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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

22년 8월 4주차 일상

본격 마감주!!!! 열심히 달렸다. 계속되는 철야에 몸도 마음도 지쳐버림 😭 처음엔 조금 만만하게 생각했으나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았다. 그래도 팀원들 성격이 잘맞아서 서로 으쌰으쌰 해주며 잘 이겨낼 수 있었다 💛 아무도 이거 못보겠지만 다들 너무 수고했다고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월요일 아침에 다른팀 친구가 얼굴이 왜이렇게 창백하냐며~ 커피를 한잔 사주었다. 토닥토닥 고마워 친구야ㅠㅠ 덕분에 힘이난댜!! 마감주가 되면 박카스를 많이 먹는다. 많이들 사주시기도 하고 ㅋㅋ 먹어야 산다는 느낌으로 들이킨다. 정말 야채주스 같은거 맛없어서 안사먹는데 요새는 그 맛이 자꾸 땡긴다. Drive Your Energy! 저녁은 팀원들이랑 짜글이를 먹으러갔다. 얘기도 많이 나누고 서로 힘든건 없는지 도와줄거 있는지..

About Time 2022.08.31

22년 7월 2주차 일상

이번주도 역시 더웠다. 비도와서 눅눅하기도햇다. 덥눅덥눅🌞 어릴 때 엄마가 나한테 '서울 깍쟁이'라고 불렀다. 더운 것도 못참고 추운 것도 못참는다고. 그냥 참을성이없는건가?! 그나마 둘중엔 추운게 낫다. 겨울엔 따듯하게 입으면 괜찮은데 여름엔 다벗어도 증맬루 덥단말이야ㅋㅋ #월요일 월요일엔 비가 많이왔다. 세~~~상 눅눅 이게 무슨일이야 아침이랑 점심에 비 안올때도 물에 잠겨있는듯 ㅋㅋ 점심은 고마랑 회사앞에 백반집에서 밥을 먹었다. 반찬을 했어야했는데 너무 귀찮았다. 자주먹었던 제육볶음! 이집은 밑반찬도 맛있고, 메뉴도 좋구 항상 먹을때마다 만족한다! 옛날에는 단둘이 밥먹는게 눈치보였는데 이제는 뭐 그냥 알아서 만나서 먹는다ㅋㅋㅋ파워당당쓰 저녁엔 거의 절반쯤 갓는데 비가왔다. 우산 안가져왔는데!!! ..

About Time 2022.07.18

Prologue

'고마' 라는 말은 '그냥' 의 사투리다. '더 이상의 변화 없이 그 상태 그대로' 혹은 '아무런 대가나 조건 또는 의미 따위가 없이' 라는 뜻으로 풀이된다고 한다. 부산사투리가 mother toungue인 내가 평소 즐겨 사용하고 좋아하는 단어다. 숨김없고 솔직한 것을 좋아하고 복잡한걸 싫어하는 성격탓인지 모르겠지만 고마 좋다. 나는 늘 생각만 많고 행동으로 옮기는데에는 약한 편이다. 최근들어 부쩍 의욕이 없고 뭔가 하고는 싶은데 또 생각만 많아지는 날 발견했다. 느리(와이프)와 얘기하던중 느리가 "그냥 하나씩 일단 해보면 되지않아?" 라고 했다. 그렇다. 고마 해보면 될것을..! 이 블로그가 나의 일상에 하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래본다. 소소~ 한 수익도 생긴다면 고마 1석2조 아닐까? 느..

Prologue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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