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3월 1주 차 일상
마침내 와버린 시험 주간 📚
하... 마지막 일주일 되니까 더 공부하기 싫었다.
고마가 이직도 하고 시험도 끝나니
여행을 가야겠다 싶어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다.
빨리 시험끝내고 놀러 가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병원 가는 날
역 근처에서 밥을 먹고 갔다.
진짜 남자들 돈가스 아니면 제육인가
돈가스 먹자고 하면
바로 OK하는 고마 ㅋㅋㅋ
마치 소울푸드
도시락 반찬 만들어준다고
계란말이 해주는 남편~
나보다 잘 만든다;;;;
나는 계란으로 하는 건 뭐든 잘 안 되던데
예쁘게 잘 말았네 ㅋㅋ
오랜만에 야식을 먹었다.
역시 짜파게티 인가요 ...💕
반숙계란까지 올려서
무알콜 맥주랑 챱챱
주말마다 생각나는 햄버거
맥도날드는 질렸다구~~~
노브랜드를 배달시켰다.
근데 맥도날드가 먹고 싶다.
올영 세일은 막바지고
여행도 가야 하고 마스크도 벗어서
메이크업 제품을 새로 사고 싶었다.
홍조 때문에 원래 쓰던 것도 못 사겠고
대체 어울리는 게 뭔지 멘붕이었다.
발라랩 어플에서 셀프 진단 했는데
하고 이것저것 다르게 나오길래
이참에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기로 했다!
저녁은 거른다 ㅋㅋㅋㅋ
베스트 립 만나버린 나 💕
나~ 코랄이었구나~?
봄웜라이트가 나왔다...😳
그래도 좋아
코랄 피치 너무 예뻐
오른쪽은 내 가 가져온 립ㅋㅋㅋㅋ
선생님이 끄암짝 놀라셨다~ㅋㅋ
바로 올리브영 털어버리기
세일 마지막날이거든용ㅋㅋ
기분 좋게 집에 왔는데...
공부....
금요일 오후 반차를 쓰고 집에 갔다.
이대로 도망갈까..?
시험장에 싸가려고 죽 샀는데
임영웅 포카를 받았다 ^^...
탈 나지 말라고 죽 준비하기~
스킨푸드 50% 세일할 때 당근패드 못 사서
올리브영에 주문했다.
크림스킨도 쟁여놓긔 ★
저녁에 산채비빔밥이랑
청국장이랑 감자전을 먹었당~ㅋㅋ
더러운 창문...
계산기도 태양광 빵빵하게 받아주고욥
갑자기 저녁은 든든하게 먹고 싶어서
삼겹살 콜!
다 먹고 나서 스토리 구경하는데
삼겹살 먹는 사람이 엄청 많다 했는데
알고 보니 삼겹살 데이였다...?
돼지의 본능인가 ㅋㅋ
시험날 1교시 지난 후...
'밥 먹을 자격 있냐 😭'
생각하면서 몇 숟갈 뜨고 닫아버렸다.
왕 망했다.
2교시도 한껏 망쳐주고
미련 없이 짐 싸서 집으로 갔다.
ㅋㅋ
짜증 나 ㅋㅋㅋㅋ
제주도 짐이나 싸야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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