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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llllli/Daily record 116

24년 10월 1주 차 일상(부산락페스티벌 우리가 간다!)

24년 10월 1주 차 일상   -주말에 부산으로 락페스티벌 가기로 한 주 🎸주중에 내내 컨디션 나빠질까봐 조마조마 ㅋㅋ잠 푹자고 쉴 수 있을 때 쉬면서컨디션 조절을 해주고부산으로 고!!! 🚆-          옆팀 책임님이랑 분식 먹으러~양이 왜 이렇게 많은지?김밥은 반씩 남겨서 싸가지고 왔다냉장고에 넣어놨는데결국 까먹고 못 먹었다는....😅        옛날부터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 너무너무 좋아하던 나~파리에서도 엄청 큰 사이즈로 구매해 와서오래 쓰겠다 했더니 이건 향덧인가? ㅋㅋㅋㅋㅋ향이 너무 세게 느껴져서 더 이상 쓸 수가 없었다...사실 번지르르 해지는 것도 좀... 질려가던 참이었음무향 검색하다가 알게 된 엠디스픽 드바리스타 핸드크림!제형도 너무너무 맘에 들고 향 없어서 속도 괜찮음..

24년 9월 4주 차 일상(린킨파크 내한공연, 인스파이어 아레나, 고래쇼)

24년 9월 4주 차 일상   -추석 마치고 온전한 5일출근너무 지겨웠다 정말버티고 버텨서드디어 린킨파크 내한공연 다녀옴!!!!!!인스파이어 처음 가봤는데사실 그냥 그랬고...ㅋㅋㅋㅋ공연은 미쳤다다시 생각해도 꿈같네-            제주도가 처가인 우리 실장님이번에도 제주 마음샌드 사 오심ㅋㅋㅋ지역마다 있는 거 처음 알았음        회사 근처 새로 생긴 서브웨이내가 차렸어야 했는데아쉽다오늘의 수프 옥수수 수프~ 🌽      동생들이 보내준 테스트항상 막내랑 같은 거 나와서 믿을 수 없었는데처음으로 다른 거 나옴난 딱 맞는 것 같은데?웃긴 건 막냇동생이랑 서로 안 맞는 친구가 나왔다큭큭이 테스트 찐이다 ㅋㅋㅋ       오랜만에 순댓국집 감늘 순대 없는 '고기만 순댓국'을 먹는다순대 너무 뜨겁거..

24년 9월 3주 차 일상(대명절 추석보내기, 드디어 시원해지는 날씨!)

24년 9월 3주 차 일상  -민족 대명절 추석연천으로 친정 가랴 부산으로 시댁 가랴끝과 끝을 오가는 여정ㅋㅋㅋ명절에 처음으로 기차역 가본 서울 촌ㄴ 그리고 처음으로 아기가 있는 명절과시댁에서의 임밍아웃 💞두둥 탁!-         이른 아침에 예매했던 추석 기차표드디어 부산 가는 날~뉴스에서 보던 서울역 생각하고 수서역 갔는데엄청 사람 없고 널널해서 신기했다 ㅋㅋ빵은 먹기 싫어서 분식집으로~김밥이랑 매운 어묵 먹고 물한병 사서 기차 타러 고우!        부산역 내리니 데리러 오신 시부모님! 🚗점심 먹고 숙소 가려고 남포동으로 갔다이 명절에 여행온 외국인이 많이 보였다 ㅋㅋ나중에 시원할 때 오셔야지 왜 지금 오셨나요그들도 몰랐겠지... 우리도 몰랐으니까...18번 완당집이라는 곳을 갔다완당? 완탕..

24년 9월 2주 차 일상(밀가루중독 임산부, 아이폰14Pro 배터리교체, 린킨파크 내한공연 예매)

24년 9월 2주 차 일상    -나의 건강식단은 어디로 간 것인가밀가루 너무 맛있어요폰이 요즘 배터리도 자꾸 빨리 닳고발열도 심해서 수리하러 갔다 왔다린킨파크 내한소식에 티켓팅 손꼽아 기다렸는데...알고도 까먹음 😅😅-           곧 시집가는 우리 막내~결혼식을 앞두고 합사를 나가게 되었는데너무 짠해 죽겠네 😢청첩장 돌리면서 같이 챙겨준 꿀캐러멜 패키지도 예쁘고 맛있다 ㅋㅋ        미역국 너무 안 먹은 것 같아서고마가 맛있게 만들어줬다 ❣️국은 고마가 정말 잘 끓인다인정인정        회사 근처 새로 생긴 서브웨이30분 전에 미리 주문 넣어놓고 찾아갔는데자리도 없고 내 서브웨이는 어디 간 것인가 배고픈 임산부는 위험해!엄청 늦게 받았지만 뭔가 부실해잉다음엔 한가로울 때 올게요~   ..

24년 9월 1주 차 일상(디저트 왕, 말랑핏, 오랜만에 캠핑)

24년 9월 1주 차 일상  -점심도시락 싸기가 힘들어서고생해 주는 고마 💕이번주는 정말 오랜만에캠핑을 가게되었다!!!뱃속에 뽀롱이까지셋이 떠난 캠핑~~~ GO!-       아침에 열심히 도시락 싸준 고마 ㅋㅋ밥도 다해주고 치킨너겟도 싸주고~오렌지 너무 맛있고용        살짝 카페인은 괜찮으니까아이스 밀크티 먹기       먹고 싶은 게 없어서 그냥 주먹밥 싸갈까 했더니야채 다 볶아서 주먹밥 싸줌!!김치랑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       슬슬 변비의 기운이....커피 먹으러 갈 때마다 요거트를 고르게 된다... 흡       집 근처에 생긴 던킨에 들렀다!내 최애 초코 묻은 도넛 사서 집으로~~        뭘 보고 있다가 처비라는 이름이 나와서갑자기 생각난 영어 비디오 '신나는 영어나라' ㅋ..

24년 8월 5주 차 일상(알 수 없는 입맛, 돈까스, 초코아이스크림 중독)

24년 8월 5주 차 일상  -임신 9주 차의 일상정말 뜬금없이 생각나는 음식들 나도 내가 이상하다 ㅋㅋㅋ이번주는 돈까스, 초콜릿아이스크림-         아침에 배고파서 편의점 갔다가 부드럽고 맛있는 빵 발견!대량으로 사놓을까..?        아침에 빵을 먹은 부작용...점심쯤 니글니글해진다김치찌개 처방함🏥       음료는 오직 시콤새콤 레모네이드속 뚫린다 하지만 너무 달아!!!안 좋았던 부위부터 아파온다더니손목 치료한 지 얼마 안됐는데건초염이 또 온 것 같다... 망할        김치볶음밥에 돈가스 부시기우리나라 임신부들 김치 없으면 어떻게 살까김치가 최고야....        후식으로는 제주팔삭자몽허니블렌디드정말 몸서리쳐지게 신맛이다 ㅋㅋㅋㅋㅋ절대절대 신거 안 먹는 사람이었는데난 자몽도 한 ..

24년 8월 4주 차 일상(칼칼+과일 무한반복, 가락면옥)

24년 8월 4주 차 일상   -장마도 아닌 것이 날씨가 내내 꾸리꾸리하다8주 차의 임산부아직도 속이 안 좋아서 연속으로 빨간 국물이다실한 샤인머스켓이 나오는 날을 기다리며온갖 과일을 다 사 먹고 있다 -        조기퇴근 후 집 오는 길에 어찌나 속이 안 좋던지...집 앞 편의점에 들러서 육개장 사발면을 하나 샀다일회용기에 먹기는 좀 싫고 그릇에 물 부어서 뚜껑 덮었다가 먹음역시 라면국물이 짱이야 🤤       복숭아 많이 나온다~🍑물복 딱복 열심히도 먹었다 ㅋㅋ        자꾸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더운데 습하기까지 해 ~       그런데 반대쪽 하늘은 맑음? 엥?        저녁엔 갑자기 생각난 마라탕사실 릴스보다가...먹방보고...ㅋㅋㅋ더더더 얼큰하게 시켰어야 했는데 아쉽당  ..

24년 8월 3주 차 일상(지금 제일 어려운 건 점심메뉴)

24년 8월 3주 차 일상  - 이놈의 속 때문에대체 점심에 뭘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샐러드 생각만 해도 느끼해ㅋㅋ뽀롱아 어쩌란말이냐~? -           빨간 국물로 시작하는 일주일돈가스 김치나베를 먹었다돈가스를 남겨버렸어!!!내가 무슨 일이람?       진짜 핵 덥다 집도착이요 ㅠㅠ들어가자마자 에어컨 풀가동하고한판 씻은 뒤에 누워서 잠이 든다걸어서 출퇴근정말 너무 힘들다!!!       이만갑 보면서 고마가 사다 놓은 와일드바디 먹기역시 내 입맛은 남편이 제일 잘 아는구만유!       병원에 검진 갔다 온 날예약을 했는데도 대기를 했지만 생각보다 후딱 끝났다바로 밑에 쌀국숫집이 있어서 시원하게 한 그릇씩 먹고 다시 회사로~        ㅋㅋ실팔찌 만들어온 친구커플팔찌니 너무 귀엽네보리커피 샀는..

24년 8월 2주 차 일상(이번 여름 미쳤다)

24년 8월 2주 차 일상  -  너무 더워서 뽀롱이가 걱정되는 날씨 😭처서야 언제 오니~~ 얼른 처서매직 보여줘~~~임신 7주 차아직도 속은 좋지 않다 ㅋㅋ참을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약을 먹고 싶어짐...!!!먹말먹말 -           출근길 필수템이 되어버린 얼음물목에도 댔다가 팔에도 댓다가마시기도 하고 도저히 더워서 살 수가 없다!!지구가 미쳐버린 것이야 🌏얼마 전까지만 해도으음~뽀롱이와 함께할 이 아름다운 세상~ 했었는데지금은 새벽부터 지옥불이 따로 없구나....         회사에 갔는데 후배에게 받은 임신축하선물 ㅋㅋㅋ포지타노 사탕이랑 푸른 주스, 여성용 트렁크를 선물로 받았다이게 그 유명한 입덧 사탕이 고만??주말에 마트 갔다가 당 높은 사탕밖에 없어서 제로슈거 사탕을 샀는데 하나도 신..

24년 8월 1주 차 일상(이게 바로 울렁덧...?)

24년 8월 1주 차 일상   - 임신 6주 차 임산부의 일상은...본격 니글니글 울렁울렁 라이프랄까...괴롭다 괴로워매일매일 숙취있는 느낌해장 덜 한 느낌!!!!상쾌환 먹고 싶다 이 말이야 -             도시락도 못 싸겠는 요즘...울렁거림이 꽤 심해졌다중국집 가서 해장모드로 짬뽕밥을 먹었다많이 먹지도 못 한다 😞       교육 들으러 갈 사람 뽑기 했는데통과 ㅋㅋㅋㅋ 오예       그냥 라면이나 먹고 싶어서 분식집에 갔다간 김에 친구한테 임밍아웃했다 ㅋㅋㅋ깜짝 놀라서 이틀 전 꾼 꿈을 얘기해 주는 친구!아무래도 태몽인 것 같다!! 커다란 딸기꿈~🍓😋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기 ㅋㅋ점심시간은 너무 짧아~친구 연애얘기도 듣고 내 임신확인 스토리도 얘기해 주고~☺️      ..

24년 7월 4주 차 일상(나는야 임산부)

24년 7월 4주 차 일상  -  갑자기 본격 시작된 임산부의 삶ㅋㅋㅋ세상에... 앞으로 어떤 일들이 있을까...!  -         요즘 너무 잘 입고 있는 엣프터 라라트렁크!몇 개를 사야 하나 하다가 색깔별로 사버렸다놓칠 수 없어~ㅋㅋㅋ고무 밴딩도 잘 늘어나고 배가 더 불러와도 편하게 입을 수 있을 듯!        다낭성 때문에 꾸준히 먹고 있던 페어헤븐 미오폴레이트배송이 꽤 오래 걸리는 편이라 끊기지 않고 먹으려고 일찍 세 통이나 주문했는데  임신 후에는 이노시톨 안 먹어도 된다고 해서 그냥 묵혀두게 되었다!! 아까워라~       도시락 1단으로 쌀 때 쓰려고 도시락 밴드 작은 것을 샀다ㅋㅋ너무 귀여워서 직구를 했는데실제로 보니까 더 귀엽네~        혼자 저녁 먹은 날미나리랑 버섯 넣고 ..

24년 7월 3주 차 일상(비가 오는 여름, 부산 시댁 방문)

24년 7월 3주 차 일상  드디어 비가 온다레인부츠는 준비되었으니 어서 오라고~?하지만 끔찍한 습도...그냥 이 여름이 어서 끝나버렸으면 좋겠다        주말에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물이 많이 불어났다곧 태풍도 오려나?       운동 갈까 말까 하는 동생에게 센터 도착한 사진을 보내주었다 ㅋㅋㅋ어서 일어나~ 운동할 시간이라구~?유산소 빡시게 하고 퇴근...       종아리 너무 아픈 것...!다른 사람들 맨살에 어떻게 신는 건지 신기나는 텅텅거리는 소리도 많이 나는데 ㅋㅋ반스타킹 필수여요        또 시큼한 거 먹고 싶어서인스타에서 봤던 차돌박이 오이... 국수? 를 해 먹었다냉면육수에 차갑게 먹으니까속까지 시원하고 새콤해서 입맛 돌아오는 것 같다 ㅋㅋ근데 차돌박이 기름 뺀다고 뺐는데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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