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 호꼼만 stay hokomman '호꼼만'은 '조금, 잠깐'의 제주도 방언이다. 숙소에 오신 분들이 잠깐이나마 머무르시면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잊고 편히 쉬다 가셨으면 하는 마음에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스테이 호꼼만은 제주도의 서쪽, 한경면 고산리의 작은 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조용히 쉬다 가기 좋은 숙소다. 낮에는 바람과 대나무 소리가 들리고, 밤에는 하늘에 수놓은 많은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지친 몸을 자쿠지에 녹여도 좋고 오설록 차를 한 잔 마시며 여유를 즐겨도 좋을 것 같다. 예약 안내는 포스팅 최하단을 참조바란다. 사실 제주도를 몇 번 가봤지만, 굳이 숙소에서 바다가 보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루 종일 바다와 함께하고 저녁에는 해가 지기 때문에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