변에서 노니까 좋았다. 정말 아름답지 않은가. 거의 흰색에 가까운 크림색 모래와 에메랄드 빛 바다, 그리고 쾌청하게 푸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