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뭉게구름 2

23년 7월 4주 차 일상(뭉게구름, 약초마을 서초점, 사당역 수이)

23년 7월 4주 차 일상 (뭉게구름, 약초마을 서초점, 사당역 수이) 진짜 저녁거리 없어서 참치 넣고 미역국 끓였다. 심지어 밥도 없어서 어디선가 얻어놓은 햇반으로ㅋㅋ 그래도.. 흰밥에 미역국 진짜 맛있다 오랜만에 맑은 날이었는데 뭉게구름이 엄청 피어올랐다. 고마가 좋아하는 뭉게구름 당장 찍어서 보내줌 📸 우와아 집가는 길에도~~ 뭉게뭉게 ☁️ 주방에서도 보이는 오늘의 MOOD~🌆 아놔 이어팁 없어짐 갑자기 카카오카드왔다고 전화 와서 나가면서 주머니에 넣었는데 없어진 😢 여분 없는데 힝 밥 먹고 내가 좋아하는 와일드바디 와그작! 초코 씹히는 맛에 와바 먹쥬 옛날 그 맛은 안 나오고 새로운 맛만 나옴 열심히 실내자전거 타는 고마 ㅋㅋㅋ달려라 달려~ 전혀 운동을 안 하던 터라 몸이 너무 무거워졌다. 빠져라..

About Time 2023.08.17

Prologue

'고마' 라는 말은 '그냥' 의 사투리다. '더 이상의 변화 없이 그 상태 그대로' 혹은 '아무런 대가나 조건 또는 의미 따위가 없이' 라는 뜻으로 풀이된다고 한다. 부산사투리가 mother toungue인 내가 평소 즐겨 사용하고 좋아하는 단어다. 숨김없고 솔직한 것을 좋아하고 복잡한걸 싫어하는 성격탓인지 모르겠지만 고마 좋다. 나는 늘 생각만 많고 행동으로 옮기는데에는 약한 편이다. 최근들어 부쩍 의욕이 없고 뭔가 하고는 싶은데 또 생각만 많아지는 날 발견했다. 느리(와이프)와 얘기하던중 느리가 "그냥 하나씩 일단 해보면 되지않아?" 라고 했다. 그렇다. 고마 해보면 될것을..! 이 블로그가 나의 일상에 하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래본다. 소소~ 한 수익도 생긴다면 고마 1석2조 아닐까? 느..

Prologue 2022.07.0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