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 5주 차 일상 - 8월의 기억을 떠올리려니 가물가물하구먼 밀린 나를 탓하자 ㅋㅋ 아버님 생신 겸 오랜만에 부산 가족모임을 가려는데 추석 유럽여행에 연차를 다 써버린 우리... 아쉽지 않도록 2박 3일 같은 1박 2일로 꽉 채웠다...! 고마가 자주 얘기하던 부산대 막걸리집도 가고 떡볶이랑 빙수도 드디어 먹어보았다. 그리고 좋은 소식도..❤️ - 아침에 씻으려고 욕실 들어갔는데 거실에서 동물소리 나서 겁나놀랐다. 주섬주섬 옷 입고 나가보니 테라스에... 까마귀가;;;; 울음소리 왜 이렇게 커 옛날보다 까마귀가 엄청 많아졌다. 가지 농사 망한 거 어떻게 알고 왔는지 열심히 뜯어먹다 감 후 비 좀 그만 와 마지막 헌터이기를 바라며 슬슬 추워지고 있다 간단한 점심식사 너무 좋다 쿠팡 꿀고구마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