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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llllli/Daily record 120

22년 3월 1주차 일상(건축사시험, 퍼스널컬러 진단받기)

22년 3월 1주 차 일상 마침내 와버린 시험 주간 📚 하... 마지막 일주일 되니까 더 공부하기 싫었다. 고마가 이직도 하고 시험도 끝나니 여행을 가야겠다 싶어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다. 빨리 시험끝내고 놀러 가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병원 가는 날 역 근처에서 밥을 먹고 갔다. 진짜 남자들 돈가스 아니면 제육인가 돈가스 먹자고 하면 바로 OK하는 고마 ㅋㅋㅋ 마치 소울푸드 도시락 반찬 만들어준다고 계란말이 해주는 남편~ 나보다 잘 만든다;;;; 나는 계란으로 하는 건 뭐든 잘 안 되던데 예쁘게 잘 말았네 ㅋㅋ 오랜만에 야식을 먹었다. 역시 짜파게티 인가요 ...💕 반숙계란까지 올려서 무알콜 맥주랑 챱챱 주말마다 생각나는 햄버거 맥도날드는 질렸다구~~~ 노브랜드를 배달시켰다. 근데 맥도날드가 먹고 싶다..

23년 2월 4주차 일상(선덕여왕 정주행, 또 치과, 스키야키)

23년 2월 4주 차 일상 약속이 많았던 일주일이었다. 코로나도 약해지니 팀회식도 하고 오랜만에 같이 일했던 실장님도 만나고 치과를 또 가서 거금을 쓰고 왔다... 공부는 안하고 선덕여왕을 열심히 정주행ㅋㅋ 그리고~ 남편의 퇴사!!👏🏻 이제 같이 출퇴근 못해서 섭섭하지만 다른 데 가서도 잘하길 바래~! 팀 회식비가 들어와서 월요일부터 족발을 먹었다. 회사 근처에 있는 족슐랭 튀김족발 내가 아주 반했다!! 감자전!! 감자튀김 전?? 이거 진짜 맛있다 ㅋㅋ 또 먹고 싶네 팀 후배가 맛있다고 그러길래 그냥 감자전이겠거니 했는데 감자튀김으로 만들어졌다니 ㅋㅋ 오랜만에 다 같이 저녁 먹고 수다 떨고 하니까 너무 좋았다. 결혼하는 친구, 신입 친구 실장님들 때문에 배꼽 빠지게 웃었다 정말~ 고마가 퇴사선물을 받았는..

23년 2월 3주차 일상(황재벌 쭈꾸미&꼼장어, 또띠아 빅맥)

23년 2월 3주차 일상 날씨가 점점 풀리고있다~ 오랜만에 회사 친구들하고 저녁도 먹고 사무실 뒤에 새로운 카페도 발견! 저녁으로 이것저것 만들어 먹어보는 중!! 더더더 요리 잘하고 싶당🥰 예전에 사놓았던 굴 열쇠고리를 달았다. 앨리스에서 쌍둥이가 해주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아기 굴! 방울이 달려있어서 며칠 달았다가 떼 버리 긴 했지만 넘넘 귀여웡~ 💕💕 집에 있는 나물, 고기 넣고 비빔밥 먹었다. 비빔밥은 왜 뭘 넣어도 항상 맛있는지?? 본디 방 꾸며주었다. 아이템이 아직 별로 없다..? 싸이월드 따라가려면 멀은 듯 회사 친한 동생이 본부이동을 하게 되어서 몇 명 모아 저녁을 먹으러 갔다. 숯불에 구워 먹는 맛이 좋다~ 다들 술 한잔씩 하는데 나만... 입술만 담가보았다. 안면홍조 언제 나아요..? 곰장..

23년 2월 2주차 일상(샤브다미 1인샤브, 일상정원 스키야키, 홍조치료)

일이 점점 바빠지고 있다 😓 몸관리 잘하면서 해야지! 홍조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다시 다니기 시작했다. 주말에는 친구들도 만나고~ 열심히 일주일을 보냈다 💜 출근하자마자 책상에 놓여있는 간식 ㅋㅋ 넘 착한 우리 팀원들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구나~ 오전까지 잘 버텼지만 점심 먹고 딸기라떼랑 간식도 까먹었다 ㅋㅋ 집에 오다가 카이막이랑 먹을 빵을 사 왔다. 집에 있는 것들 이것저것 넣어서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다 ㅋㅋ 간단하게 먹는 거 맞겠지? 옆자리 직원이 홍조에 좋다고 올리브영 갔다가 나 주려고 팩을 사 왔다. 쑥이 들어있는 팩인데 요즘 잘 나간단다! 집에서 써봤는데 시원~하니 얼굴에 열이 금방 잘 빠졌다. 잠시나마 원래 얼굴색으로 돌아와서 너무 좋았다 😭 팀원들하고 회사 근처에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다..

23년 2월 1주차 일상(또 먹는 일상)

집에서 반찬을 좀 해야 하는데 뭘 해 먹어야 하는지 밑반찬의 세계는 너무나 어렵다 ㅋㅋ 반찬 하려고 마른 멸치를 사다가 볶아서 멸치무침을 만들었다. 맛있는데 비려서 밥 먹을 때 조금씩 먹었다! 헌터 레인부츠 사려고 무신사 보다가 트레이닝 세트 할인해서 고마랑 같이 캠핑 가서 입으려고 주문했다! 얼른 날 풀려서 캠핑 가고 싶다~ 이 날따라 찜닭이 먹고 싶었다. 홍조에 빨간 음식이 안 좋다고 했지만 어떻게 안 먹고살 수가 있나요?! 치즈 넣고 볶음밥까지~ 김치+밥+치즈는 맛이 없을 수가 없지 메이커스에서 카이막을 팔아서 주문했다! 천상의 맛 카이막 진짜 그 맛이랑 같은지는 모르겠는데 꿀을 잔뜩 뿌려서 먹으니 뭔가 아는 맛인 듯 아닌 듯 오묘한 고소함? 부드러운 빵보다 바삭한 게더 어울린다고 해서 비스켓에 발..

23년 1월 4주차 일상 (설날일상, 홍어먹기, ABC주스)

드디어 대명절 설날~ 연휴 첫날 우리 집에 가서 인사드리고 설날에는 시댁식구들이랑 목포에서 지냈다. 연휴가 끝나고 3일 출근하고 또 주말이 되었다. 설 끝나고 날씨는 너무 추웠다 🥶 1월도 다 지나갔다. 추석도 금방 오려나 설날이 되고 우리는 목포에서 시댁식구들을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아침 일찍 짐을 챙겨 서울역으로 갔다! 명절에 처음 와본 서울역!! 완전 복잡한 귀성길풍경이 궁금했는데 내가 상상했던 그런 모습은 없었다 ㅋㅋ 오랜만에 기차 오래 탔다. 그냥 잘~잤다. 이것저것 안 챙기길 잘함 😴 두 시간 반정도 걸려 목포 도착! 아침을 안 먹고 와서 가족들 기다리는 동안 에그드랍에서 커피랑 간단하게 때웠다! 목포에 온 이유! 생홍어를 사러 시장으로 갔다. 명절이라 많이 닫았는데 우리가 찾아온 곳은 열려있..

23년 1월 3주차 일상(열심히 집밥 해먹기, 명절 준비)

설날이 다가오니 마음도 들뜨고 일주일이 모두 금요일 같았다! 집에서 가져온 프릳츠 머그잔 빈티지 한 매력이 있다 집에서 티백 가져와서 아침마다 마시는 중 아침에는 사무실이 추워서 따듯한 물을 몇 잔 마셔줘야 한다 ☃️ 집에 오는 길에 에브리데이에서 토마토를 사다가 남은 야채 다 넣고 무수분 카레를 했다 물을 넣지 않고 토마토로만 이렇게 국물이 생기다니! 역시 수분이 많은 채소구나~ 그냥 카레랑 다르게 새콤한 맛이 있어서 김치 없이도 훨씬 잘 들어간다! 카레카레야🧞‍♂️ 후식이 땡겨서 아이스크림 아무거나 사다 달라고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와일드바디로 딱 사온 고마~ 교육이 잘 됐군요?ㅋㅋㅋ 와일드바디는 와작와작 깨물어먹는 맛이쥐 하루정도는 기름칠하고 싶으니까 오랜만에 삼겹살집에서 둘이 냉면까지 먹었다 냠냠..

23년 1월 2주차 일상 (가락시장 방어먹으러가기🐟)

주말 돼서야 조금 따듯해졌다. 일주일 내내 얼마나 어깨가 시리던지 갈수록 점점 더 추위에 약해지는 것 같다. 겨울을 30년 넘게 겪었는데 아직도 적응이 안 되는 걸까! 얼른 따듯한 봄을 느끼고 싶다🌸 첫 신년회로 친한 친구들과 커플모임으로 가락시장에 방어를 먹으러 갔다~ 너무나 만족✌🏻 아침에 오니 일본다녀온 후배가 귀여운 과자를 주었다. 밤만쥬 맛~ 쫀독쫀독 맛있다. 요즘 일본 많이 가던데 나도 얼른 해외나가고 싶다~😫 저녁에는 미루고미루던 시래기된장볶음을 해버렸고 냉동실에 잠들어 있던 냉동 옛날통닭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었다. 훈제닭 같은데 맛있다~ 허니머스터드 찍어먹으니까 짱맛! 오늘도 모임나간 남편 나는 집에서 뭘먹지 하다가 지난주에 먹었던 블랙어니언 와퍼가 생각나서 혼자 또 시켜먹었다. 와퍼..

23년 1월 1주차 일상(열심히 집밥 먹기, 공부시작!)

2023년의 첫 주~ 마음만은 새롭게 잘 보내고 싶었으나 언제나 그랬듯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었다 😁 집에 사놓은 연어를 어떻게 먹을까 하다가 밥에 간을 해서 초밥을 만들어 먹었다. 초밥 먹고 싶을 때 이렇게 먹으면 될 듯!! 밥 먹고 아빠가 사다 주신 레드향 먹었다. 엄청 달아서 하나를 다 못 먹을 정도 ㅋㅋ 보쌈 먹고 남겨놓았던 굴로 전을 부쳤다. 나는 굴을 못 먹어서 집에 조개류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고마가 맛있게 먹었다. 아이폰 누끼 따는 게 한참 나오길래 한번 해봤는데 아주 잘된다? 그냥 앨범에서 인물을 꾹 누르면 된다! 기술 좋구먼 😮 요즘 인스타에서 레시피를 몇 번 봤더니 요리 알고리즘에 빠져버렸다. 총각김치로 김치 찜하면 더 맛있다길래 해봤는데 고기보다 김치를 더 많이 먹었다! 맛있움! 오랜만..

22년 12월 5주차 일상 (🎐GOOD BYE 2022, HELLO 2023🎐)

2022년의 마지막 주가 지나가고 2023년이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도 보내고 알딸딸하게 취한 채로 새로운 해를 맞이했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잊을 수 없는 한 해였고 우리는 역시 행복했다 🤍 저녁약속이 있는 우리 점심에 차돌짬뽕밥으로 해장해주고 속 비워주기 ㅋㅋ 저녁약속장소 앞에 있는 아파트 스카이브릿지 계획만 해보다가 실제로 보니 신기하군ㅋㅋ 저녁모임으로 찾은 "옥토스" 눈앞에서 살아있는 문어를 냄비에 넣어주신다. 신나게 찍다가 다들 숙연해졌다... 숙회도 먹고, 튀김도 먹고 해물라면도 먹었다. 나는 이 튀김이 정말 맛있었다. 쫄깃쫄깃! 남자 3, 여자 1 大 코스로 먹었는데 라면도 시켜서 배부르게 잘 먹었다. 🔽 후기가 궁금하신가용?! 끌리는 맛집 리뷰 옥토스 편 눌러 눌러~ [..

22년 12월 4주차 일상(크리스마스다!!!🎄🎄🎄🎄집콕 음주일상)

2022년 마지막 공휴일 크리스마스🧸 월요일부터 회식을 했고 남편도 회식이 많아서 주말은 내내 같이 집에서 놀았다! 추울 땐 역시 집에서 먹고 자고~😊 동숲에 매일 있던 가발인데 오늘 다시 보니 이거 이거 다나카잖아...?! ✨모에모에뀽✨ 🎄월요일 별관중에도 하필 제일 별로인 사무실이 걸려서.. 일하는데 손이 너무 시리다 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발난로를 틀게 되는데 몇 명 틀고 있으니까 정전이 된다. 아..진짜....장난하나 ㅋㅋ 저녁에는 새로 옮긴 팀 회식이 있었다. 하남돼지집 가서 열심히 먹었다. 다 구워주니까 넘 편한 것 전날 우리 팀 막내직원 생일이었다고 해서 가는 길에 케이크 사들고 갔다. 부산에서 올라와서 혼자 살고 있는 막내 "어제 케이크 못 먹었는데 감사합니다~" 하는 말에 짠했다 🥺 마이..

22년 12월 3주차 일상(완전한 겨울, 회식, 친구들과 한잔, 가족모임)

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했다.🌨 연말이라 그런지 모임도 종종 있고 좋아하는 사람들 많이 만나니 마음이 따듯한 일주일을 보냈다. #월요일 면적 그만...! 하루종일 숫자만 보니 머리가 아팠다. 활자중독.... 일이 어려운 건 아닌데 양이 많아서 힘들다😫 너무 지쳐서... 밥 할 기운도 없다..! 이날은 간단하게 파계란에 간장 얹어서 뚝딱 한 끼 했다. (때웠다?) #화요일 외근이 있는 날 또 아침부터 숫자 보고 있으니 피곤해졌다. 점심은 근처에서 간단히 먹기로 하고 맥도날드에 갔는데 강남구청역 맥도날드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건지..! 근데 또 신기한 건 빨리나 온다!ㅋㅋㅋ 오랜만에 상하이로~ 면적 오류 잡느라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다 끝내고 나오니 아주 펑~펑~내리는 눈! ☃☃ 사람도 많고 차도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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