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됐다는 것이 특별한 경험이 되는 곳 예쁜 잔디마당과 춘천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곳 역대 대통령들이 묵고 간 곳 급하게 춘천 갈 일이 생겨서 숙소를 잡는데 성수기라 그런지 괜찮은 곳들은 다 방이 없었다. 모텔 같은 호텔 같은 모텔에서는 자기가 싫어서 알아보던 중 발견한 춘천세종호텔. 뭔가 특이한 느낌. 오래된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멀쩡해 보여서 예약 고고 했다. 상당히 고바위에 위치해있다. 강원도청 뒤쪽 산자락에 위치해있는데 도청보다 더 위계가 높은 느낌이다. 걸어서도 올라갈 만은 했는데, 차로 올라가는 걸 추천한다. 차를 타지 않고 춘천에 온다면 별로 추천은 하고 싶지 않은 위치다. 각종 연회, 결혼식, 돌잔치 등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주차장은 상당히 넓은 편이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입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