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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llllli/Daily record 120

24년 8월 2주 차 일상(이번 여름 미쳤다)

24년 8월 2주 차 일상  -  너무 더워서 뽀롱이가 걱정되는 날씨 😭처서야 언제 오니~~ 얼른 처서매직 보여줘~~~임신 7주 차아직도 속은 좋지 않다 ㅋㅋ참을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약을 먹고 싶어짐...!!!먹말먹말 -           출근길 필수템이 되어버린 얼음물목에도 댔다가 팔에도 댓다가마시기도 하고 도저히 더워서 살 수가 없다!!지구가 미쳐버린 것이야 🌏얼마 전까지만 해도으음~뽀롱이와 함께할 이 아름다운 세상~ 했었는데지금은 새벽부터 지옥불이 따로 없구나....         회사에 갔는데 후배에게 받은 임신축하선물 ㅋㅋㅋ포지타노 사탕이랑 푸른 주스, 여성용 트렁크를 선물로 받았다이게 그 유명한 입덧 사탕이 고만??주말에 마트 갔다가 당 높은 사탕밖에 없어서 제로슈거 사탕을 샀는데 하나도 신..

24년 8월 1주 차 일상(이게 바로 울렁덧...?)

24년 8월 1주 차 일상   - 임신 6주 차 임산부의 일상은...본격 니글니글 울렁울렁 라이프랄까...괴롭다 괴로워매일매일 숙취있는 느낌해장 덜 한 느낌!!!!상쾌환 먹고 싶다 이 말이야 -             도시락도 못 싸겠는 요즘...울렁거림이 꽤 심해졌다중국집 가서 해장모드로 짬뽕밥을 먹었다많이 먹지도 못 한다 😞       교육 들으러 갈 사람 뽑기 했는데통과 ㅋㅋㅋㅋ 오예       그냥 라면이나 먹고 싶어서 분식집에 갔다간 김에 친구한테 임밍아웃했다 ㅋㅋㅋ깜짝 놀라서 이틀 전 꾼 꿈을 얘기해 주는 친구!아무래도 태몽인 것 같다!! 커다란 딸기꿈~🍓😋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기 ㅋㅋ점심시간은 너무 짧아~친구 연애얘기도 듣고 내 임신확인 스토리도 얘기해 주고~☺️      ..

24년 7월 4주 차 일상(나는야 임산부)

24년 7월 4주 차 일상  -  갑자기 본격 시작된 임산부의 삶ㅋㅋㅋ세상에... 앞으로 어떤 일들이 있을까...!  -         요즘 너무 잘 입고 있는 엣프터 라라트렁크!몇 개를 사야 하나 하다가 색깔별로 사버렸다놓칠 수 없어~ㅋㅋㅋ고무 밴딩도 잘 늘어나고 배가 더 불러와도 편하게 입을 수 있을 듯!        다낭성 때문에 꾸준히 먹고 있던 페어헤븐 미오폴레이트배송이 꽤 오래 걸리는 편이라 끊기지 않고 먹으려고 일찍 세 통이나 주문했는데  임신 후에는 이노시톨 안 먹어도 된다고 해서 그냥 묵혀두게 되었다!! 아까워라~       도시락 1단으로 쌀 때 쓰려고 도시락 밴드 작은 것을 샀다ㅋㅋ너무 귀여워서 직구를 했는데실제로 보니까 더 귀엽네~        혼자 저녁 먹은 날미나리랑 버섯 넣고 ..

24년 7월 3주 차 일상(비가 오는 여름, 부산 시댁 방문)

24년 7월 3주 차 일상  드디어 비가 온다레인부츠는 준비되었으니 어서 오라고~?하지만 끔찍한 습도...그냥 이 여름이 어서 끝나버렸으면 좋겠다        주말에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물이 많이 불어났다곧 태풍도 오려나?       운동 갈까 말까 하는 동생에게 센터 도착한 사진을 보내주었다 ㅋㅋㅋ어서 일어나~ 운동할 시간이라구~?유산소 빡시게 하고 퇴근...       종아리 너무 아픈 것...!다른 사람들 맨살에 어떻게 신는 건지 신기나는 텅텅거리는 소리도 많이 나는데 ㅋㅋ반스타킹 필수여요        또 시큼한 거 먹고 싶어서인스타에서 봤던 차돌박이 오이... 국수? 를 해 먹었다냉면육수에 차갑게 먹으니까속까지 시원하고 새콤해서 입맛 돌아오는 것 같다 ㅋㅋ근데 차돌박이 기름 뺀다고 뺐는데 너무 ..

24년 7월 2주 차 일상(주말데이트, 시립미술관 노먼포스터 전시회)

24년 7월 2주 차 일상  더운 여름~~집에서 이것저것 잘해 먹었다오랜만에 시청으로 주말 나들이를 다녀왔다!            처음으로 부대찌개를 도전해 봄약간 야매 같이 하긴 했는데...나름 맛있었다?자꾸 현미 불리는 타이밍을 놓쳐서햇반을 먹게 된다 ㅋㅋㅋ        시원한 수박 🍉유리그릇은 본가에서 가져온 건데지금 봐도 너무 예쁘당~또 집 가서 이것저것 가져와야징 ㅋㅋ        오랜만에 포케도시락새우는 작을수록 좀 비린 것 같다 비비기 전에 찍어야지 다 비비고 찍으면...ㅋ        날이 더워서 그런가 새콤한 게 당겨서오이탕탕이를 만들어 보았다 ㅋㅋ홍두깨로 오이 때릴 때 재밌다        가볍게 저녁을 먹기로 하고차돌박이 미나리 배추찜을 해 먹었다저녁까지 가볍게 먹는 날을 늘려야지! ..

24년 7월 1주 차 일상(추억의 집 팥빙수, 광명 이케아, 킨 뉴포트 H2)

24년 7월 1주 차 일상  - 덥다 더워 자꾸 비도 오고..예약해 두었던 캠핑장은 다 취소(어쩐지 예약할 때 여유롭더라)대신 집에서 실컷 놀았다 -       마트에서 발견한 빙수세트어릴 때 집에서 해 먹던 빙수 먹고 싶었는데떡이랑 젤리가 들어있는 세트를 팔고 있다 ㅋㅋ오예 초코초코첵스도 들어있군!      오래간만에 감자탕이 먹고 싶었는데 뼈 처리 때문에 시켜 먹을 엄두가 안 나다가나 레시피 사냥꾼 포기하지 않아뼈 없는 감자탕이 유행이라는 걸 알았다!!!당장 앞다리살 구매깻잎이랑 들깻가루 팍팍 넣고 맛있게 먹었다완전 완전 초간단인데 진한 맛! 다음에 또 해 먹어야지~        우와아 진짜 그 시절 빙수~빙수기에 얼음 갈아서 연유 뿌려먹었다 ㅋㅋ초코시럽 딸기시럽이 없는 게 아쉽네 🍨        ..

24년 6월 4주 차 일상(음식일기가 되어버린 주간일기)

24년 6월 4주 차 일상   - 뭐 먹을 때만 카메라 켰더니앨범이 거의 다 밥 사진밖에 없다일주일 일기라기보다이건... 음식일기...?뭐 다른건 없는 거니?ㅋㅋ -         버섯, 가지 볶고, 오이 넣고 간장소스에 비빔밥으로 먹은 점심ㅋㅋ내가 만든 감자채도 챙겨 옴!감자 물에 넣어두고 전분 확 빼서 볶았더니뭉그러지지 않고 살짝 아삭하게 되어서 맛있었다 후후         혼자 저녁을 먹은 날파스타 면이 0.5인분 정도 남아 있길래모닝빵을 세 개나 꺼냈더니 배가 너무 불러서 남김 ㅋㅋ        내 출근메이트 오늘도 정시출근했구나! 🐱        창립기념일이라고 회사에서 간식으로 피자랑 치킨, 맥주가 나왔다차마 맥주는 못 마시고 ㅋㅋㅋㅋ교촌 허니레드 콤보 나왔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었다ㅋㅋ..

24년 6월 3주 차 일상(식비를 줄이자!+회식+모임ㅋㅋ)

24년 6월 3주 차 일상   - 생활비 정산을 할 때마다 배달비, 외식비에 충격을 받고..🤯식비에 대한 고민이 늘어갔다 나는 요즘 레시피 사냥꾼이다 ㅋㅋㅋ인스타그램 둘러보다가쉽고 괜찮아 보이는 레시피가 있다면저장 저장 저장 저장 줄이고 말겠어 식비....!!! -          열심히 장을 봐온 송주부계란도 저렴할 때 GET 🤩 유니클로 X 동물의 숲 콜라보 했을 때 사 왔던 내 장바구니 ㅋㅋㅋ너무 귀여웡 💚          집밥을 많이 해 먹으면서 좋은 것은생각보다 야채를 무지하게 많이 먹게 된다는 것!외식할 때는 주로 육류 위주로 사 먹다 보니야채를 많이 못 먹는 것 같다가지를 버터에 구워 양념을 올려먹는 가지버터구이덮밥이것도 인스타에서 찾은 레시피였는데내 입맛에 너무 딱이라서 가지만 보이면..

24년 6월 1~2주 차 일상(두리안이 안겨준 장염, 뮤지컬 시카고)

24년 6월 1~2주 차 일상    -   방콕을 3박 4일 다녀오면서3일째에 먹은 두리안이 화근이 되어...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내내 앓았다종일 들고 다니다가숙소 와서 먹었더니 그동안 부패했나 봄... 밤새 화장실 가고 극심한 복부팽만감에 오한까지 겹쳐서 비행기에서  어떻게 버텼는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다음날 바로 출근쓰여행 잘 다녀오자마자 죽이라니 ㅋㅋㅋ괴롭다 괴로워        병원 다녀왔는데장염은 거의 나았지만위염이 있다고 한다 흑흑장쪽을 누르실 땐 괜찮았는데위를 누르시니까 아파서몸이 구겨졌다 ㅋㅋ 끄악 아파요! 약국 갔는데 취소원이 들어간숙취해소세트가 생겼다 ㅋㅋ        주말엔 집에서 본죽 새우죽...죽 퍼레이드      드디어  병을 이겨내고중국집 가서 짜장밥을 먹음진짜 맛있..

24년 5월 5주 차 일상(주변 사람들이랑 행복하기)

24년 5월 5주 차 일상  -5월의 마지막 주나는 갑자기 바쁜 프로젝트에 지원을 가게 되었고...다행히 미리 계획한 방콕여행은 지킬 수 있었다(이사님 감사합니다 흑흑)여행 다녀와서 줄 야근할 거 생각하고열심히 놀았다 ㅋㅋㅋㅋ-          나랑 막내랑 지원을 나가게 돼서팀끼리 점심에 회식했다순댓국집 갔다가 수육까지 먹고 늦게 들어온....ㅋㅋㅋㅋ배 터지는 줄 알았네 한 달 뒤에 만나요 😭꼭 컨디션 조절하면서 스트레스받지 말 것!!!!!         가끔 집 앞에 찾아오는야곱 트럭!!!궁금했었는데 마침 집 앞에 왔길래2인분 주문했다 ㅋㅋㅋ진짜 산을 쌓아주신다..사진이 없어서 아쉽네그럼 다음에 한번 더 먹어야지!! 🤣🤣          오랜만에 학교 동문들이랑 모여서점심을 먹었다다 같이 서브웨이..

24년 5월 4주 차 일상(탄수화물 중독)

24년 5월 4주 차 일상   -얼마나 밀린 건지써도 써도 따라잡지 못하고 있음다음부턴 한 달에 하나 쓰는 게 나을 것 같다 ㅋㅋㅋㅋ게으르구먼..이번주에는 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에엄청 짧다 ㅋㅋ 👻-      회사옆에 새로 생긴 파스타집이런 집이 없었어서 맛있게 먹긴 했는데좀 양이 적고 비싼 듯...?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늦게 나오기도 하고 ㅎㅎ      잠봉이 많이 들어간 치아바타 샌드위치주마다 한 번씩은 먹는 듯 ㅋㅋㅋ아 빵 많이 먹으면 안 되는데... 허허      뜨끈한 국물 먹고 싶어서야채를 사다가 잔치국수를 해 먹었다그걸로 끝내려고 했지만만두에 막걸리까지 사서 들어온 우리 ㅎㅎㅎ       면중독인가점심으로 또 냉모밀 정식을 먹어줌돈가스까지 완벽 ✨      밥 엄청 많이 먹은 날인데빵이랑..

24년 5월 3주 차 일상(날씨가 좋을 땐 숲으로!)

24년 5월 3주 차 일상    -일주일 내내 시민의 숲 놀러 간 날날씨가 너무 좋아서나갈 수 밖에 없다~~☀️☀️더워지기 전에 많이 많이 나가 놀기!-      점심을 공원에서 먹었다나 빼고 이 동네 사람 여기 다 있었나 보다사람 엄청 많음!그래도 공원이 넓어서 여유로웠다💚      날씨 너무 좋아밥만 먹었는데 점심시간을 다 써버렸지만그래도 좋다~여름이 오는 게 느껴져      신나 버린 ㅋㅋ하지만 사무실 들어가는 길이라는 것한 회사를 오래 다녔는데도어찌나 안 나갔는지오히려 새로 온 선임들에게 이런 곳을 안내받는다 ㅋㅋ나 빼고 다 여기 왔던 거야!?      동생이 생일선물로 보내준 소고기 구워 먹었다짜식... 돈 번다고 언니한테 고기를 보내?다 컸네 다 컸어기특한 내 새끼 고맙다 잘 먹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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