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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llllli 143

24년 7월 2주 차 일상(주말데이트, 시립미술관 노먼포스터 전시회)

24년 7월 2주 차 일상  더운 여름~~집에서 이것저것 잘해 먹었다오랜만에 시청으로 주말 나들이를 다녀왔다!            처음으로 부대찌개를 도전해 봄약간 야매 같이 하긴 했는데...나름 맛있었다?자꾸 현미 불리는 타이밍을 놓쳐서햇반을 먹게 된다 ㅋㅋㅋ        시원한 수박 🍉유리그릇은 본가에서 가져온 건데지금 봐도 너무 예쁘당~또 집 가서 이것저것 가져와야징 ㅋㅋ        오랜만에 포케도시락새우는 작을수록 좀 비린 것 같다 비비기 전에 찍어야지 다 비비고 찍으면...ㅋ        날이 더워서 그런가 새콤한 게 당겨서오이탕탕이를 만들어 보았다 ㅋㅋ홍두깨로 오이 때릴 때 재밌다        가볍게 저녁을 먹기로 하고차돌박이 미나리 배추찜을 해 먹었다저녁까지 가볍게 먹는 날을 늘려야지! ..

[임신준비] Ep.02 서울시 남녀임신준비 지원사업 신청하기(서초구)

👼🏻 Ep.02 서울시 남녀임신준비 지원사업 신청하기   대기가 너무 길다! 미리미리 신청 하는 것 추천  -  본격 임신준비에 돌입하면서 이리저리 지자체 혜택을 찾아보다가서울시에 남녀임신준비 지원사업이 있다고 해서 신청을 해보기로 했다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는 검사는 보건소에서 받고 추가적인 검사는 병원을 가기로!    서울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이란?서울시민으로서 건강한 2세를 꿈꾸는 가임 남녀들에게 임신 전 건강검사 및 생활양식 중 이상 및 개선사항을 파악할 수 있으며무료로 엽산제 제공 및 혈액등의 임신준비를 위한 각종 검사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결혼하면서 미리 기본적으로 검사받거나 건강한 임신을 위해 매년 받는 부부들이 많은 것 같다    전체적인 진행은 신청부터 전문 의료기관 연계까지 구..

Neullllli/Baby 2024.08.01

[임신준비] Ep.01 피검사 후기(프로락틴, AMH)

👼🏻    Ep.01 피검사 후기(프로락틴, AMH)   -  생리불순으로 병원에 갔다가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고 선생님 권유로 난소 나이를 알기 위한 피검사까지 진행...목요일에 검사를 진행하고 주말도 끼고 일주일 넘게 걸린다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일찍 연락이 왔다! 증상 : 만 33세, 임신 준비 중, 생리불순(한 달에 두 번 생리, 빈발월경)        제발 피검사에는 이상이 없기를 바라며 아침일찍 내원했다진료실 들어가니 수치에 이상이 있다는 선생님 말씀 😭  1. 프로락틴(유즙 분비 호르몬) 첫번째 본 프로락틴 수치... 나는 40.10이 나왔다 16 이상이면 다낭성으로 판정한다고 하고 뇌하수체에 문제가 있거나 소화제 계열 약을 먹었을 경우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뇌 얘기 하셔서 갑자기 겁..

Neullllli/Baby 2024.07.27

24년 7월 1주 차 일상(추억의 집 팥빙수, 광명 이케아, 킨 뉴포트 H2)

24년 7월 1주 차 일상  - 덥다 더워 자꾸 비도 오고..예약해 두었던 캠핑장은 다 취소(어쩐지 예약할 때 여유롭더라)대신 집에서 실컷 놀았다 -       마트에서 발견한 빙수세트어릴 때 집에서 해 먹던 빙수 먹고 싶었는데떡이랑 젤리가 들어있는 세트를 팔고 있다 ㅋㅋ오예 초코초코첵스도 들어있군!      오래간만에 감자탕이 먹고 싶었는데 뼈 처리 때문에 시켜 먹을 엄두가 안 나다가나 레시피 사냥꾼 포기하지 않아뼈 없는 감자탕이 유행이라는 걸 알았다!!!당장 앞다리살 구매깻잎이랑 들깻가루 팍팍 넣고 맛있게 먹었다완전 완전 초간단인데 진한 맛! 다음에 또 해 먹어야지~        우와아 진짜 그 시절 빙수~빙수기에 얼음 갈아서 연유 뿌려먹었다 ㅋㅋ초코시럽 딸기시럽이 없는 게 아쉽네 🍨        ..

24년 6월 4주 차 일상(음식일기가 되어버린 주간일기)

24년 6월 4주 차 일상   - 뭐 먹을 때만 카메라 켰더니앨범이 거의 다 밥 사진밖에 없다일주일 일기라기보다이건... 음식일기...?뭐 다른건 없는 거니?ㅋㅋ -         버섯, 가지 볶고, 오이 넣고 간장소스에 비빔밥으로 먹은 점심ㅋㅋ내가 만든 감자채도 챙겨 옴!감자 물에 넣어두고 전분 확 빼서 볶았더니뭉그러지지 않고 살짝 아삭하게 되어서 맛있었다 후후         혼자 저녁을 먹은 날파스타 면이 0.5인분 정도 남아 있길래모닝빵을 세 개나 꺼냈더니 배가 너무 불러서 남김 ㅋㅋ        내 출근메이트 오늘도 정시출근했구나! 🐱        창립기념일이라고 회사에서 간식으로 피자랑 치킨, 맥주가 나왔다차마 맥주는 못 마시고 ㅋㅋㅋㅋ교촌 허니레드 콤보 나왔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었다ㅋㅋ..

[임신준비] Ep.00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던 첫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

👼🏻 Ep.00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첫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  혼자 복기해 보는 지난 날들너무너무 긴글 주의  -  현재 24년 7월, 벌써 결혼 3년 차 결혼을 준비할 때부터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우리 둘 다 낳고 싶다는 생각이었고 둘이나 셋이 좋다는 것도 같았다그래도 아직 우리나라 나이 서른하나였어서 신혼을 조금 즐기자고 얘기했다결혼하고 나서는 신혼생활도 못 해보고 바로 아기가 생길까 봐열심히 피임을 했다 😆고마는 형 있는 아들 둘 집 나는 여동생 둘 있는 세 자매 딸부잣집이었기 때문에우리도 임신이 너무 잘 될 거라고 생각했었던...ㅋ 그때 하던 일이 야근, 주말 출근이 잦기도 했고회사가 가까웠기 때문에 일찍 자는 날은 거의 없었다코로나를 만나면서 집 데이트와 배달음식을 먹는..

Neullllli/Baby 2024.07.13

24년 6월 3주 차 일상(식비를 줄이자!+회식+모임ㅋㅋ)

24년 6월 3주 차 일상   - 생활비 정산을 할 때마다 배달비, 외식비에 충격을 받고..🤯식비에 대한 고민이 늘어갔다 나는 요즘 레시피 사냥꾼이다 ㅋㅋㅋ인스타그램 둘러보다가쉽고 괜찮아 보이는 레시피가 있다면저장 저장 저장 저장 줄이고 말겠어 식비....!!! -          열심히 장을 봐온 송주부계란도 저렴할 때 GET 🤩 유니클로 X 동물의 숲 콜라보 했을 때 사 왔던 내 장바구니 ㅋㅋㅋ너무 귀여웡 💚          집밥을 많이 해 먹으면서 좋은 것은생각보다 야채를 무지하게 많이 먹게 된다는 것!외식할 때는 주로 육류 위주로 사 먹다 보니야채를 많이 못 먹는 것 같다가지를 버터에 구워 양념을 올려먹는 가지버터구이덮밥이것도 인스타에서 찾은 레시피였는데내 입맛에 너무 딱이라서 가지만 보이면..

24년 6월 1~2주 차 일상(두리안이 안겨준 장염, 뮤지컬 시카고)

24년 6월 1~2주 차 일상    -   방콕을 3박 4일 다녀오면서3일째에 먹은 두리안이 화근이 되어...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내내 앓았다종일 들고 다니다가숙소 와서 먹었더니 그동안 부패했나 봄... 밤새 화장실 가고 극심한 복부팽만감에 오한까지 겹쳐서 비행기에서  어떻게 버텼는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다음날 바로 출근쓰여행 잘 다녀오자마자 죽이라니 ㅋㅋㅋ괴롭다 괴로워        병원 다녀왔는데장염은 거의 나았지만위염이 있다고 한다 흑흑장쪽을 누르실 땐 괜찮았는데위를 누르시니까 아파서몸이 구겨졌다 ㅋㅋ 끄악 아파요! 약국 갔는데 취소원이 들어간숙취해소세트가 생겼다 ㅋㅋ        주말엔 집에서 본죽 새우죽...죽 퍼레이드      드디어  병을 이겨내고중국집 가서 짜장밥을 먹음진짜 맛있..

24년 5월 5주 차 일상(주변 사람들이랑 행복하기)

24년 5월 5주 차 일상  -5월의 마지막 주나는 갑자기 바쁜 프로젝트에 지원을 가게 되었고...다행히 미리 계획한 방콕여행은 지킬 수 있었다(이사님 감사합니다 흑흑)여행 다녀와서 줄 야근할 거 생각하고열심히 놀았다 ㅋㅋㅋㅋ-          나랑 막내랑 지원을 나가게 돼서팀끼리 점심에 회식했다순댓국집 갔다가 수육까지 먹고 늦게 들어온....ㅋㅋㅋㅋ배 터지는 줄 알았네 한 달 뒤에 만나요 😭꼭 컨디션 조절하면서 스트레스받지 말 것!!!!!         가끔 집 앞에 찾아오는야곱 트럭!!!궁금했었는데 마침 집 앞에 왔길래2인분 주문했다 ㅋㅋㅋ진짜 산을 쌓아주신다..사진이 없어서 아쉽네그럼 다음에 한번 더 먹어야지!! 🤣🤣          오랜만에 학교 동문들이랑 모여서점심을 먹었다다 같이 서브웨이..

24년 5월 4주 차 일상(탄수화물 중독)

24년 5월 4주 차 일상   -얼마나 밀린 건지써도 써도 따라잡지 못하고 있음다음부턴 한 달에 하나 쓰는 게 나을 것 같다 ㅋㅋㅋㅋ게으르구먼..이번주에는 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에엄청 짧다 ㅋㅋ 👻-      회사옆에 새로 생긴 파스타집이런 집이 없었어서 맛있게 먹긴 했는데좀 양이 적고 비싼 듯...?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늦게 나오기도 하고 ㅎㅎ      잠봉이 많이 들어간 치아바타 샌드위치주마다 한 번씩은 먹는 듯 ㅋㅋㅋ아 빵 많이 먹으면 안 되는데... 허허      뜨끈한 국물 먹고 싶어서야채를 사다가 잔치국수를 해 먹었다그걸로 끝내려고 했지만만두에 막걸리까지 사서 들어온 우리 ㅎㅎㅎ       면중독인가점심으로 또 냉모밀 정식을 먹어줌돈가스까지 완벽 ✨      밥 엄청 많이 먹은 날인데빵이랑..

24년 5월 3주 차 일상(날씨가 좋을 땐 숲으로!)

24년 5월 3주 차 일상    -일주일 내내 시민의 숲 놀러 간 날날씨가 너무 좋아서나갈 수 밖에 없다~~☀️☀️더워지기 전에 많이 많이 나가 놀기!-      점심을 공원에서 먹었다나 빼고 이 동네 사람 여기 다 있었나 보다사람 엄청 많음!그래도 공원이 넓어서 여유로웠다💚      날씨 너무 좋아밥만 먹었는데 점심시간을 다 써버렸지만그래도 좋다~여름이 오는 게 느껴져      신나 버린 ㅋㅋ하지만 사무실 들어가는 길이라는 것한 회사를 오래 다녔는데도어찌나 안 나갔는지오히려 새로 온 선임들에게 이런 곳을 안내받는다 ㅋㅋ나 빼고 다 여기 왔던 거야!?      동생이 생일선물로 보내준 소고기 구워 먹었다짜식... 돈 번다고 언니한테 고기를 보내?다 컸네 다 컸어기특한 내 새끼 고맙다 잘 먹었어😘   ..

24년 5월 2주 차 일상 (충주호 프라이빗캠프닉, 시골밥상 약수터집)

24년 5월 2주 차 일상  -둘이서 또 캠핑을 다녀왔다날 선선할 때 많이 다녀야지호수 뷰를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근처 맛집까지 방문하고 돌아옴 👍🏻👍🏻-          싱싱한 부추무침까지 무쳐서 목살 파티한 날!새콤새콤 너무 맛있다돼지고기에 와사비 올려먹으면 얼마나 맛있다구요        집에 있는 자투리야채로 잔치국수 해 먹기드디어 나도 코인육수를 사보았다간단하긴 한데 생각보다 잘 안 녹는 것 같다      햄친자입니까?그만 먹어 스윗칠리버거마음에 드는 식당 생기면 한 가지 메뉴만 파는 편      드디어 내 옆에 등장한 남편님ㅋㅋㅋㅋ남은 피티 횟수를 고마한테 양도했다열심히 운동하세요~? 파이팅!! 💪🏻     🏕️ 프라이빗 캠프닉 🏕️ 충북 충주시 살미면 월악로 1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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