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다가오니 마음도 들뜨고 일주일이 모두 금요일 같았다! 집에서 가져온 프릳츠 머그잔 빈티지 한 매력이 있다 집에서 티백 가져와서 아침마다 마시는 중 아침에는 사무실이 추워서 따듯한 물을 몇 잔 마셔줘야 한다 ☃️ 집에 오는 길에 에브리데이에서 토마토를 사다가 남은 야채 다 넣고 무수분 카레를 했다 물을 넣지 않고 토마토로만 이렇게 국물이 생기다니! 역시 수분이 많은 채소구나~ 그냥 카레랑 다르게 새콤한 맛이 있어서 김치 없이도 훨씬 잘 들어간다! 카레카레야🧞♂️ 후식이 땡겨서 아이스크림 아무거나 사다 달라고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와일드바디로 딱 사온 고마~ 교육이 잘 됐군요?ㅋㅋㅋ 와일드바디는 와작와작 깨물어먹는 맛이쥐 하루정도는 기름칠하고 싶으니까 오랜만에 삼겹살집에서 둘이 냉면까지 먹었다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